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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Nostalgia
지니(genie)뮤직 / 2000년 3월
평점 :
품절
요즘은 나온지 1년 된 음반도 많이 품절되던데..이 음반은 아직도 품절이 안되서 무척 신기하다.
주영훈이라는 유명한 작곡가가 불렀다는 노을의 연가가 끌려서 구입을 했었는데..그 이후로 노을의 연가만 듣게된 음반이다. 다른 음악도 나쁘진 않은데 그다지 끌리지 않는달까?
개인적으로 이 음반을 들으면서 생각한 것은 이 주영훈이란 사람은 중간음역에 자신이 있나봐..였다. 고음이나 저음은 그다지 없고(가성을 들려주긴 하는데..좀 불안한 느낌..) 중간음역에서 모든 노래를 부르기 때문이다. 뭐..그것이 자신의 특징이가 가장 큰 장점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느낌을 잘 살리는 것도 아닌듯 하는 생각도 든다. 한동안 열심히 춤추면서 부른 '맨'의 경우는 확실히 튄다는 느낌도..
마지막으로 이 케이스는 별루였다. 책처럼 여는 방식으로 한쪽에 고정케이스가 붙어있는데 가지고 있다가 가운데가 부러져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