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두 번 태어난다. 한번은 생존을 위해 태어나고

한번은 생활을 위해 태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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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중을 DOUBLE의 의미로 해석한 이건수님이 하신말

우리가 지금껏 먹고 살기위해 중년이전의 삶을 살았다면

중년 이후의 삶은 자신의 꿈과 문화적인 삶을 살기 위해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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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0대 40대 정말 앞만 보고 달렸다면 중년은 한 번 멈추어서 심호흡을 하는 그런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안에 있는 숨을 다 토해내는것 그것이 심호흡이라고 생각을 해요 지금까지 살아온 것들을 한 번 정리하고 앞을 내다  볼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이 된다면 그 때 우연히 펼쳐든 시 한편이 아주 놀랍게 스며들리라고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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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 일.. 매우 중요한 일임을 안다.

그럼에도 나는 책 한권을 내 가슴에 저축하고 싶다. 시 한편을 새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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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진정한 기쁨은 몇 번이고 그것을 되풀이하여 읽는 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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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책을 14번 정도 읽었고요. 제가 좋아하고 또 아니면 젝 삶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고 내가 좀 외로워지고 고독해지고 어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내가 너무도 초라해 질때 책을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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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입사를 해서 우유값도 없던 시절 책을 사고 싶었지만 아내에게 미안해서

몸안에 숨겨오곤 했다던 그의 서재는 만화방처럼 겹으로 되어 밀리게 만든 책장으로 둘러

쌓여있다.  2-3천권의 책이 있는데 평균 10번씩을 읽었다니.. 일주일에 4-5권의 책을 읽는다는

그의 독서편력이 참 멋지게 느껴진다.  그의 멋진 서재를 사모할것이 아니라 그의 독서 습관을

사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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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마냥 부러워하면서 막상 자신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요.살림을

 하는 주부들은 특히 그렇겠지만,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붙잡기 위해서는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안되는 거죠. 전업 주부라면 프로가 되도록 하는 것이고요. 표백제니 화학 첨가물이 든

 나물 사서 웰빙 푸드라고 가족들에게 먹이기보다는 힘들어도 깨끗하게 다듬은 시래기 삶아 말리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즐겁게 나누어 줄 수 있는,그런 프로다운 마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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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평생을 살아왔던 도시를 떠나 시골에 책상 세개만한 텃밭 가꾸며 살아가는 최일옥 작가는 늘 죽음을 의식하며 산다고 한다. 그래서 외출할때도 속옷을 꼭 깨끗하게 맞춰입고 나간다고 한다. 그녀는 지금 살아내고 있는 예순의 나이를 봄날같다 표현했다. 참 멋지다.

그리하여 봄날 같은 내 나이 예순....

봄날같은 예순을 나도 맞이하려면 할일이 참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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