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은유 지음, 임진실 사진 / 돌베개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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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미안하다는 손글씨 릴레이를 반복할 수는 없다. 몇년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이미 아는 바와 같이, 미안하다는 말만으로는 바뀌지 않는다.˝(황정은, 《일기》, 60~61쪽). 여전히 숨쉬는 모든 김동준들이 평안을 찾을 때까지, 이 책의 목소리들이 힘을 잃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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