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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모든 것들의 소음 /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콜롬비아 차세대 작가로,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새로운 목소리'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이 소설은 의문의 죽음을 당한 한 남자와 그의 과거를 되짚어가는 과정으로 콜롬비아 암흑기를 재현한다. 중남미 문학은 많이 접해보지 못했지만 호기심에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책.
그랜드마더스 / 도리스 레싱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영국 작가 도리스 레싱, 그의 중편소설 네 편이 담겨 있는 책이다. 출판사 책소개에 따르면 "서로의 십대 아들과 사랑에 빠지는 두 여자의 이야기, 우연한 사건들이 겹쳐 중산층 백인 남자의 아이를 가지게 된 하층민 흑인 여자의 이야기, 가상의 풍요로운 고대국가인 로다이트 왕조의 이해할 수 없는 쇠락사,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영원한 사랑이라 믿고 싶은 운명에 휘말려 평생 자신의 사생아를 기다리는 영국 군인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인생에 대해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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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되는 법 / 모신 하미드
제목부터 통통튀는 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2인칭 서술 방식을 차용한 독특한 소설이다. 저자는 파키스탄계로 미국에서 자랐다. 책소개만으로는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으나,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갈지 궁금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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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타는 아이 / 얀도
어른들을 위한 동화. 띠지에는 "어린 왕자처럼 다가오는 삶의 쉼표같은 동화"라고 적혀 있다.
우정, 인간다움, 꿈의 실현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때론 단순한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주는 법이다.
핀치&바이올렛 / 제니퍼 니븐
표지가 너무 예쁘다. 영화로도 만들어진단다. 그래서 고른 책은 아니고,
날씨도 풀리고 곧 봄바람이 불텐데 스토리 강한 사랑 이야기가 읽고 싶어 리스트에 살짝 끼워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