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무너진 학교>
2015년 4월 25일, 네팔 현지 시각으로 밤 11시 56분에 규모 7.8의 강진이, 한 달 뒤에는 규모 7.3의 2차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두 차례 지진 모두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하여 인명 및 시설 피해가 컸습니다.
8,897명의 주민이 사망하고, 2만 2천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가옥 88만 채, 의료시설 756개소, 학교 3만 2천여 동이 피해를 입는 등 네팔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무너져버렸습니다.
<더프라미스와 함께 희망을 세우다>
알라딘은 국제개발구호단체인 더 프라미스(이사장 법등 스님)와 함께 무너진 네팔 학교 재건에 뜻을 모았고,
2016년 11월11일 더프라미스 사무실에서 네팔 다딩지역 학교 재건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알라딘의 후원금으로 재건 될 학교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4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다딩 두와콧 마을 수라스워티 학교이며,
2015년 4월 발생한 지진으로 교실 8칸이 모두 무너져 더프라미스가 지원한 임시교실에서 수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