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외가에 다녀왔다. 외할머니 생신이라 많은 가족들이 모였는데 사촌누나 (큰외삼촌의 첫째딸, 지난번에 결혼한 건 둘째 누나다) 아기가 단연 인기를 끌었다. 태어난지 이제 막 한 달, 세상모르고 천연덕스럽게 잠만 잔다.  이 녀석, 삼촌~ 하고 불러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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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8-11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똔!!!!하하하하!!많이 자라기 전에 키드캥을 보세요. 하하하하

반딧불,, 2004-08-11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키드갱이라...히히..

책울님 덕에 웃습니다..
이쁘지요? 천연스럽고,,,그 무기력함이 때론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머털이 2004-08-11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키드갱, 그게 뭐에요? ^^a

두심이 2004-08-11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 너무 예뻐요..두팔올리고 자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호밀밭 2004-08-11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들의 만세 포즈는 언제 봐도 예뻐요. 님은 아직은 친조카는 없으신가 봐요. 조금만 있으면 뒤집고, 기고, 걷고, 말도 하고, 삼촌 소리도 할 거예요. 삼촌의 '촌'이 좀 어렵기는 하지만 금방 잘 하게 될 거예요.

반딧불,, 2004-08-11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털이님...

그게요..조폭이 아이를 기르게 되었는데..아마 그 조폭을 찜쪄먹는 내용이라지요.^^

머털이 2004-08-11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심이님, 정말 예쁘죠? 근데 오래 못 봐서 아쉽더라구요. 다음에 아기 옷이랑 모자랑 사주기로 누나랑 약속했어요.
호밀밭님, 근데 저는 만세 포즈로 자면 팔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찍고 살며시 아기 팔을 내려주었답니다. ^^
반딧불님, 나중에 한 번 찾아서 읽어보도록 하지요. 재미있겠는데요?

sweetmagic 2004-08-12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찐짜 웃기고 귀엽고 그래요 키드갱 ~ 몇권까지 나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