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재발견총서의 네 번째 책, <붉은 별>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레닌과 함께 활동했던 혁명가인 보그다노프가 쓴 소설로,
화성을 배경으로 하여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그린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SF입니다.
제본소에서 어제 나온 따끈따끈한 이 책을
딱 다섯 분께 드리려 합니다.
우선 세 분은요.
chika님, 이 책이 나오기 전 편집 과정에서 독자교정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글샘 님, 역시 독자교정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정신 님, 아고라 재발견총서 3권인 <뒤돌아보며>를 읽고 서평을 남겨주셨어요.
(앞으로 저희 출판사에서는 전에 나온 저희 책에 구매자서평을 남겨주신 분들께
신간을 선물 받으실 기회를 드리려 합니다.)
세 분께서는 책을 받기를 원하시는지 답글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주소, 성함, 전화번호를 알려주실 땐 비밀댓글로)
그리고 이 책의 소개글을 보시고
글을 남겨주시는 분들 중 두 분께 책을 보내드리려 합니다.
알라딘 페이퍼, 블로그 포스트, 페이스북 글 등 모두 다 가능하고요.
책에 대한 기대평, 책의 첫인상 평가 등 자유롭고 재미난 글 많이많이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