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나야 잘 팔린다.”
뉴욕타임스 기자였던 이언 어비나가 <무법의 바다>에서 했던 말이다.
자극적이고 단호할 것, 선과 악을 명확하게 갈라치기할 것.
오늘도 우리는 이분법의 세계에서 한쪽 눈을 가리고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