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퉁 장편소설 <나, 제왕의 생애>를 읽고 구매자서평을 써주신 gywls7055 님께 저희 책 한 권을 드립니다.
gywls7055 님께서는 비밀 댓글로 선물 받으실 주소와 성함을 알려주세요.
이 작품의 주인공 단백은 절대군주로서 상징적인 권력을 쥐고 있다. 하지만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시간이 흐를 수록 궁에서 한없이 왜소해진다.
이러한 왕의 생애를 읽어나가면서 내가 본 것은 현실에 좌절하고 무기력함을 느끼는, 단백과 다름없는 나 자신의 모습이었다. 단백에 대한 연민이 생기면서도 내 처지와 비슷하게 느껴져서 묘한 슬픔을 느꼈다.
이 작품은 어찌보면 상투적인 의미를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제왕의 삶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한 성찰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특별하게 느껴졌다.
쑤퉁 장편소설 <나, 제왕의 생애>를 읽고 좋은 서평을 써주신 푸른달 님께 저희 책 한 권을 드립니다.
알라딘에서 저희 책을 구입하신 후, 서평(40자서평 포함)을 써주시면
매주 한 분을 선정해 선물을 드립니다.
이번 주에 선물 받으실 분은 <유령, 세상을 향해 주먹을 뻗다>를 읽고
40자 서평을 써주신 데칼코마니 님이세요.
"정치가 뭔지, 왜 사람들이 시위를 하는지 궁금한 '우물 안 20대'들을 위한 설명서"
라는 평을 달아주셨네요.
데칼코마니 님께는 알라딘상품권 5천 원권을 드릴 테니, 비밀 덧글로 메일 주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