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버릇이 백 년 간다!

사흘 동안 매일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시면, 독서 지원금 만 원을 받으실 수 있어요.

 

카톡방 독서 모임 한 달 한 권 할 만한데?’(ㅎㅎㅎㅎ)에서 신입 회원을 모집합니다.

ㅎㅎㅎㅎ는 매월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카톡방 독서 모임으로, 매일(평일에만) 정해진 범위를 읽고 카톡방에 발췌와 단상을 올림으로써 서로의 생각을 나눕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독서를 생활의 일부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도서출판 아고라에서 주관하며, 챌린지에 성공하시는 분들께는 월 1만 원의 독서 지원금을 드립니다.

 

7월에는 <소유하기, 소유되기>(욜라 비스 지음, 김명남 옮김, 열린책들 펴냄)를 읽을 건데요. 729일 수요일부터 함께 읽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29일부터 31일까지 딱 사흘만 읽기에 성공하시면 독서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어요.

사실 매일 책을 읽는다는 건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에요. 도전하셨다가 실패하신 분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딱 사흘 동안만이라도 매일 책을 읽는 소중한 성취를 이룬다면, 1, 2년 그 도전을 계속 이어가는 건 결코 어렵지 않을 거예요. 3년 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장기 개근을 하신 분을 비롯해 ㅎㅎㅎㅎ에 계신 많은 분들이 그걸 몸소 보여주고 계십니다.

 

ㅎㅎㅎㅎ에서 함께 그 위대한 도전을 하실 분들께서는 https://naver.me/xQiZ4oxW 로 가서 신청해주세요.

다음은 한 달 한 권 할 만한데?’(ㅎㅎㅎㅎ)에서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입니다.

 

문명과 혐오(20231)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20232)

동물권력(20233)

사이보그가 되다(20234)

신은 성서를 쓰지 않았다(20235)

이토록 굉장한 세계(20236)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 경제사(20237)

프리워터(20238)

무법의 바다(20239)

백 살까지 살 각오는 하셨습니까?(202310)

파리의 심리학 카페(202311)

집으로 가는 길(202312)

단 한 사람(20241)

탐독(20242)

귀신들의 땅(20243)

문화로 쓴 세계사(20244)

왜 우리는 매일 거대 도시로 향하는가(20246)

사물의 표면 아래(20247)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 현대사(20248)

쫓겨난 사람들(20249)

압살롬, 압살롬(202410)

나쁜 버릇(202411)

유령, 세상을 향해 주먹을 뻗다(202412)

어두운 시대에도 도덕은 진보한다(20251)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20252)

실종자(20254)

신데렐라(20255)

우울: 공적 감정(20256)

나는 바보다(20257)

망가진 세계에서 우리는(20258)

문명과 혐오(20259)

(202510)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202511)

고장 난 영혼(202512)

달리기 인류(20261)

데이비드 하비의 맑스 <자본> 강의(20262)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최고 단계(20263)

유령 연구(2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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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어 꼬집고 모순을 드러내는 글. 화자가 말하는 세상만사가 권태로운 사람들은 비둘기 하나에도 다양한 상징을 부여하고, 와인 향의 차이를 민감하게 잡아내며, 나라와 사람을 분류하고 관념화한다. 이쯤해서 다시 우리 엄마를 소환해보자면, 돈과 시간이 남아도니까 심심해서 별지랄을 다 하는 셈이다.

늘 독자와 대화하듯, 마치 나의 안색을 살피듯 글을 쓰는 이 작가는 그래서 함께 대화하는 기분이 들게 한다.


셔우드 앤더슨 소설집 <나는 바보다>에 수록된 <그런 교양>을 읽고 이경희 님이 들려준 단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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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한권할만한데 #오늘의발췌와단상 #셔우드앤더슨 #박희원 #나는바보다 #어느현대인의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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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으로부터의 이별은 언제나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것 같다. 청년은 소년으로부터 이별하고, 엄마는 소녀에서의 이별로 시작된다. 부모와 헤어지고 나는 부모가 되었고 청춘과 이별하며 나이가 든다.
그래서 성장이, 새로운 시작이 두렵다. 종종 깨닫는다. 의도치 않은 성장이었고 시작이었으며 떠남이었고 만남이었다.
나이가 든다는 건 그렇게 예고 없이 일어나는 이별에 익숙해지는 것이겠지만, 결코 익숙해지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 과정일지도. 그렇게 노인은 아이를 닮는 것 같다.
나는 많은 것을 잃었다. 그래서 별것 아닌 듯 무심한 이 글을 읽으면서 서글픔이 왈칵 일었다. 살아가며 얻은 것 중 살아가면서 잃은 것이 아깝지 않을 만한 게 있었을까?"

셔우드 앤더슨의 소설집 <나는 바보다>에 수록된 <슬픈 나팔수들>을 읽고 이경희 님이 남겨주신 단상입니다.

#셔우드앤더슨 #나는바보다 #슬픈나팔수들
#카톡방독서모임 #한달한권할만한데
#오늘의발췌와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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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우드앤더슨 #나는바보다
#한달한권할만한데 #오늘의발췌와단상
#신분의차이 #가진것의차이
#내가지체높은사람행세를하려했다니
#무슨개똥같은짓거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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