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안 교수의 철학 및 신학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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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는 죽었는가 (양장)
강영안 지음 / 문예출판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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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강교수의 철학이야기- 데카르트에서 칸트까지
강영안 지음 / IVP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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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얼굴- 레비나스의 철학
강영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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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모르는 시대의 하나님- 강영안의 사도신경강의 1
강영안 지음 / IVP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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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과 자손심은 다르다.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자신의 평가이지만, 자존심은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오는 비교의식이다. 자존감은 자의식의 차원이고, 자존심은 타의식의 차원이다. 우울증 환자나 반사회적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자존감이 낮고, 조존심이 강한 사람들이다. 


자존심이 무엇인지 찾아 보았다. 

먼저 원단어는 '자아존중감(自我尊重感, Self-esteem)'이고, 뜻은 '자신은 사랑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이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로 인식하는 것이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 그것은 침해할 수 없는 인간의 존엄성을 안다는 것이다. 인간의 존엄성과 자신의 존엄성을 동시에 깨닫는 일이다. 존중이란 쌍방향의 원칙이다. 사람은 누구나 예외 없이 존종받을 권리가 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이 남에게 해로운 일을 할 리가 없다. 우정, 진실, 관용을 비롯한 대부분의 가치는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서 출발한다.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권리와 요구도 존중할 수 있다. 그래서 인간은 존중을 배우기 전에 자기 자신을 아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브리깉 바일 박사)



그러나 자존감과 자존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서로 반비례의 측면도 있지만, 비례가 되는 부분도 있다. 자기 사랑은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 자애가 아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또 다른 자신인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 자존감의 비밀이다. 그러므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은 먼저 자신을 스스로 사랑함으로 시작된다. 




자기 존중은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성격도 필요하다. 이것을 갖출 때 자신의 실수와 약점도 받아들일 수 있다. 이러한 토대는 이미 유아기에 형성된다. 어린아이들도 자기 주변을 보면서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나도 이 가족의 한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이로서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상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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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사로부터 무엇을 배우는가?


나는 전라도 사람이다. 성향을 보아하니 누구 말대로 늘 역사속에서 좌파세력이요, 친북세력이다. 나는 적어도 아버지로부터 그러한 정신을 물려 받았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단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은 찍었지만, 김영삼은은 찍지 않았다. 노무현을 찍었지만 이명박은 찍지 않았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는 투표하지 않았다. 민주당이 싫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새누리당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원하는 사람을 지지한다.


90년대 초반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로 나올 때 아버지와 의견 충돌이 있었다. 아버지는 '그래도 전라도 사람이 한 번 대통령이 되야 하지 않것냐?'라고 하셨지만 나는 반대했다. '아버지, 출신이 아니라 정치철학을 보고 찍어야 합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나의 말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때는 낙성하고 말았다. 나중에 대통이 되기는 했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내가 너무했나 싶은 생각이 든다. 


<나를 운디드니 묻어다오>, 절처럼 들리는 외침이다. 미국 인디언 역사를 담은 슬픈고 아픈 이야기이다. 운디디드는 미국 인디언 역사의 마지막 전투이자(사실은 전투가 아니라 총살이다) 백인들의 잔인한 이기주의를 보여주는 장소이다. 백인들은 수렵채집 생활을 하는 인디언들에게 보호구역이라는 곳으로 가도록 강요했다. 이젠 수렵을 하지 말고, 농사를 지으면서 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보호?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곳으로 이주하게 했다. 인디언들을 보호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은 자신들을 보호하려는 의도였다. 인디언들은 습성상 수렵 즉 살인하는 사람들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부족들이 이를 거부하고 백인들과 전쟁을 불사했다. 그중에서 가장 강한 부족이 바로 헬기에도 이름붙여진 아파치족이다. 승리는 백인들의 것이었다. 그들은 많았고, 무기는 강했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순진한 인디언들은 말을 믿고 이주하다 결국 죽임을 당하거나 이주지에서 얼어죽고,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던 것이다. 그 마지막 쟁투이자 이주의 여행이었던 운디드니에서 200명에 가까운 인디언들이 학살 당한다. 잔인하고도 이기적이었던 백인들의 횡포였다.


Wounded Knee Creek


묻고 싶은 것이 있다. 백인들은 왜 인디언들을 무차별 학살했을까? 그들은 노인들이고, 부녀자들이며, 어린아이들이었다. 대부분이 아무런 저항할 힘도 없는 이들이었다. 나는 여기서 몇 가지의 이유를 생각해 본다.


1. 백인 우월주의


미국에서 백인은 모두 똑같지 않다. 소위 양키라 불리우는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이주해온 오리지널 백인들이 있고, 일반 유렵에서 이주해온 이들이 있다. 양키들은 지금도 미국의 명문가이며, 정치와 경제를 대부분 주도하고 있는 이들이다. 그렇다고 이들만이 범죄자들을 한정 시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이들은 주동자들이다. 그들이 이러한 파격적인 행동은 한 이유는 백인 우월주위가 깊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이러한 백인 우월주의 진화론이라는 묘한 비과학적 음모가 스며있다. 흑인은 가장 낮은 진화의 형태이고, 황인종은 조듬더 진화했고, 백인은 진화의 극치였던 것이다.


2. 제국주의


미국은 초기 뉴잉글랜드로 불리는 식민지였다. 동부는 영국, 남중부는 프랑스와 다른 여타 유럽국가의 식민지였다. 그들은 헐값에 땅을 사들여 그곳에 농사를 짓고 많은 이득을 보려고 했다. 문제는 그곳에는 이미 다른 주인이 있었다. 그들이 바로 인디언들이다. 초기 미국 정착역사를 보면 백인들과 인디언들은 경쟁적이거나 비타협적인 그런 관계는 결코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은 공생과 협력의 관계였다. 그러나 이주민이 점점 많아지면서 인디언들의 땅이 점점더 필요하게 되었다. 결국 부당한 방법으로 그들은 인디언들의 땅을 빼앗기 시작한 것이다. 유럽에서 행했졌던 제국주의가 미국안에서도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제국주의를 움직이는 원리는 바로 '힘'이다. 힘만 있으면 얼마든지 약자의 것을 빼앗아도 된다는 논리다.


3. 미국의 실용주의 정책


미국의 대표하는 정책은 '실용주의'이다. 유럽은 이론을 지향하지만, 미국은 험한 개척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수단을 정당화하는 실용주의가 대세였다. 이러한 실용주의는 교육과 정치, 경제의 모든 영역에서 힘을 발휘했다. 유럽이 미국을 저질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순수한 이론을 목적을 위해 수단을 파괴하고 변질시키는 것에 대한 비판에서였다. 존 듀이의 도구주의 또한 실용주의이다. 이러한 실용주의는 참 진리를 추구하기 보다 현실을 추구하며, 플라톤적 보편보다는 실용적인 아리스토텔레스의 개체를 선택한다. 실용주의 다른 이름은 황금만능주의다. 서'부개척은 곧 '골드러쉬'와 이어진다. 서부로 서부로... 황금을 찾아 헤매던 역사이자, 소를 키우기 위한 목초지를 찾는 여행이다. 이곳에서 인디언들은 물러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약자였고, 과학이라는 거대한 힘에 밀려 죽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나는 전라도 사람이다. 미국과 새누리당은 어쩌면 너무 많이 닮아있다. 오로지 목적을 향해 내 달려가는 미국의 기병들처럼 보인다. 그곳에 약자가 있든지 말든지, 그들이 무기가 있든지 없든지 상관없다. 내가 개인적으로 민주당은 좋아하지 않아도 노무현 대통령을 끔직히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그는 강자이면서 약자였고, 약자이면서 강자였기 때문이다. 그는 대통렴 임기가 끝났을 때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갔던 강자였고, 강자들의 포악함에 힘없이 주저앉은 약자였다. 그러기에 그는 미국의 인디언들과 너무 닮았고, 나의 고향 사람들과 많이 닮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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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랑 2012-05-16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다오'를 알라딘에서 구입해 놓고
아직 읽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ㅠ.ㅠ
읽어야 할 책이 너무 많어요 ㅠ.ㅠ
리뷰나 페이퍼로 쓸 날을 기다립니다 ㅠ.ㅠ

위 한장의 사진은 참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너무나 많은 것들을....
 
최고의 교수 - EBS 다큐멘터리
EBS 최고의 교수 제작팀 엮음 / 예담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가장 배우고 싶고, 가장 닮고 싶은 최고의 교수들... 그들의 비법은 철저한 준비와 학생들의 심리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역시 프로는 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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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은 무슨 일로 고민하고 어떤 점을 어려워할까 - 초등학생 심리
하타노 이소코 지음, 이가연 옮김 / 창조문화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초등학생 양육 지첨서


이 책은 아이를 네명이나 키운 학부모인 하타노 이소코의 책입니다. 일본 분이라 우리나라 사정과 약간 다를 수 있겠지만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좋은 참고서가 될 것입니다. 입학 전부터 6학년까지의 아이들이 변화와 공부대한 조언 등을 싣고 있습니다. 저도 자녀를 둘이나 두고 있어서 나름 아이들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는 편인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입학 전 아동


요즘은 글자는 떼고 초등학교에 올라갑니다. 그러니 글자는 미리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책을 볼 때는 초등학교 교과서를 보시고 이와 비슷한 글자체나 그림들이 있는 책을 골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 공부도 필요합니다. 10 이상의 수는 힘들어 하지만 그 이하는 생활 속에서 가르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1학년


이제 부모를 떠나 사회로 들어 갑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닌 아이들은 학교에 쉽게 적응할 것입니다. 그러나 초등학교는 그보다 더 의무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1학년 때는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공부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면 힘들어 질 수 도 있습니다. 특히 사회같은 경우는 어린아이들에게는 힘든 과목입니다. 체험적인 방법을 통해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2학년


1년을 지났기 때문에 학교에 어느 정도 안정을 하는 시기입니다. 글도 어느정도 익숙하게 쓸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학교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과 경쟁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시험을 치고 오면 점수에 과민반응을 보이지 마시고 침착하게 대처하시고 아이들의 성품이 잘 계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학년 수학은 중요합니다. 모든 수학의 기본이 되는 구구단을 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외웃지 못한다고 너무 윽박 지르지 말고 천천히 그리고 정확하게 외우도록 독려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구구단의 원리를 생각하여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도형과 선분 등도 그림을 통해 충분히 이해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3학년


매우 활독적인 시기입니다. 친구들과의 관계도 적극적이 되고 학교 생활도 무척 쉬워집니다. 재미난 것은 언어 능력이 갑자기 상승하는 시기이기도 하므로 거짓말과 변명이 무척 많아 지기도 합니다. 3학년 부터는 공부가 어려워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사회 과목은 아이들에게 무척 어려운 과목입니다. 활동적이고 체험적인 방법을 통해 배우도록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여행과 미디어를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3학년의 가장 큰 특징은 성적징후들이 분명해집니다. 딸은 엄마와 아들은 아빠와 놀고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부모들은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하고 고학년이 되면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해야 합니다.


4학년


3학년 까지는 아무추어라면 4학년 부터는 프로?를 요구합니다. 공부는 갑자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성적이 좋은 아이들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반앙기도 강해지고 빠르면 사춘기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적으로 깊어지고 사고가 확장되기 때문에 추론과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책도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책들로 골라 주어야 하고, 날마다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낙오 되기 쉽습니다. 하루하루 계획을 잘 세워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5학년


5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신장도 크기 때문에 중고등학생들과 놀이도 가능합니다. 경쟁심도 무척 강해지는 시기이므로 친구들과의 관계를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5학년의 수학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분수를 중심을 이루어지는 수학은 10단위를 넘어가고 한 문제에 많은 생각을 요합니다. 최대공약수의 복잡한 문제들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신경을 써서 아이의 공부를 도와 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5학년때는 국어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글쓰기도 시작해야하고 독해와 깊이있는 독서도 훈련할 시기입니다. 꾸준히 일기쓰는 훈련이 필요하고 체험기를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논리적으로 사고할 때이므로 부모님이 곁에서 도움을 주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6학년


6학년의 현저한 차이는 기억력이 무척 좋아 지고, 사회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초등학생 시절을 마무리하고 중학교를 준비하는 단계이므로 저마다의 생각을 많이 합니다. 중학교에 가면 스스로 공부해야 하므로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저마다의 공부법을 체득하도록 도움을 줘야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이나 전문서적을 참고해 아이들의 습성이나 지능능력을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진로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학교부터는 전문적인 방향을 잡고 공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6학년 때 조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도벽입니다. 집단적으로 도둑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구와의 관계를 유의할 필요가 있고 도덕에 대한 선을 분명하게 그어 주어야 합니다. 스스로 행동하는 영역이 넓어지기 때문에 큰 도시를 혼자서 배회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협동심이 많고 사고력이 높기 때문에 이치에 따져 행동하도록 요구하고 꿈에 대해 부모님들이 많은 대화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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