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거스틴의 고백록 - 개정완역판
성 어거스틴 지음, 선한용 옮김 / 대한기독교서회 / 200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Saint Augustine's 

Confessions

 

 

세기에 남을 기독교 고전이 하나있다. 한 인간의 종교적 방황과 삶의 의미를 찾아 고뇌했던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어거스틴의 고백록이 그 주인공이다. 어거스틴은 아프리카의 타가스테에서 태어나 기독교 교육을 받으며 자랐지만, 십대 시절을 방탕하고 헛된 삶을 살았다. 청년이 되어서도 그의 방탕한 삶은 여전히 지속되었다. 법률가의 꿈을 안고 북아프리카의 대도시였던 카르타고로 유학하여 문학, 수사학, 논증법 등 당시에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젊은 시절 마니교에 심취하여 살기도하고, 열일곱 살 때부터 한 여인과 동거하기도 했다. 정욕에 이끌리는 삶을 살면서도 기독교로의 귀의를 미루다 결국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온다. 기독교인이 된 후 10년 후에 자신의 성찰과 신앙을 담은 고백론을 저술하게 된다.

 

어거스틴은 고백록에서 자신의 삶의 궤적을 추적해 가면서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안식처이며, 소망임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문학과 수사학에 능통했던 어거스틴은 고백록에서도 가감 없이 그것을 드러낸다. 번역본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수사학과 문학 장치들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현대의 일반문학에서도 고백록은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고백록의 기여는 단지 문학성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어거스틴은 고대 헬라철학과 로마의 신화, 히브리즘 등을 기독교라는 그릇에 담아 멋진 요리로 작품을 만들어냈다. 고백록에는 플라톤의 이데아 사상뿐 아니라 당시 페르시아 지방에서 유행했던 선과 악의 대립구조를 가진 마니교,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유대교의 헤브라이즘을 기독교적 관점으로 예리하고 분석하고 재해석하였다. 자신의 신앙의 여정을 서술하면서도, 그 안에서 세속적인 철학과 사상들을 거대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만들어 내었던 것이다. 마치 사상의 저주지처럼 오래전부터 전해오던 모든 철학을 집대성하고, 그문을 다시 열어 다음 세대 흘려 보내주었다.

 

고백록은 변증적인 측면도 강하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이단과 잘못된 사상에 함몰되어 방탕한 삶을 추억하면서 당시에 기승을 부리던 마니교와 신플라톤주의, 율법주의 등을 향하여 참된 종교를 변증했다. 세상은 단지 악과 선의 끝없는 전쟁에 불과하다고 여겼던 마니교를 향하여 세상의 통치자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강조했고, 창조된 물질의 세계는 악하고 영의 세계만이 진정한 진리라는 신플라톤주의와 영지주의의 왜곡된 교리를 뿌리까지 들추어 일격을 가했다. 또한 거듭난 사람은 절대 죄를 짓지 않는다는 도나투스파를 향해서는 비록 거듭난 사람이라도 죄를 지을 수 있으며, 교회는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용납해야할 것을 언급했다. 고백록에는 교회를 사랑하고 참된 종교가 무엇인지를 변증하여 교회를 지키고 성도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목회자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다.

 

밑줄 긋기

 

당신은 우리를 향해서 살도록 창조하셨으므로 우리 마음이 당신 안에서 안식할 때까지는 평안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항상 일하시면서 늘 일하고 계시고, 부족함이 없으면서도 거두십니다.”

 

항상 변치 않으시고 동일하시면서, 모든 것을 바꾸고 변화시키십니다.”

 

내 영혼은 습관의 흐름이 저지당하는 것을 죽음처럼 두려워했으나 사실은 바로 그 습관 때문에 영혼은 죽음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진실로 아첨하는 친구들이 우리를 그르치듯이, 원수들의 욕설이 때로는 우리의 잘못을 고쳐 주기도 합니다.”

 

선한용교수의 옮김에 대하여...

이 책은 먼저 라틴어 직역이란 점에서 높이살만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라틴어 전공교수로서 마찬하고도 당찬일을 해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남는 것은 번역문체가 너무 딱딱하고 원어의 언어유희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극히 은밀히 계시면서도 가장 가까이 현존하시며

 

에서 은밀히는 숨어 있다는 뜻이며, 현존은 드러나 있다는 반어적 기법을 사용했는데 직역하다보니 이러한 문학적 장치들은 부드럽게 의역해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런부분에서 문학과 수사학적 측면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신학적 의미에 치중된 번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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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필독서(1) 성경


성경은 약 1400년 동안 42명 정도의 사람에 의해 기록된 책이다. 내용상으로보면 우주의 시작과 끝을 포괄하는 거대한 서사 드라마이다. 초기 기록은 애굽의 중기 왕국이었던 시기에 당시 히브리인으로 애굽의 왕자였던 모세가 소명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성경 초기 5권은 모세에 의하여 기록되었다는 모세 기록설로 전해지고 있으며, 유대인들은 아직도 그것을 모세오경으로 부른다. 모세오경을 유대인들은 성경중의 성경, 또는 토라라고 부른다. 토라는 교훈이란 뜻이지만 포괄적으로 구약 성경 전체를 뜻한다. 


이스라엘의 간략한 역사를 보면 이렇다. 초기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이라는 족장들에 의해 가족 단위로 살았던 '족장시대'가 있다. 이들이 애굽(이집트)로 옮겨 가면서 거대한 하나의 민족을 이루게 된다. 약 400년 후에 모세에 의해 이스라엘은 애굽을 나와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다 여호수아의 지도하에 가나안에 정착하게 된다. 이 시기자 전통적 학자들에 의하연 기원전 1400년 쯤이다. 가나안에 정착한 이스라엘은 7년 전쟁을 통해 그 땅 주민을 쫓아내고 지파별을 땅을 분배하여 살게 된다. 초기는 사사(판관)들이 다스리는 시대가 300년 정도 이어진다. 그러다 사무엘이란 선지자를 통해 최초의 이스라엘 왕이 세워진다. 그가 바로 이스라엘의 초기 왕 '사울'이다. 40년의 폭정으로 그가 죽고 그의 사위인 그 유명한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역시 40년을 다르시고,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그 귀는 있는다.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어 끝없이 전쟁을 치르다, 결국 북 이스라엘은 기원전 722년에 앗시리아에게 멸망당하고, 남 유다는 기원전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 멸망 당한다.















바벨론에 끌려간 유다민족은 약 70년을 포로로 살아가다 다시 3차에 걸쳐 귀한하게 된다. 페르시아의 민족정책 때문이다. 관용정책을 폈던 페르시아는 각민족들로 하여금 자신의 종교와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허락을 받게 된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간 유대인과 이방지역에 정착하여 떠도는 삶을 살아가는 유대인으로 구분된다. 후자를 '디아스포라'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또한 이방땅에서 그들의 신인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회당'을 만는다. 회당은 제사가 아닌 토라를 가르치기 위한 곳이며, 학교이자 자신들의 정체성을 부여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회당은 지금도 건실하며, 유대인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회당은 존재한다. 이러한 회당으로 인해 신약시대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회당을 큰 역할을 하게 되고, 예수님과 제자들은 회당을 중심으로 전도를 한다. 


현대의 많은 교육학자들은 유대인들의 노벨상의 원인을 토라에서 찾는다. 토라교육을 통해 그들이 학문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길 수있었다고 말한다. 또한 디아스포라의 상태에서 자신들의 정체감을 갖기 위한 종교적 장치들을 통해 '민족의 집단 기억'을 보존해 나갔다. 이러한 전통적 방법이 유대인이란 독특한 민족을 만들었고, 노벨상을 받게 했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학습이란 결국 '기억'이기 때문이다. 기억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고안해 내었는데, 그 모든 것은 구약성경 더 정확하게 말하면 모세오경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필자는 <천재가 된 제롬>을 강추한다. 이 책은 유대인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천재성을 발휘를 교육과 경제를 이끌었는가를 재미난 이야기를 끌어간다. 유태인들은 종종 악덕업자, 독한 놈, 돈만 밝히는 속물 등으로 오해받고 있다. 그럼에도 그들의 경제력을 무시할 수가 없다. 그만큼 그들은 탁월하기 때문이다. 

















몇 년전에 KBS에서는 스페셜로 <유태인의 공부>법을 기획했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한 아이비리그 학교, 또는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과 인터뷰하고 연구하여 그들만의 공부법을 찾아내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낭독', '토론' '자율'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조선시대와 같은 단순반복과 암기도 필수적이다. 그러나 그것을 있는 그대로 수동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질문하고, 토론하고 반론하고 수긍하기에 이른다. 그들은 수긍하기까지의 여정 그 자체를 공부라고 생각한다. 특히 그들은 질문과 토론을 병행하는 '하브루타'식의 공부을 지향한다. 가정의 식탁에서, 학교에서도, 공동체 안에서도 그들은 질문하고 토론한다. 그리고 그들만의 방식을 고수해 나간다. 수천년전의 케케묵은 공부법이지만, 가장 현대적이며 생물학적 방법임이 연구들을 통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은 결국 성경을 읽고 보존하기 위한 그들만의 노하우였다. 즉 머나먼 타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몸부림인 것이다. 고난이 모두 나쁜 것만은 아니다. 때론 그것을 통해 더큰 보상과 만족을 얻기 때문이다. 이것이 인생의 아이러니고, 인생살이 세옹지마로 부르는 이유 이기도 한다. 성경, 기독교의 경전으로만 이해되었던 것이 한 민족의 거대한 집단 기억과 학습을 이끌어 가고 있는 수단이자 목적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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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심리학 - 마음을 읽어내는 관계의 기술
이철우 지음 / 경향미디어 / 2008년 10월
품절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가?

근래에 들어와 심리학 측면에서 인간관계를 다룬 책이 유난히 끌린다.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살아가는지,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지를 배우게 된다.

부부의 운전연습에서 잘못하면 이유를 남자들의 불안심리에서 찾는다. 사고나면 어쩌나 싶은 마음이 흥분하게 만들고 아내를 더욱 강압적으로 다루게 된다는 것이다.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아내를 절대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첫인상에 강하다. 처음 그 사람이 어떤가에대한 인상을 갖게 되면 이후에 일어나는 그에대한 거의 모든 생각은 첫인상에 의해 판단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첫인상을 잘 가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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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관심도서

-박완서를 읽다.


박완서의 책이 아닌, 박완서를 읽는 책이 나왔다. 김윤식의 <내가 읽은 박완서>가 그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박완서에 대한 연구서가 없었던 것 같다. 아직 저자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내가 아는 박완서와 그가 읽는 박완서의 차이는 얼마만치나 될까? 무척 궁금해지는 책이다.













저자는 박완서이다. 시대의 민낯을 거침 없이 드러내는 박완서. 그런데 그녀에게 동화가 있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이었다. 오늘 그것을 찾고 얼마나 반가운지. 수필과 소설의 경계를 분간하지 못한 나에게 그녀의 동화까지라??? 궁금증이 가시지 않는다. 동화에 나타난 박완서는 어떤 모습일까? 나와의 공집합은 얼마나 될까?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의미심장한 제목이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이다. 산문집이니 내가 좋아하는 글이 분명하다. 소설은 약간의 거리감을 느껴진다. 그러나 산문은 다소곳한 선생님의 인품이 느껴져온다. 친절한 문장들이 마음을 편하게 하면서도, 다그칠 때는 매서울때도 많다. 이번에는 이 책을 한 번 읽고 싶다.









자화상이라는 말. 이것도 궁금해 진다. 박완서 선생님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리고 자라나는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해주고 싶을까? 이 책또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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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이렇게 살아라!

-멘토를 찾아서


제목이 너무 거창하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본이 될만한 롤모델을 찾아 흉내라도 내보라는 것이다. 성적과 성공에 함몰된체 미래를 상실한 아이들이 안타깝다. 필자는 단순한 학업 중심의 성공이기보다 꿈을 찾아 자신의 길을 개척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몇 권 소개하고자 한다. 읽으면서 자신의 꿈을 찾고 도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1. 리즈머리의 <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분명 하버드가 목적은 아니다. 하버드도 길 위에 있다. 그럼에도 예전의 버려진 인생으로서의 길과는 의미가 다르다. 뉴욕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하버드라는 세계최고 명문대에 들어가까지의 길 위의 여정이 고스란이 담긴 책이다. 고민하고 미래를 아직 발견하지 못해 안타까운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면 지금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고 사치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2. 박임순의 <세상이 학교다 여행이 공부다>

공교육의 피폐를 몸으로 절감으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아이들을 짐을 쌌다. 그리고 드넓은 세상을 향하여 나갔다. 그리고 꿈과 비전을 길 위에서 발견한다.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일까? 세대간의 소통의 부재를 말하고, 나아가 단절까지 염려하는 이 시대 속에서 여행을 통해 이 모든 것을 함께 회복하고 치유해 나간다. 가족이 함께 꿈을 꾸고 한 주제로 대화를 한다. 그렇다. 세상이 학교고, 여행이 공부다. 






3. 장대진의 <꿈으로 세상을 바꾸다>

장대진은 현재 대학교 1학년이다. 성적 때문에 고민을 하던 정대진군,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잘하는 것 하나는 분명하다.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카툰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그것을 계속 하고 싶었던 것이다. 결국 그는 그것으로 먹고살 작정?을 했고, 현재 진행중이다. 꿈이 없어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우린 꿈을 뭔가 거창한 것이라고 꼭~~ 말하고 싶다. 그러나 꿈은 그리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라면, 그것만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 환경에 종속되기보다 환경을 극복하여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보는 것은 어떨까?



4. 민학수의 <꿈이 나를 뛰게 한다>

소위 잘나가는 운동 선수들을 보며 우리는 열광한다. 그러나 그들이 그곳에 이르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다. 평범했던 그들을 평범하지 않도록 만들어준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꿈이다.

스포츠 전문기자인 저자는 현장에서 보고, 듣고, 만나고, 이야기한 것을 고스란히 담았다. 홍명보, 현정화에 그리고, 요즘 대세인 손연재까지. 최고의 자리에 오기까지 흔들리고 고통스러웠던 시간들을 어떻게 보냈고 극복했을까?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5.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마지막 한 권 추가하고 싶다. 지도 밖으로.. 예측할 수 없는 미지의 공간으로의 모험. 그러나 결코 후회하지 않을 모험이다. 중년 후반에 들어선 이들이 모두 후회하는 것은 '해보지 않아서'이다. 도전해볼 걸, 시도해 볼걸, 한 번 해볼걸... 해보기라도 할걸이다. 타인의 시선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느라 시간을 허비해 버린 인생, 여기서 멈추고 지도 밖으로 행군해 보자.







좋은 대학 들어가 좋은 직장에 들어가, 좋은 배우자 만나 결혼하는 것, 전통적인 방법이다. 이곳은 이미 레드오션이다. 이곳에서 수많은 낙오자와 탈락자가 생긴다. 그들은 성적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무시 당한다. 이제 자기만의 길을 찾아보자. 그곳이 어디든지 말이다. 길 위로 행군하라!  길 위에 아름다움은 있는 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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