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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주목 신간도서(경제경영자기게발분야)
5월이 벌써 삼일이나 지났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학부모인 저와 같은 같은 사람들은 기둥뿌리가 뽑히는 달입니다. 아래로는 아이들에게 뜯기고, 위로는 부모님들에게 받쳐야 하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교사들에게 뭐하나 주지 않고는 지날 갈 수 없는 나라가 우리나라죠. 이래저래 쉽지 않는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자신을 돌아보고, 경제를 살리고 싶은 마음이 가뜩이나 많이 드는 달입니다. 읽으면 읽을 수록 살이되고 피가되는 신간 5권을 모아 보았습니다.
1. 여자는 언제 지갑을 여는가
여자의 지갑은 곧 여자의 마음이다. 여자는 언제 마음을 여는 것일까?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실용적이면서 경제적이고 낭만적이면 된다. 그렇다 여자의 마음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사실은 어렵다. 그렇다고 지레 겁부터 먹지 말자. 이 책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무엇인지를 심층적으로 파고 들어간다. 즉 이런식이다. 남자들은 노트북을 구입할 때 스펙을 본다. 그럼 여자는? 무게를 본다. 여자의 지갑을 열고 싶다면 여자들의 좋아하는 디자인을 만들고 그 앞에 이렇게 써 붙이면 끝이다. '이 노트북은 이 매장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입니다' 얼마나 간단한가?
가정의 돈지갑이 여성에게로 넘어간지 오래다. 우리집은 오래 전부터 그랬다고 OH No!~ 그렇지 않다. 전에는 작은 돈은 남자 허락없이 쓰지만 큰 돈은 반드시 남편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여자가 대부분은 통장을 쥐고 있으며, 심지어 재테크까지 여자들의 몫이다. 그러나 여자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이야 말로 시대에 부응하는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자 이제 그런 여자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보자.
2. 아침 한 시간 노트
기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우리는 늘 '대박'과 행운을 꿈꾸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것을 알고 있는가! 부자들은 작은 돈을 아끼고 쌓아 큰 부자가 된다는 것을. 가난한 사람들은 적은 돈은 적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대한다. 부자들은 작은 돈이기 때문에 더 조심을 한다.
성공하는 인생도 동일하다. 탁월한 사람들은 작은 시간들을 아끼고 아껴 탁월함을 만들어가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은 아무렇게가 허비하며 백마탄 왕자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설령 백마탄 왕자가 왔다고 치자, 그럼 뚱뚱하고 게으른 당신을 아내로 삼겠는가! 절대 아니다. 기적은 평범한 하루하루가 쌓여 만들어지는 평범한 일상의 축적일 분이다. 아침 한 시간을 자신을 위한 투자시간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는가. 아침마다 노트를 펴고 하루의 일정을 정리해보고, 독서시간을 갖고 그것을 노트에 필기해 보자.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조적 발상이 용솟음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작은 것은 큰 것을 이루는데 소중한 밑천이다. 그러나 오늘 부터 이 책을 읽고 하루의 작은 기적을 만들어 보자.
3. 중년 수업
벌써 마흔이 훌 넘어 버렸다. 누가 나의 얼굴을 보고 중년이란 말을 떠 올리겠는가마는 몸은 내가 중년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나이가 먹어가는 것이 부담스럽다. 내 자신을 잊고 싶은 것이다. 부정. 거부, 망각....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말과 생각의 단어들이다. 그러나 어쩌랴 중년은 오고야 마는 것을 그래서 이 책은 중년에 들어선 이들에게 인생을 되돌아보고 다시 삶을 점검하라고 한다.
아이들은 자라나 품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아내는 사랑스러운 남편이아닌 귀찬은 존재로 남편을 대하기 시작한다. 시간의 여유가 생긴 탓인지 남편을 홀로? 남겨두도 여편네들끼리 등산도 하고 계모임도 간다. 남편은 외롭다. 중년은 고독하다. 그러나 받아 들여야 하지 않겠는가. 노후 대책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조기은퇴자는 벌써 부담을 주고있고, 남은 여생도 결코 짧지 않다. 그러나 살아갈 날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중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중년 수업이 그 답의 일부를 제공해 준다. 다행이다.
4.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아침부터 골치가 아니다. 어제 저녁 집에 와서 어딘가에 두었던 차키가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 의자 밑이며, 식당이며, 거실이며 한 참을 뒤진 뒤에야 양복 안 호주머니에서 찾았다. 나는 왜 이리 정리가 안되는 것일까? 우리집은 왜 이리 어지러운 것일까? 나의 책상은 정리를 해도해도 끝이 없는 것일가? 꼬리에 꼬리는 무는 답이 없어보이는 질문들이다. 어린 생각도 했다. "난 평생 정리한 번 못해보고 죽을지도 모르겠다." 정말이다. 정리하지 못한 인생들을 위해 멋진 책 하나가 탄생이다. 제목도 멋지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얼마나 멋진가.
알고는 있는가? 정리는 습관이고 성격이다. 무작정 정리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정리에도 방법이 있고 순서가 있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진정 가지고있을만한 가치는 있을까? 불필요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정리해 준다. 속 시원하게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은 다 모여라. 이 책이 그 방법을 말해 줄 것이다.
5. 큐레이션 시대
정보 과잉시대다. 그래서 정보 부족 현상이 일어난다. 속담에도 물 난리에 마실 물 없다 하지 않았던가! 정보가 너무 많으면 사람들은 오히려 정보에 대한 거부감과 부담으로 인해 힘들어 한다. 그렇다고 정보를 모두 거부할 수는 없을 터.... 진짜 정보과 가짜 정보의 기준은 무엇일까? 필요한 정보가 필요하지 않는 정보는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면 큐레이션을 추천한다. 나에게 살이되고 피가되는 정보는 얻는 방법과 정보를 응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요긴한 책이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나는 여름이 문턱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주에 더위가 썰렁함이 밤낮으로 변하기는 수없이 하더니 어린이날이 지난 후로도 연일 더위가 계속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인생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