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살다시피하는 저에게 알라딘과 관련된 것들을 주의하여 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알라딘은 여러측면에서 많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에도 문화상품권이 되지 않고 결국 YES24에서 책을 구입해야 했고, 오늘 보니 오케이캐쉬백과 연동되지 않지 않아 그동안 모은 포인트가 쓸모가 없네요. 책사는거 말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꼭 책사는 것만 이용하는데 말입니다. 

 오늘 오케이캐쉬백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연동되는 많은 사이트가 있더군요. 그러나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알라딘은 없습니다. 회사마다 저마다의 개성이 있기 때문에 뭐라 할말은 없지만 알라딘에서 주로활동하는 저로서는 아쉬움을 금할 수 가 없습니다.

 

 

 알라딘에게 바라는 점은 많은 사이트나 회사들과 연동하여 좀더 혜택을 많이 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롯데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카드사를 통해 구입하면 약간의 할인이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이것말고도 다른 좋은 방법과 혜택을 누리도록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푸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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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09-20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정말 그렇네요. 리브로도 있고 yes24도 있고... 알라딘이 없네요 ㅠㅠ 문화상품권을 알라딘에서 쓸까 했는데 가맹점이 안 되어서 못 썼던 적이 있는데, 요런 부분에서 좀 더 잘 되면 좋겠어요. 공감이 되어서 글 남기고 갑니다 ^^

낭만인생 2011-09-20 12:58   좋아요 0 | URL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페이퍼로 발행해 보았습니다.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주 2011-09-20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을 지탱하는 힘의 8할은 서재 동네의 힘일 거예요ㅎㅎㅎ 배송사고며 속썩히는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도 알라디너들은 꿋꿋하게 의리를 지켜가죠. 저도 둥지를 여기에 틀었다는 이유 하나로 한 십 년, 미운정 고운정 다 든 알라딘에서 대부분 책을 삽니다.

낭만인생 2011-09-23 13:59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저도 한 때 예스24로 옮기려다 그냥 주저 앉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알라딘도 조금씩 좋아지는 듯합니다. 아직 한 참 멀었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