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진리를 심어보자] : 알라딘

방명록

처음 |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다음

| 마지막

마태우스 2007-04-15

산타님
과분한 말씀을 제 방명록에 남기셨더군요 저란 놈은 그리 좋은 놈은 사실 아니어요 넷상에서 그렇게 보이도록 꾸미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구요. 글구 이번 일은 전적으로 배꽃님이 하신 일이구 전 충실하게 그분의 뜻을 따랐을 뿐입니다. 아무튼...감사의 글, 고맙게 받겠습니다. 꾸벅.

외로운 발바닥 2007-04-01

전역신고 그리고...
산타님 제가 요즘에 조금 뜸했죠? ^^ 전 어제부로 3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을 했습니다. 3년전 훈련소에서 훈련받을 때, 전역할 날도 금방 오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새 그 시간이 와 버렸네요. 내일부터는 로펌 변호사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제가 막연히 생각하는 그런 삶을 로펌에서 실제로 살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신입으로서 당분간은 그냥 무작정 열심히 일하고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배울 일도 많고, 로펌이 워낙 업무량이 살인적이라고 하여서...당분간은 알라딘에도 발길이 뜸할 것 같네요. 1달에 한권 정도의 책만 읽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산타님 서재는 종종 들르겠습니다. ^^ 알라딘 서재에 애착을 들여 나름대로 서평을 열심히 쓰기 시작한 지도 꽤 되었는데, 산타님 덕분에 요 근래엔 알라딘에 더 애착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함께 있던 병사가 전역선물로 답사여행의 길잡이-서울편을 주었는데, 산타님 생각이 살짝 났습니다. ^^ 혹시 여유가 생겨 답사가게 되면 산타님께 자문을 구하겠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세요~

씩씩하니 2007-03-26

님..
방명록에 남겨주신 글...너무 너무 감사해요.. 모,,더 여러 곳 방문 여유가 있을지 모르구,,,무엇보다 님이 권해주신 곳은 다 다녀온 후에...사진이랑,,다 남길께요... 제가 울 옆지기한테..내가 갈 곳은 다 프린트하고 공부하고 할테니깐 걱정말라구 큰소리 땅땅 쳤어요..흐... 여긴..오늘 비왔어요,,님.. 저희 박물관 기획특별전 개막행사했는데... 박물관 개막식날도 비가 왔는데 오늘도 비가오니깐,, 주무부서 계장님이..아이구 고사라고 지내야할까보다,하시대요.ㅎㅎㅎㅎ 님...감사한 마음,,여기 두고 가요,,오늘 하루 행복해지시는 에너지로 쓰셔요~~

스카이 2007-03-20

산타님께!
아까도 들렀지만 다시 들렀어요.전지금 많이 나아졌고 5월쯤이면 문화재 답사 다닐수 있을것 같애요.제사촌동생이 여자고 30대 라서 공부손놓고 있다가 다시 시작하니 고생이라네요.쉽고 세계사에 재미가질수있는걸로 부탁합니다.아까것도 알려 주려구요.앞으로 자주 부탁드릴께요.

짱꿀라 2007-03-21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방명록에 남겨놓았습니다.

달팽이 2007-03-17

책이..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님의 마음씀에 택배가 생각보다 일찍 배송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끔 책을 선물하곤 하는데 이렇게 알라딘에서 지인을 통해 책을 받게 되는군요. 간간히 몇 몇 사람들과 선물을 주고받곤 했는데요.. 님과 또 좋은 책으로 나눔을 받게 됩니다. 앞으로 글로 더욱 삶의 진정성을 나누었으면 좋겠구요.. 언젠가 저도 님께 선물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개이는 듯 싶다가 다시 구름 낀 하늘입니다.여긴.. 하지만 차분한 분위기가 책을 끼고 보내기 좋은 날씨입니다. 주말 대전으로 가시나요? 좋은 주말 되길 바랍니다...산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