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은 나무에 속고, 곰은 거울에,

코끼리는 구덩이에, 사자는 올가미에 속고,

사람은 아첨에 속는다.

그러나 나는 그에게 그가 아첨하는 자를 싫어한다고 말한다.

그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그것이 진짜 아첨인 줄 모르고.

 

 

            - 셰익스피어 <율리우스 카이사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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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

어떤 방패든 뚫을 수 있다는 창과

어떤 창이든 막을 수 있다는 방패를 함께 판다.

 

 

정말 그런 상인이 있다면,

둘 중 하나는 진실이겠지 믿고 하나를 구하자면,

오늘 방패를 사겠다.

 

 

오늘 방패 뒤에서 해맑게 웃을 수 있다면

다음엔 방패 없이도 티없이 웃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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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나니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밖으로 나와보니

시간이 흘러간 후였다.

 

여기 있는 것은

나 혼자.

 

그만 엉엉 울고 싶어졌다.

 

나의 시간은 늘 느리기에

잠에서 깰 때면 항상 어쩔 줄 몰라하며 울고 만다.

 

나의 시간은 느린 것일까

다른 것일까

 

엄마를 찾는 아이처럼 불안해져

엉엉 울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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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병원에 찾아 간 여주











그 여자가 벌을 받게 되어 잘됐다는 남자



















눈빛을 주고 받는 두 사람











즉, 여자가 스토커였다고 함





저번에 일찍 돌아가서 자세한 이야기를 모르는 애기엄마









































남자도 입이 찢어지는데?















노골적인 발언의 주인공















이것은 누구의 이야기인가..













(마음 속)





(마음 속)





(마음 속)











A양과는 다른 X양





















신짱이 X양의 엉덩이를 만져서 Y상과 싸우게 됨



































































신짱에게 드디어 한방 날린 Y씨













































































설득 중





















한국돈으로 하면 140만원 정도?








































걱정되는지 한번 더 챙기는 과거 있는 여자









졸졸 따라옴





























































모퉁이에서 기다리고 있는 한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기너 6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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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을 나눠주며 친구 이야기를 시작하는 애기 엄마

 

 

 


 

 

 

 

오늘의 쟁점. 스토커

 

 

 




 

 

 

 

 

 

 


설마... 



 

 

 


A양에 하트하트

 


 


(마음 속)



 

 



(마음 속) 


 

 


(마음 속)


 

 


(마음 속)


 

 


(마음 속)


 

 


(마음 속)


 

 

 

두 명만 빼고 벌써 눈치 챈 A양인 애기엄마 이야기

 

 

 


C양이 B씨에게 끈질기게 들러붙는 행위가

스토커에 해당되는지 알고 싶다고 함


 

 

 

 

 

 반가운 A양

 

 

 

 

 

 

 

 

 

 

 

 

본론으로 들어가자구

 

 

 

 

 

 

 

 

 

 

 

 

 

 

 

 

 

 

내 생각에도..



 

 

 

 

허걱

 

 

 

 

 

 

 

 

홀로 어리둥절

 

 

 

 


 

현실부정하는 A양

 

 

 

 

그치그치 B씨 나쁜놈

 

 

 

 

 

 

허둥지둥

 

 

 

 

 

 

모두가 모른체하고 있는 사실을 이제야 눈치채고 폭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양을 지켜주려는 동료들

 

 

 

 

왜들 저러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의실을 엿보는 누군가

 

 

 

 

 

 

 

 

 

 

 

 

 

 

 

 

 

 

 

 

 

 

 

 

 

 

A양을 위해 모두 한마디씩 보탬

 

 

 

 

 

 

 

 

 

 

 

 

 

 

 

 

 

 

 

 

 

 

 

 

 

 

 


 

 


 

가장 마지막으로 알게 된 여주











자신의 이야기라는 것을 들키키 싫었던 애기엄마







훈훈한 동료들





넵.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년퇴직 아저씨 말하는 것마다 웃김

















곤란














비기너 6화.

















갑자기 들이닥친 불청객











확실히 인연끊었다는

과거가 있는 여자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한 동생

















폭력에 법으로 대항하는 사법연수생들













그래도 나름 중립적으로 해결하려는 ㅋㅋㅋㅋㅋ









이제야 구하기로 결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선가 패대기치는 소리












짜쟌~





모르는 척 ㅋㅋㅋㅋㅋㅋ













어렸을 적 가출했을 때

자신을 주워준 사람이 언니라고.







옛날 생각나서 울고 있음









아이고 머리야





























젤 재미있어 한 사람







흑흑흑

그래서 법을 몰랐다는 동생













본인이 끌고 다니는 어린 것들 중에 하나라고.







































더 부추겼다고.













한심

























냉정하게 판단하는 사람들











계속 언니의 과거를 폭로하는 여자

























언니 발라주려고 꺼냈던 립스틱







립스틱 돌려줌


































































과거 B씨였던 경험자의 조언

























뭐지.. 이 분위기는...

아직 A양의 정체를 모를 때의 여주

















남편의 외도를 덮고 넘어가기로 한 애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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