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안 차
- 니 몫 가져가기 싫은거야?
만약 팀이 진다면 자신이 얼마나 많이 벌었느냐의 승부야.
나만 잘 따라오면 네 몫은 확실히 챙겨주겠어.
어떻게 하는 편이 이득인지 곧 알게될거야.
기고만장
- 개시 시점의 각 플레이어의 획득금은 1억엔, 각국 합계 5억엔
상대국에 있는 밀수 잔금 각 플레이어당 4억엔, 각국 합계 20억엔
즉, 양국의 획득금과 밀수 잔금의 총액은 25억엔이었습니다.
- 총 합계.
불의 나라 27억 7,500만엔
물의 나라 22억 2,500만엔
봐도 읽을 수가 없는..
도망간 아저씨 돈은 불의 나라 각 플레이어에게 균등 분배한다고 함
- 알겠냐?
지금 이 나라에서 가장 많이 번 사람이 누군지.
째림
- 너희들은 어떻게 할거야?
충성을 맹세한다면 지금부터 오노님이라고 불러
아직도 단합을 노래부르는 나오.
- 금방 우쭐해져가지곤.. 무섭구만
팔자 핀 꼬마버섯머리
- 너희들 멍청하긴.
그냥 녀석에게 빌붙으면 적어도 손해는 안볼텐데.
- 제11게임. 오노상은 또 다시 밀수를 저지했지만
팀은 뿔뿔이 흩어져 따로 놀고 있었습니다.
빨간 버튼을 눌러야만 안의 소리가 스피커로 나오기 때문에
밖에 있는 사람은 안에서 오간 얘기를 못들음
오노상을 보고 있으면 그 말이 자꾸 생각난다는 나오.
오노님의 큰 소리
검사관으로 가서 몇푼 벌어오겠다는 오노님
급 아프다고 난리
젊은 여자보고 대신 가라는 오노님
위기탈출
- 아까 오노가 저지했던 밀수액은 5천만이었지?
]
- 아까부터 요코야의 투시능력을 이리저리 생각해봤는데..
이제 알 것 같아.
목청도 안아프냐
- 오노의 필승법을 말이지.
- 오노상은 투시같은 건 못하잖아요.
- 글쎄.
불의 나라 밀수성공
- 바보! 바보! 바보! 바보!
- 역시 오노상이 아니면 안되는거네요...
- 아니, 지금 건 오노라도 막을 수 없었어. 녀석에겐 준비가 필요하니까.
이해 안됨
복종 기싸움
- 네가 다음 밀수인으로 가. 빼앗긴 돈은 스스로 만회해
- 만회하라니.. 어떻게..
- 내가 하는 말에 틀린 건 없어
- 불의 나라는 계속 트렁크가 비어있으니 이제는 방심하고 있을 거야.
만일 요코야가 검사관이라도 역시 투시같은 건 있을 수 없어.
- 평범함을 넘어선 통찰력의 결과라고..
난 그렇게 생각해.
- 이 종이에 사람을 속이는 테크닉을 몇 개 적어뒀어.
이대로만 하면 분명 요코야를 따돌릴 수 있을 거야.
- 어쨌든,
이걸 읽어.
- 확실히 밀수해와.
- 어리석군요.
저의 투시 능력 앞에서는 밀수같은 건 불가능할텐데.
- 다우트
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