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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EDT - 30ml
엘리자베스아덴
평점 :
단종
첫 향이 레몬향?
그랬던 것도 같군요. ㅋㅋ
처음엔 코를 콕 찌르는 듯한 향이 나다가 금새 날아가 버려요.
뭐, '코를 찌르는' 이라는 말 때문에 지독한(?) 이라는 오해는 마시길...
그 향이 레몬이었나봐요.
너무 빨리 날아가버려서 확인할 길은 없지만...
두번째 녹차향?
글쎄요~~~~ 녹차향은 기대하지 마세요.
그 이름과 이 향수는 아무런 관계가 없답니다.
아마 관계가 있다면 향수병에 있는 녹색잎정도?
그리고 마지막 부드러운 촛불?
이건 정말 절대 믿지 마세요!!!
부드러운 느낌 비스꾸리한 느낌은 있지만,
절대로 촛불이나 달콤함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지속력이 아주아주 짧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밝으면서 캐주얼한 옷을 즐겨 입으시거나
단 향을 혐오하고 쿨~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이 향수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래도...
지속력이 맘에 걸리신 분들은
작은 케이스에 담아서 가지고 다니시면
하루종일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