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물만두 > 베르메르 미스터리
소개글
시카고 대학교 부설 학교 6학년인 페트라와 칼더에게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연달아 일어난 후, 수상한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한다.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사건들이 보이지 않는 고리고 연결되고,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그림 '편지 쓰는 여인'이 미술관에서 사라진다.
영문도 모른 채 국제적인 미술품 도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 페트라와 칼더는 부모님도, 이웃도, 선생님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두 아이는 자신의 직관력, 펜토미노 퍼즐, 천재 화가 베르메르에 관한 지식을 총동원하여 FBI도 해결하지 못한 희대의 범죄를 해결한다.
'추리소설의 형식을 빌린 미술 교양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네덜란드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추천글
소설이 이번이 처음인 블루 발리엣은 독자들을 골치 아프게 머리를 쓰지 않으면서도 똑똑하다는 기분, 많은 것을 배웠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지적 추리물 열풍에 부응하면서, 이를 전통적인 아동.청소년 추리물과 결합하여 사라진 베르메르의 미술 작품에 대한 아슬아슬하고 흥미진진하며 재미있고 감동적이기까지 한 소설을 탄생시켰다. - 뉴욕타임스
전직 시카고대학 부설학교 교사가 소설로 쓴 <베르메르 미스터리>는 10~14세를 대상으로 하지만, 멋진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책이다. 이 책은 모험담이자 미스터리, 퍼즐, 미술사 수업, 수수께끼, 우화, 친구와 이웃에 대한 좋은 이야기, 진실과 의심에 대한 비유이다. - 시카고 트리뷴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후속편을 집필중이지만, 올해는 새 책이 나오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해리 포터 팬들은 <베르메르 미스터리>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 이 책은 이번 다레 출간된 미스터리 작품으로 비평가들에 의해 "10대를 위한 <다빈치 코드>"라 불리고 있다. - 뉴스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