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친구야

친구야

외로울 때마다

불러보는 이름

 

잘 있었니?

허전할 때마다

써 보는 인사말

 

마음을

꼭꼭 적어

되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인 줄 알면서도

띄우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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