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목이 참 유치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책내용에서 '선생님이 좋아요'란 한 마디가 저를 울리고 말았습니다. 처음 부임한 새내기 선생님과 환경적으로 열악한 아이들이 엮어내는 감동의 하모니... 새삼 저를 돌아보게 되더군요. 저는 아이들에게 어떤 선생님인가 하고...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