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명화 탁상 달력 : 빈센트 반 고흐 ‘별을 빛내다’ - Vincent van Gogh Schedule Calendar 2023년 명화 탁상 달력
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음 / 언제나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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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집에 빈센트 반 고흐 그림 하나 걸어두고자, 명화DIY세트를 산지 수년차, 여러점 샀는데, 한 점도 완성되지 아니하였죠. 또륵... 내 해바라기는 미완성의 맛. 명화에 대한 어떤 갈증이 마음 한켠에 쌓여있었는데, 이를 2023년 멋진 명화달력이 해결해줬어요^^ 언제나북스에서 2023년 명화달력 "빛"시리즈가 나온거 같아요~ 빈센트 반 고흐는 "별을 빛내다", 모네는 "빛을 그리다" 인것같아요~

2023년 많은 사람들이 집에 명화를 가질 수 있게 되었군요.

이것 참 너무 좋은 세상~ 풍요로운 세상 만세!


2023 언제나북스 빈센트 반 고흐 ‘별을 빛내다' 탁상달력에 실린 그림들.

맨 마지막에 보너스 그림도 있어요. 여기 안나와있어요. 그러고보니 달력 표지를 장식하는 그림도 안나와있네요. 그건 2022년 마지막 달 12월 그림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Almond Blossom(1890)


빈센트 반 고흐가 조카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린 아몬드 꽃 그림은 2월을 장식하고 있네요. 한쪽엔 큰 그림 아래 그 달의 날짜들이 한줄로 주욱 적혀있고요, 다른 쪽엔 일정을 적을 수 있게 그 달의 날짜들이 크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Irises(1890)

일정이 크게 적힌 페이지의 그림 아래에 명화 제목이 작게 적혀있어요.



Wheat Field with Cypresses(1889)

빈센트 반 고흐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밀밭 그림도 있어요.

노랑노랑 하늘하늘 이글이글

그러고보니 살면서 사이프러스 나무를 직접 본적이 없는것같군요.


2023년을 멋지게 함께해줄

내 탁상 위 작은 미술관

빈센트 반 고흐 ‘별을 빛내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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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읽는 합스부르크 역사 역사가 흐르는 미술관 1
나카노 교코 지음, 이유라 옮김 / 한경arte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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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을 준비하면서, 합스부르크~ 합스부르크~ 많이 보였거든요. 유럽 미술이나 역사 이야기에도, '합스부르크' 혹은 '신성로마제국'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항상 궁금했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자니 뭔가 방대한것같고해서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요렇게 멋진 책이 나왔네요. 책표지도 넘나 맘에 들어!! 목차 11장에 나오는 엘리자베트 황후입니다. 황후 시시(Sisi)라는 별명을 가진 그녀는, 우리가 아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합스부르크 2대 미녀 중 한명이라는군요! 재밌어, 너무 재밌어!! 명화와 함께, 내용이 너무너무 재밌게 쏙쏙 들어오더군요^^ 재밌어요! 아는 그림들도 그림 보면서 이야기 들었을 땐, 역사를 너무 몰라서 이해 못하고 '어~ 그렇구나~'하고 넘겼던 거 같은데, 처음부터 차례대로 죽~ 짚고 가니까 넘 재밌었어요.ㅎㅎ 한번 쯤 들어봄직한 이름들도 순서대로 주~욱~ 나오니까, 아항, 오홍, 아하! 뭐랄까요, 흩어진 조각들을 모아 모아 퍼즐을 완성한 기분!


합스부르크 가계도! 이런 도식표(?)가 한 눈에 쫙 보여서 너무 좋네요!

처음엔 누가 누군지 알 수 없었으나, 페이지 넘어가며 매칭 시키면서, 점점 이름에 내용이 덧붙여지는게 너무 재밌었어요. 아, 루돌프 1세가 이렇게 합스부르크 가문의 시작이 되는구나, 아, 막시밀리안 1세가 전쟁에 지쳐서 결혼으로 가문의 부흥 아이디어를 내는구나, 오스트리아 VS 에스파냐 가문의 관계, 남자들 다 죽는것도 아이러니하고 웃기고요(녹색 끊긴거 보이죠?ㅎㅎ), 마리아 테레지아 밑으로 마리 앙투아네트 보이고... 나~중에 엘리자베트 보이고. 재밌어요. 다음 목차 시작할때마다 아는 그림 나오면 또 반갑고요.


목차 제목들이 화가 이름, <그림 이름> 이렇게 지어져있어요. 저는 제 6장 시녀들, 제 9장 마리 앙투아네트, 11장 엘리자베트 황후(시시), 12장 막시밀리안의 처형 요 정도 알고 있었는데요, 매 장에서 그림과 역사를 설명하면서 추가되어 있는 그림들도 아는 그림 많아서 반갑고 재밌었어요. 그림도 "명화"는 그냥 좋아했지, 역사화는 정말 몰랐는데, 여기 나오는 역사화들의 이야기를 알게 되니 또 너무 재밌었구요.


루돌프 1세를 시작으로 부흥했다고 했는데말이죠, 처음부터 정말 재밌었던게, 이 사람이 시골 출신의 꼭두각시로 선출된 것이었으나, 어마어마한 야심과 힘이 있었던 것이었드랬죠~ 첫 시작이 재밌어서, 이 책을 너무 재밌게 읽게 된 것 같아요^^


"전쟁은 다른 이들에게 맡겨라. 너 행복한 오스트리아여, 결혼하라!"

혼인 외교의 시작 막시밀리안 1세.ㅎㅎ


반가운 명화들과 함께, 합스부르크의 역사를 재미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역사가 흐르는 미술관 1, 명화로 읽는 합스부르크 역사, 너무 재밌어요!

앞으로 나올 2편, 3편... 도 완전 완전 기대되네요^ㅁ^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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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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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나는 일이 참 많습니다. 내가 이상한건가~싶지만, 뉴스 기사나, 주위 사람을 보면, 다들 상황이 비슷한 것 같아요. 분노! 분노에 순간 이성을 잃다보면, 결과는 좋지 아니합니다ㅜㅜ 분노를 잘 다스리는 자가 승자가 아닐까. 분노를 다스릴 줄 아는 자가 되고 싶어, 내 안의 분노를 이해해보려고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를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를 다음과 같이 분류했어요.

분노는 심판이다.

분노는 기대다.

분노는 자기 요구다.

분노는 감정의 연결이다.

분노는 두려움이다.

분노는 사랑이다.

분노는 일단 내 감정을 거스르는 무언가부터 시작되는것같아요.

'분노는 심판이다'가 굉장히 와닿았어요. "이래야지"에 거스르면 불편함을 느끼면서, 불편함이 쌓이다보면 분노가 되기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이 차이에 의해 타인의 행동에 분노하게 되죠. 나한테 중요한걸 타인이 건드리면, 우씨... 근데 왜 내가 화난걸 모르냐고~ 타인의 입장에선, 말해줘야 알더군요. 근데 이미 내가 너무 화가 나서, 말해줘야 하는 상황도 화가 남. 악순환이네요. 화가 쌓이기 전에, 바로 바로 해결하는게 정답. 소중한 사람이라면, 갈등을 빨리 풀어내야 할 것 같아요. 사람 살아가는 인생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나의 기준이냐, 남과의 관계냐, 상황과 누구냐에 따라 본인의 판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 때가 있구요. 사람은 계속 달라지니까요. 멍청해지느냐, 성장하느냐, 성장하는 방향으로 갑시다.


"유연함은 자유다" 감정을 유연하게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구요! 분노를 다스리는 현명함을 갖추기 위해, 계속 노력합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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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 한 장 - 감성쟁이으니의 사진 여행
조정은 지음 / 성안당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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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사진 찍는게 가능해지고, 여러 SNS에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되면서, 뭔가 멋진 사진을 찍어 과시(?)하고 싶어졌달까요, 어디 놀러가면 눈으로 구경하는 것보다, "일단 사진", "예쁘게"에 혈안이 되더군요ㅎㅎ 그러면 어때요, 사진 찍는 즐거움이 굉장히 큽니다. 그런데 사진 때문에 일행과 싸우게 되기도 해요ㅜㅜ 나는 잘 찍어 주는데, 상대방은... 이게 뭥미?? 내가 내 사진 찍을 수 없는게 너무 한탄스러운 상황! 이 책을 보면서, 사진 잘찍게 되는 방법에 캬아~ 감탄하고, 나를 찍어 줄 상대방에게 책을 한 권 떤져 줄... 아니 선물해줄 마음이 엄청 커지네요.ㅎㅎ

책 속에서 작가님이 너무 너무 재밌게 잘 살구 있구나 싶어, 궁금해져서 책에 쓰여있는 인스타그램을 찾아봤습니다. 이게 무어야아아아아아!!?? 완전 알록달록 휘황찬란, 이 분 다른 세상에서 살고 계신건가요? 너무 너무 재밌게 살아가는 모습이 부러워서 배아플 지경! 저도 사진 작가 하고 싶어요! 저도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구요오!! 인생에 노는 맛, 먹는 맛이 있다면, 이 분의 가르침으로 사진찍는 맛을 완벽하게 즐기며 살아갈 수 있을것같습니다. 꼭 제대로 배워서 실천하리라! 인생 즐기면서 재밌게 살리라!!


저자 조정은님은 사진작가, 여행작가, 여행 크리에이터라고 합니다. 너무 부러워요ㅜㅜ 여행이 이렇게 재밌는건줄 알았나. 여행하면서 사진찍으면서, 좋아하는일하면서 인생 살아갈 수 있다니, 진짜 최고 최고. 무거운 사진기가 아닌, 나보다 스마트한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줍니다. 갤럭시도, 아이폰도요. 그리고 어떤 사진기든 모두 적용되는, 여러 구도도!! 구도를 다양하게 찍을 수 있어 저도 재밌었어요. 저도 내 맘이 이끄는데로 굉장히 다양하게 찍는 편인데, 많이 배웠습니다.



사진작가답게 사진들이 근사하고요,

여행작가답게 장소도 완전 근사합니다.

더 좋은건, 후반부부터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을 마구 마구 추천해주고요,

직접 "아싸리 맘먹고 예쁘게" 찍은 사진들이 있기 때문에,

책에 나온 사진들을 참고해 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것같아요.

사계절 책에서 추천해주는 장소 찾아 따라다닐 생각에 벌써 두근두근 신나네요!

사진 잘 찍는 법도 배우고~

사진 포즈도 배우고~

놀러 갈 곳 추천도 받고~

몹시 유용한 책이네요.ㅎㅎ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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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와 글쓰기로 매출 올리는 SNS 마케팅
플랜스페이스 지음 / 성안당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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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인터넷 얼마나 하시나요? 매일 가장 많이 보는 SNS는 어떤거죠? 의미없이 남들이 내린 글들을 죽죽 내리며, 어느새 결제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있지는 않나요?

저도 하루 왠종일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거 같아요. 매일 저녁 스마트폰 보느라 잠못이루는 내가 한심하지만, 친구 기다릴 때나 대중교통에서 심심하지 않은건 꽤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모두가 매일 매시간 쳐다보고 있는 SNS, 어떻게 하면 내 글을 사람들이 많이 봐줄까. 다양한 SNS 콘텐츠 작성부터 검색 노출을 위한 글쓰기까지 SNS 마케팅 노하우들을 가득 담은 '콘텐츠와 글쓰기로 매출 올리는 SNS 마케팅' 도서가 출간되었네요.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의 특징도 알려주고, 각자 글쓰는 노하우들을 설명해줍니다. 제가 아직 뚫지는 않은 새로운, 아예 처음 듣는 SNS도 보이네요. 세상 너무 빠른거 같아요ㅜㅜ 아직 저는 인스타그램이 가장 핫하다고 믿고 있는데 말이죠. 통계만 봐도 나이대별 사용자들이 많이 다른데요, 많은 SNS를 다루고 있어서 좋은것같아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을 하라는군요! 나도 되고 싶다, 인플루언서!!!


글 아무리 열심히 써도, 사람들이 많이 안봐주면 재미없거든요ㅜㅜ 마케팅이든, 내 만족을 위해서든, 내가 열심히 써 낸 결과물들이 빛을 발했으면 좋겠어요. 아예 애초부터 클릭을 해야 글을 읽게 되겠죠. 제목도 굉장히 중요한거 같아요. 거꾸로 생각해보면 되는데, 내가 검색해서 글을 찾을 때도, 뭔가 제목이 끌려야 클릭하게 되니까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제목 작성법을 열심히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도,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걸 해도, 누구 사진은 폼나고, 누구 사진은... 띠로리... (내가 후자가 아니길 간절히 바란다.) 인스타그램 시작하는 방법부터, 사진 올리는 각종 노하우, 해시태그 잘쓰는 노하우까지 좋은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저는 문화카페에서 공연리뷰 자주 확인하는데요, 분명 열심히 쓰는게 티가 팍팍 나는데, 처음에 읽다가 지쳐가지고 그냥 뒤로가기 누르게 되는 몇몇이 있거든요.ㅋㅋㅋ (그 중 하나가 내가 아니길 또 간절히 바래본다) 저처럼 성질급해서 좀 읽다 말아버리는 "글짧아야하는 종족"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꼭 전해야 할 이야기는 앞쪽에 적어야 하는 것 같아요~ 글쓰기 순서도 열심히 배워봅니다. 정보의 홍수에서, 인터넷상에서의 기-승-전-결 은 살아남기 어려운가봐요ㅜㅜ



이건 제가 글잘쓰기는 커녕, 필요한 정보 검색할 때도 정말 못하는 일 중에 하나인데, 검색 키워드 잘쓰기! 이거 정말 중요한 노하우인 것 같아요. 마케팅을 위해 검색 키워드 진짜 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매력적인 키워드를 활용해서, 블로그 검색량을 늘려야겠어요. 리뷰 쓰는거 재밌어서 하는데, 더 재밌고 싶기 때문이죠! 노하우들 잘 활용해서, 저도 멋진 리뷰어, 멋진 마케터가 되고 싶어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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