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일품요리 - 요린이도 쉽게 따라하는
김미란 지음 / 마들렌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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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북] 요린이도 쉽게 따라하는 간편 일품요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72가지 생활요리

저자 김미란

페이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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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책 진짜 완전 엄청 대박 레알 좋은데요?!! 간편요리인줄은 알았지만, 전자레인지로 이렇게 쉽게 요리할 수 있는지는 몰랐다! 이거 완전 마법 아니예요? 와악!! 안그래도 요즘 인터넷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볶음밥 사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와악! 보다 나은 건강한 집밥을 먹을 수 있겠어요! 나도 어디가서 요리해먹는다고 할 수 있겠어! 전자레인지로 탕, 찌개, 찜, 고기, 야채, 볶음, 찜 뭐 다해먹을 수 있네요! 우리집 전자레인지가 평생을 자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구나! 레인지야, 미안해! 앞으로 너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나도 맛난거 먹으며 함께 공존하며 살자꾸나!!ㅜㅜ 감동이예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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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도 쉽게 따라하는 간편 일품요리' 목차입니다.

이 정도면 모든 생활요리, 근데 전자레인지로, 레알??!! 완전 좋아요!

아, 맨 첫번째 요리부터 완전 깜짝 놀랐는데, 전자레인지로 밥도 만들 수 있어요!! 고슬고슬한 밥이요! 3분요리 그 밥 말구요, 쌀로 직접요!! WOW!! 감자밥도! WOW WOW WOW!!!

아! 이 책 덕분에, 아주 중요한 전자레인지 기초 정보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우리집 전자레인지 완전 핫한거 요즘꺼 새거 큰거라, 당연히 1000w짜리인줄 알았는데, 가정용 전자레인지는 700~800w라는군요. 그래서 모델명으로 검색해보니 800w. 띠로리~~ 책 덕분에 우리집 전자레인지 w수를 정확히 알게되었어요. 아주 좋은책, 멋진책, 훌륭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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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평생, 베이컨은 당연히 후라이팬에서 요리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간단하게 찌개만들기 있긔없긔??? 식재료도 너무 쿨하게 간단하게 준비해요. 편의점 볶음 김치ㅋㅋㅋ 찌개류 요리한 적 한번도 없었는데, 저두 이제ㅜㅜ 김치찌개 요리사예요ㅜㅜ 감동ㅜㅜ 심지어 베이컨김치찌개야ㅜㅜ (넘 맛있겠당, 오늘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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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도 전자레인지로 만들 수 있다는건 알았지만, 인터넷으로 몇 번 검색만 해보고 감히 도전 못해봤는데, 엄청 쉽네요? 계란찜 엄청 좋아하는데, 앞으로 간편하고 쉽게 실컷 먹을 수 있겠어요! 요알못에게 요리에 대한 턱이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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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여름에 삼계탕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전자레인지나 냄비에 뎁혀먹었는데, 국물 맛있는데 남으면 다 버려야해서 아까웠거든요~ 요렇게 삼계죽으로 멋진 변신을 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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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탕은 사먹는걸줄로만 알았다! 이젠 재료만 있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홍합탕을 만들어, 소주 한 잔 똭! 안주요리마저 간단하게 만들어내는 마법의 전자레인지 요리책, '요린이도 쉽게 따라하는 간편 일품요리' 였습니다^ㅁ^ 앞으로 나의 먹거리들 생각에 정말 행복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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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탐험이다 - 내 안의 모험 유전자를 깨워라
강동석 지음 / 작가와비평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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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비평] 인생은 탐험이다

내 안의 모험 유전자를 깨워라

저자 강동석

페이지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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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이 단 하루뿐이라면, 당신은 무엇으로 그 시간을 채울 것인가?"

평소 즐겨 듣던 라이도 프로그램의 DJ가 던진 이 단순한 질문은 오랫동안 내 마음에 남았다. 교통사고로 휴학중이던 나는 LA의 집에서 이 방송을 들었다. (p.60)

단순한 질문이 아닌 것 같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굉장히 심오한 질문입니다. 저 역시 저 문장이 가장 와닿았거든요. 나는 내가 하고 싶은걸 얼마나 하고 살아왔나. 한국인은 왜 학창시절을 학교과 교과서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사는건가ㅜㅜ 그래도 지금 많이 바뀐것같긴해도,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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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어려서부터 탐험을 좋아했고, 결국 대학 도서관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걸 찾았어요! 바로 요트! 어떻게 도서관에서 요트를 그렇게 열심히 찾아 볼 수가 있지ㅋㅋㅋ 저도 꿈을 좇는 거에 열광하기에 재밌고 부러운데, 부모님 입장에서 아들이 도서관 열심히 다니면 좋을텐데, 사학과 전공이 요트책을 찾아볼줄은 꿈에도 모르셨을것같아요. 뒤통수 뽝!ㅎ 꿈을 찾고, 주위 분들의 응원과 함께, 또 열심히 자신의 꿈을 이룬 저자! 이후에 또 박수치고 싶은게, 요트 관련 일을 찾지 않고, 전공이랑은 또 다른, 소위 남들 가고 싶은, 잘 나가는 회사 취업에 성공해요. 남들의 예상을 계속 뒤집는 저자의 경로랄까.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하고, 뭔가 척척 성공하는걸 보며, 저 역시 잊고 지냈던 열정이 살아나는것같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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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만 보면,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사만 나오지만, 저자는 당시 여기서 일주일 갇혀있었다고! 바다가 굉장히 어마무시한 곳인데, 요트로 혼자 횡단한다는건 정말 위험한거였군요. 사진에 보이는 요트도 바다의 험란함을 이겨낼 수 있어보이지 않던데... 저자분 실력도 물론이지만, 운도 굉장히 좋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아, 이 모험 이야기는 수십년 전 이야기입니다. 저자의 젊은 시절 이야기! 저는 처음에 책 겉표지만 보고, 최근에 요트여행을 다녀온 젊은이가 쓴 글인걸로 오해했어요. 저자는 요트 모험 이후로, 요트생활 때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인생을 잘 겪어내고 있다고해요. 요트여행을 가기 전 살아온 이야기도 너무 좋았어요. 중년이신 저자분의 인생이야기가 내 모험 유전자를 간질여주는.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인생 자체가 탐험임을. 멋진 인생이 되는데 도움이 되는, 그런 멋진 이야기.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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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푼 영화 - 술맛 나는 영화 이야기
김현우 지음 / 너와숲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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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숲] 술푼영화

술맛 나는 영화 이야기

저자 김현우 / 본문 일러스트 김성욱

페이지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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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영화가 아니라, 술'푼'영화라고?

재미난 제목에 책을 읽게 되었어요.

저자는 애주가일까?

이 책에는 영화, 술은 물론, 배우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저는 특히 마릴린 먼로의 쓸쓸한 인생에 깜짝 놀랐어요;; 단지 예쁘고 화려한 사람으로만 알았지, 생각해보니 영화 한 번 제대로 본 적이 없네요. 나름 영화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머리 크고 최근 영화들 본거지, 책에서 다루는 영화들 반도 못봤네요; 찾아보고 싶은 옛날 영화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보고싶은 영화 리스트에 저장~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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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을 거의 못마셔요. 잘 맞지도 않고, 맛도 모르겠고(맛없음, 씀). 요즘은 술 못먹는 사람들을 또 '술애기(발음상 쓰레기)'라고 하던데;; 술 못먹고, 술 잘 몰라도, 요 문장은 아주 잘 알죠!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와, 이건 정말 명언입니다. 영화 나오기 전부터 몰디브랑 모히또를 들어만 봤지 뭔지 모르는 누군가 실수로 많이 썼을것같아요. 몰디브도 모히또도 뭔가 기분 좋아지고 상큼한 느낌입니다.ㅎㅎ 몰디브 가서 모히또 한 잔은 내 신혼여행 로망이었쮜! 그나저나 영화에 모히또는 아예 나오지도 않았고, 다른 많은 술들이 등장했었다는 건 눈썰미가 정말!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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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못먹고, 못먹어서 안좋아하고, 관심이 없다보니, 브랜드도 하나도 모르는데, 영화 속 위스키가 PPL이었군요. 아니ㅋㅋ 사실 영화볼 때 자막 보느라 바빠가지고, 술 병은 커녕, 술마시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아ㅜㅜ 술도 인생 중 하나의 큰 즐거움인데, 그 즐거움을 누릴 수 없어 너무 슬픕니다. 저도 술에 관심이 많았다면, 영화 속 술을 보고 몹시 반가울텐데 말이죠. 이 책 덕분에, 영화 속에서 술이 어떻게 등장했었는지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었어요! 그나저나 일러스트 술도 참 예쁘던데, 여인의 향기 속 배우님을 너무 잘 담았네요! 매력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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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의 압신티움(압생트)는 저도 굉장히 잘 아는 술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즐기던 술이니까요. 그의 귀족 친구인 로트레크도 이 술을 즐겼군요. 영화 물랑루즈 진짜 너무 완전 좋아하고, 저도 이 영화 갑자기 막!!! 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영화 속 로트레크는 물론 압생트 마저 알아 본 저자의 술사랑! 정말 재밌는것같아요^^

나는 영화를 볼 때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가. 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저도 술을 즐길 줄 아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 드는, 재밌는 '술푼영화'였습니다^ㅁ^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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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은 짧고 일 년은 길어서 - 레나의 스페인 반년살이
레나 지음 / 에고의바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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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의바다] 한 달은 짧고 일 년은 길어서

스페인에서 먹고, 놀고,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한국 대표 집순이의 리얼 스페인 현지 적응기

발렌시아 / 벨기에 / 스위스 / 이탈리아 / 모로코 / 독일 / 오스트리아

저자 레나

페이지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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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사람은 책의 한 페이지만 읽은 것이다.

- 성아우구스티누스

저자는 스무 살 시절부터 세계21개국, 50여개의 도시를 여행한, 현재는 10년차 경력의 패션브랜드 MD라고 해요. 1년에 한두 번씩 멀리 여행을 다녀온다고. 이 책은 2015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으로 위장한 해외살이, 해와살이로 위장한 여행을 했다고.

맞아요, 책 제목이 진리인 것 같아요. 한 달은 짧고!! 일년은 깁니다! 더군다나 스페인! 스페인이 얼마나 광활하고 매력적인곳인데요!! 어... 그런데 반 년의 스페인 삶, 정말 현지인처럼 이곳저곳을 다녀왔네요. 유럽에서의 반년이라니, 부러워라!! 저도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고 많이 다녀왔는데요, 회사 다니며 최대 일정 뽑아봐야, 욕 드럽게 처먹고 달랑 2주ㅜㅜ 그리고 지금은... 코로나쉬댕. 저는 그대로 멈춰버린것 같아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요즘 여행들 잘 다니고 있는데, 유럽에서 또 원숭이 전염병 터지고, 아주 말세인것같아요ㅜㅜ 책 보면서, 저자의 스페인에서의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 시절을 보며, 내 추억인냥 웃으며 읽었어요. 이것이 바로 간접경험, 대리만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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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 펼치고 깜짝 놀랐어요. 글씨가 매우 작고 촘촘;; 하고 싶은 말이 엄청 많은지, 글씨로 가득 가득! 근데 재밌어요. 재밌어서 천천히 즐기며 읽었어요. 저자는 반년이란 (저자 말에 의하면) 적당한 시간을 해외에서 지냈을까, 기회와 용기에 대단하다 부러워하며. 미래가 어떻게 될지 불안해하며,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지금을 즐기라!"고 외치고 싶었어요. 난 지금 뭐하고 있지...ㅜㅜ 아... 난 지금 세상 너무 무서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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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초반부터 많은 인물 소개로 바빠요.ㅎㅎ 혼자 훌쩍 날아간 타지에서, 젊은 청춘들끼리 이렇게 저렇게 모여서, 이야기하고 구경가고. 새로 만나는 사람들과 몇마디 나눠봐도 생각이 굉장히 다른걸 알게 되는데, 전세계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굉장히 다양한 생각들을 접하게 됩니다. 아... 내 2주 여행은 자유여행도 일정에 빡빡해서, 타인과 접점이 생기는게 시간 낭비 같아 싫었는데, 나홀로 반년 해외 살이는 정말 타지와 외국사람들을 고스란히 만나고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해외여행하며 시야가 넓어진다는게 바로 이런거 아닐까 싶어요.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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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인생에 있었던 가장 큰 사건(이벤트)는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그것이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저자가 스물 둘, 1년간 영어를 배운답시고 뉴질랜드 영어학원 레벨테스트에서 만난 질문이라고 합니다. 끙끙대며 자기 인생을 되돌아봤는데, 고민 끝에 대한민국 20대 초반의 평범한 젊은이 중 하나인 저자는 대학입학스토리를 적었다고 하는군요. 지금 같은 질문을 마주한다면, 저자는 너무 많은 사건들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되겠네요. 새로 들어온 옆에 일본인 친구는, 별 고민 없이 디즈니랜드를 적었다고;;

교육 환경도 많이 바뀐 지금 이 시대 청춘들은 어떨까. 너무 아등바등 살게 교육시키는 어른들이 미워지며, 지금이라도 내가 하고 싶은걸 찾아 내 삶을 즐기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몹시 강하게 드네요. 아! 나도 꼭 해외살이 하고 싶다!! 걱정들로부터, 현실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행복하고 싶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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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을 만드는 남자
박정수 지음 / SISO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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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O] 아름다운 여행을 만드는 남자

'최초, 최대,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쥔 여행상품 개발자의 이야기

저자 박정수

페이지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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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은 항상 언제나 정말 근사하죠! 이 근사함의 맛을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생활로 만든 사람이 있었네요~ 저도 여행을 굉장히 좋아해서, 자유여행은 물론이고, 패키지도 굉장히 많이 찾아봤거든요. 자유여행 계획 세울 때도, 패키지 상품 찾아보고 많이 참고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요런거 하나 하나가 누군가의 개발상품이네요! 항공사도 보면 취항지 새로 생기고 하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림이나 조각처럼 작가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그런 작품이 되어버리네욤;; 여행상품개발자들 아쉬울 것 같아요.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멋진 여행상품들을 만들어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ㅎㅎ '아름다운 여행을 만드는 남자'를 읽으며, 작가님이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여행관련 일을 하게 되었고, 해당 일에 대한 마음가짐과 자세 등을 알 수 있었어요. 여행패키지를 즐기는 꿀팁까지! 아... 당장 여행가고 싶다~ 나두 여행 관련 일하고 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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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에게 여행이란? 새로운 곳에 대한 탐험은 물론, 나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멋진 경험! 많은 사람의 특별한 순간! 누군가의 가장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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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보면서 어떤 내용이 있는지 확 보이는데요,

저는 책 읽으면서 요 문구가 굉장히 와닿았어요.

"나는 사업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위대한 예술가들이 정작 살아생전에는 냉대받고 고통 속에 살아갔던 것처럼..."(p.53)

읽으면서, 일에 대한 자세나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굉장히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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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새로운 곳에 대한 동경으로, 어린이가 혼자 겁도 없이 빨빨거리고 돌아다녔다는 작가님. 으악ㅋㅋㅋ 진짜 대단한것같아요. 저는 여행을 굉장히 늦게 접했고, 지금도 새로운 곳에 대한 설렘은 물론 두려움도 큰데 말이죠. 그리고 항상 계획부터 완전 열심히 세워야 움직일 수 있고, 갑작스러운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서 기회를 놓치게 될 때가 굉장히 많은데, 일단 저지르고 부딪혀보는 스타일의 작가님이 굉장히 부러웠어요. 이참에 저도 "일단 도전!"하고 보는 사람이 되자고 마음을 다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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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는 물론 여행업자들도 당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나, 이렇게 글로 정확하게 짚어 주는 또 확 와닿는. 몇년이나 고생하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완전 온몸으로 깨달았죠ㅜㅜ 슬슬 여행업이 다시 열리고 있는데, 또 원숭이 두창이니 뭐니... 과거에도 많은 사건이 있었네요... IMF부터... 모두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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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보기만 해도 벌써부터 기분좋아지고 설레는 "패키지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라는 꿀팁도 있어요^^ 신나게 놀기로 마음먹고 놀러가서, 두려움에 데면데면하게 지내는 사람들 많던데, 마음 활짝 열고 즐거움과 행복감으로 빵빵하게 만족하는 순간순간이 되기를!!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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