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척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3
이은혜.이신혜 지음 / 북극곰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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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는 요즘에 폭염이지만

묵묵히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위해 #엄지척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지척~~~~~

#이은혜 #이신혜 그림책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보고 난 뒤 그림책을 보니 처음 그림책

이 만들어진 이야기를 해주셔서 그림책 내용들이 마음 속 에 쏙쏙와 닿았어요.

어릴적 바쁜 엄마에게 관심을 받으려고 사고도 치고 일부러 과장된행동도 해가며 오빠보다 이쁨을 받으려 했던 일들이 생각이 났어요

▶줄거리



어느날 걸려온 전화 한 통화에 엄마가 요리를 하시느라 빠쁘네요.엄마랑 놀고 싶은 웅이는 엄마에게 쪼르지만 바쁜 엄마는 웅이랑놀아주지 않아요.



그런 엄마를 도와주고 싶지만 엄마는 노는게 도와주는거야~

하니 터덜터덜...방으로 가는 웅이



웅이가 엄마방을 청소하고 있네요?반짝반짝~

(사실 청소해준다구 하는데 엄마의 화장대 위에는.....쉿 비밀)



웅이는 바쁜 엄마를 도와 준 것에 신이 나서 엄마에게 자랑해보지만

얼굴도 돌리지 않은채 음식하느라 바쁘네요.

대충 끄덕이며 "우리 웅이 찬 잘햇어요"하는 엄마의 말에 신이난

웅이는 점점 집에 있는 물건들을 청소 합니다.

어린 마음에도 엄마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엄마도 나를 위해챙겨주는 모습을 닯아서 웅이도 예쁜 짓을 하나 봅니다.

엄마는 그런 웅이의 마음을 알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소리가 들리시나요?

순간 뭉크의 절규를 떠올릴만한 웅이의 행동은 뭘까요??

이야기해주고 싶지만~~~~많은 독자들을 위해 아끼겠습니다!!!

표지에 있는 웅이의 천진난만한 얼굴이 교차하게 만드는 이장면!

엄지척~~~~~~^^

이쁜 자매 작가님이 첫 번째 그림책 #엄지척 모든이에게 사랑 받았음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여행을 못가고 집에 있는 장난꾸러기

아들,딸 에게 꼭 읽혀주고 싶네요~엄지척~~!!!


#북극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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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언덕 위에 있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67
전금자 지음 / 시공주니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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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 입니다^^

#전금자 작가님 글.그림

언덕 위에 있는 토끼를 찾는데 오리는 아슬아슬해 보이는 돌

위에 올라가 찾는 걸까???

언덕이 보이지 않아서 일까?제가 무언가 찾는 걸 잘 못하는 1인

이라 표지만 보고도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초대장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다.

"우리 집은 언덕 위에 있어 놀러와 "

지도도 없이 주소도 없이 언덕 위에 있다?

당황하지 않고 그 다음 장을 넘겼어요...



오리도 언덕 위에 있다고?

쓰여진 종이를 보며 길을 떠나네요.......



오리는 얼마 가지 않아 언덕을 발견 합니다.

작은 언덕 그것보다 큰 언덕 . 여러개의 언덕을 발견 합니다.



물 위에 언덕까지 가 봅니다.

어? 언덕이 움직이네요~~~휘청휘청 ~누굴까요???



생각보다 토끼가 사는 언덕을 찾는 건 힘든일인 가봐요

오리는 누구를 만났길래 온 몸이 젖어 있는 거죠 . 안 쓰럽네요.

포기 할만도 하는데 ......

토끼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토끼야~~~나와라~~~

오리가 너를 애타게 찾고 있어~~~~

(오리 정말 길 찾기 도통 소질이 없네;;;;)

.

.

.

.



오리는 양을 만났어요. 왠지 오리를 반겨하지는 않네요

오리는 차근차근 양에게 물어 봅니다. 친절하지는 않지만 대답을 해주네요.

양이 토끼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자 이름? 깡충이? 라고 하자

그럼 깡충이를 부르면 되겠네!!!

그러자

오리는 깡충아~~~~~~~~~깡충아~~~~~

깡충아 아

과연 만날 수 있을까요??

오리는 초대장을 준 토끼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토끼를 찾을수 있을까요????

오리는 토끼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이쁘네요.

힘들어 하는 과정을 겪으면서도 토끼의 초대에 가려는 의지가매우 인상 깊었어요.(토끼와의 우정)

꼬옥 오리가 토끼를 찾았음하는 바램으로 ....

.


#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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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여도 괜찮아 돌개바람 47
신전향 지음, 고담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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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신전향.글/#고담.그림

돌개바람46 .마고의 샘물을 읽고 난 뒤 그 다음 동화가 나올까?

바램이 이렇게 (마녀여도 괜찮아 )이 출간되어 너무 축하드리고

무슨이야기 일까? 꽤 궁금해 지더라구요!!

(차례)



((예비 마녀 루의 마녀 시험을 떨어지기 대작전))



주인공 루는 마녀 할머니,마녀 엄마 와 함께 지내면서 자연스레

마녀가 되길 바라겠죠? 이제까지 살면서 마계에 벗어난 적이

없고 마남,마녀가 아닌 사람들을 만나 본 적도 없죠.

그런데 루는 마녀가 되지 않기로 해요!!

할머니에게 물어보기 위해 할머니에게 찾아가죠...책장에

마녀가 되는 책들이 눈에 띄어 손에 잡힌 책을 꺼내다

낡은 사진 한 장에 집어 들었는데, 사진 뒤에는 할머니께서

적은 -나의 사랑하는 딸 리리와 리나와 함께-

루는 이제 까지 엄마가 외똥 딸이라고 생각했어요. 할머니는

사진의 대해 묻지를 않기 바래는 마음에 루느 궁금하지만

그냥 넘겨 버린다



루에게 드디어 마녀가 되기 위한 시험 통지서가 왔다. 루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

.

10번째 생일이 되면 마녀 시험을 보게 되는데 시험 기간은 5일!

5일 안에 인간을 돕고 감사의 선물 세 가지를 받아 와야하지만

루는 마녀가 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루가 왠지 멋진 부분이 있더라구요. 자기가 꼭 마녀가 될 꺼라는주변의 생각을 자연스레 이어졌을텐데..자기만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다는 루가 참 멋있고 10살때의 나를 생각해 보았어요.



루는 장난기 가득하고 인간을 돕는게 따분하다고 생각하면서도궁금함은 꼭 알아야만 하는 예비 마녀~ 통통 어디로 튈지 모르는루는 사실 가족의 바램과 인간 세계의 궁금증으로 시험을 치루는데.... 인간세계에 가서 벌어지는 일들이 펼쳐진답니다!!

통통튀는 초등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네요!



처음 어린이책을 만들게 된 #신전향 작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담겨있는 이야기 였어요.

그리고 평생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작가님의

바램처럼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바람의아이들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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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페넬로페 콩닥콩닥 12
세마 시르벤트 라구나 지음, 라울 니에토 구리디 그림, 김미선 옮김 / 책과콩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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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집콕하며 무탈 없이 주말은 보내고 있는 중 입니다^^

다들 무탈없기를 바라며 오늘도 차분히 거실에 앉아

글을 써봅니다.

#세마시르벤트라구나.글/ #라울니에토구리디.그림

#김미선.옮김

#바다로 간 페넬로페 ...페넬로페..

이끌림에 검색을 해보니...

(페넬로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아내. 남편이 트로이 전쟁에

출정하여 돌아올 때까지 20년 동안 많은 귀족에게 구혼을 받았으나

모두 물리치고, 끝까지 정절을 지켰다고 한다.



좋았던 구절 써보기



●사람들은 언제나 기다리라고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나는 창밖의 세상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들어주길 원하죠. 누군가가 저에게

질문을 한다면 저도 제말을 들어주길 바래요. 방향을 제시

해주는 이의 말에 마냥 기다림은 지루함일지 몰라요..)



●사람들은 뜨개질을 가르쳐 줍니다.

나는 옷을 짓는 대신 온종일 실을 떠서 그물을 만들었습니다.

(주인공은 자신이 가야할 길을 어찌 보면 찾았는지 모릅니다.

사람들은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그러면서 나에게 맞는 무언

가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죠.)

.

.

.

.



●나는 별을 보았습니다.

별은 앞이 보이지 않는 거친 파도 위의 길이 되어주었

습니다.

(내가 가야하는 길은 마냥 행복하지 않아요.힘들고 지치고

....하지만 별처럼 반짝이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고 번뜩

깨달음을 알게 되는 무언가가 발견하기도 해요)



●사람들은 혼자서는 해내지 못할 거라고 말합니다.

난는 그저 작은 소녀이기에 도전해 볼 생각조차 하지말라고.

나는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다는 아닌데 섣불리 사람들은 판단을

하죠. 내 안에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을 보지 못했기 떄문일

지 모릅니다. 도전은 언제나 과정이 있지 실패는 없다고 생각

해요)



●사람들은 말합니다. 배운게 없는 나에게 바다는 위험하다

고, 하지만 나는 말합니다.

그들이 가르쳐 주지 못 한 많은 것을 나 스스로 알아냈다고

(말은 누구에게 멈춤을 가르쳐 줍니다. 멈춤은 언제나 옳은

의미는 아닌 것 같아요. 주인공은 차분히 경험이라는 단어를

실행에 옮기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며

알아냅니다)

.

.

.

.

유난히 길고 반복으로 읽었던 그림책 중 하나였어요.

화려한 색채는 없지만 깊이 감이 있어 한 장 한 장 넘기는

시간이 느림보 달팽이처럼 온전하게 느끼며 나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독서하는 어린이에게 자신가 좋아하는 일으 찾아가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여러 일들이 생기게 되어도 꿋꿋이

나아가는 힘을 가지도록 읽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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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한다고요? 드러누워 자라는 중입니다 - 사춘기 자녀를 이해할 수 없는 부모들에게 행복한 성장 4
엘리자베트 라파우프 지음, 유영미 옮김 / 갈매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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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사춘기 자년를 이해할 수 없는 부모님들에게>>

엘리자베트 라파우프/지음,유영미/옮김

한숨부터 나옵니다. 제에게 너무나 현실같은 마음을 대변해

줄 책이나에게 왔으니깐요.

다행인거죠? 맞아요 ^^;;; 사춘기 아들과 하루에도 타협할 수 없는부분들로 서로가 하루에도 몇번을 소리 높혀 목소리가 울립니다.

사춘기는 나에게 있었으니깐요 그런데 왜 나는 이해를 하지 못하고부딪히는지 알아 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차례)


 

이 책을 이러저러한 조언을 담은 '조언서'가 아니다. 단지 사춘기를'이야기'하는 책이다.

부모 모임,강연 뒤풀이,세미나에서 ,그리고 사춘기 아들,부모님들과상담을 통해 ,그 과정에서 결국 좋은 해결책이나 비결,묘안 같은 건없음을 깨달았다.

'조언'과 '이야기'는 다르다



어른이 된다는 것........

-사춘기는 대체 무엇에 좋을까? 여드름,변성기,변덕스러운 기분

떡진 머리.겨드랑이 땀 냄새....

-아이의 목표는 어른이 되는 것 이다. 부모님으로 부터 떨어져

나가는 성장 과정 그래서 아이와 부모님 모두에게 힘들다.

-성장 과정에서 청소년의 기본 욕구인 '남과 달라지는 것'

필요한 부모가 되자!!!



아이에게 휘둘려선 안된다

-우리의 행동이 아이의 반응에 좌지우지된다면 바람직하지

않다. 어떤 관계도 마찬가지다.

-부모는 분명한 태도로 아이들에게 지침을 내려주고 버팀목

이 되어주어야 한다.



저거 ,어디 가서 밥값은 하겠어?

-사춘기는 현재만이 중요하다. 빈둥거리는모습들이 혹시나

앞가림을 못할까봐 걱정이 앞선다.

자신의 청소년기를 생각하며 나도 그랬는데 .. 이해하려

노력하면 좀 부드러운 태도를 취할 수 있다.



머리는 좋은데 게을러서 문제라고?

-공부를 위해 보상과 처벌은 장기적으로 학습 의욕을 복

돋우기에는 부적절한 조치이다.

사춘기 때는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너무 많다. 나아가

학슴 의욕을 죽이느 것들이 차고 넘친다.

주눅 들게 만드는 감정 외에 다른 신선한 것들이 필요하다



따돌림

-예전이나 지금이나 따돌림은 있다. 하지만 지금은 대중

매체에서 출연자들이 대놓고 그런 행동을 일삼기 때문이고

디지털 환경 때문에 왕따를 보다 쉽게 저지를 수 있게 되

었기 떄문이다

-부모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이에게 신경을,마음을

써주고, 아이를 존중해주고 ,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위로해주며 아이의 편이 되어 줄 수 있다.

(부모의 차원으로 확대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

.

.

.

.



아이도,어른도 아니니까..

-이차성징을 겪었을때 나는 왜 이렇게 되는 건지 알지

못했다.사춘기에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는다.그리고 어떤 질문을 해도 비웃음을 받지 않겠

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해야한다.그리고 다그치치

않고 아이가 터놓고 상담할 수 있는 부위기를 조성

하는 것이 중요하다.

.

.

.

나의 사춘기를 기억을 떠올려 보게 되는 구절이 많았다.

나는 내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도 했는데

오히려 까맣게 잊고 있었나 보다.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고 반대로 시대가 달라졌으니 예전에 우리에게 중요

했던 것 들이 지금이 아이들에게는 필요하지 않게구나

확인도 할 수 있었다.

지금의 사춘기 아이에게 좀더 이해하고 믿음을 주는

엄마가 되겠다는 힘찬 긍적으로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의지할 수 있고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주는

사춘기이의 아이들을 위한 부모님들에게

꼭 이 책을 보셨음한다.

#갈매나무 2기서포터즈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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