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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알아야 할 음식 이야기
갈리아 타피에로 지음, 마르조리 베알 그림, 밀루 옮김 / 개암나무 / 2020년 3월
평점 :
며칠째, 음식 이야기를 읽었어요^^
어려워서가 아니라 표지만 보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이야기를 생각할 수 있었는데,
너무나 다양한 부주제의 이야기에 빠져서 헤어 나올 수 없어서 하루읽다 보니 꽤 길게 읽었어요!
우리는 각자의 문화,종교,도덕,건강 또는 주머니 사정에 따라 먹는 것 이 달라져요. 입맛에 따라서도요!
숨을 쉬는거나 자는 것처럼 먹는건 필수 지요~~~의,식,주 안에 우리는 생활을하죠.
우리가 처음으로 살았던 구석기로 떠나 보면 그떄도 자연에서 먹을 것을 찾아 먹었어요.
그러다가 서로 함께 살다보니....먹을것이 부족해 사냥을 하거나 농사를 지어서 생활이 바뀌었어요.
그 중에 불을 발견해 날것을 익혀 먹음으로써 인간은 점차 병에 덜 걸리고 진화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종교와음식이 관계성도 흥미로웠어요.
종교마다 각기 다른 규율이 있는데,지킬지 말지는 각자의 자유예요. 신을 받들어 모시는 관직에 있는 사람들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불교는 육식이 금지 되어 있고,켈트족의 심관들은 토끼와 닭을 신성한 동물로 여겨 금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톨릭교는 금요일에 생선을 먹도록 권유하고,유대교와 이슬람교는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게 한다고 하네요.
저는 다행히 인지는 모르지만, 무신론자이기에 기회가 된다면 여러 나라의 음식들뿐 아니라 다양하게 먹어 보고 싶다는 엄뚱한 생각을 했네요!!! 그렇다고 종교인들의 규율을 반대하는 건 아니에요^^:::
위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는 미래의 이야기 일지 모르지만...우리의생활도 발전하면서 음식과 함께 맞춰갈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3D프린터로 모든 물건들을 재현하여 만들수 있는 요즘... 프린터 잉크대신 쿠키반죽이나 피지 반죽을 넣어서 말이지요. 미국 실리콘밸리 위치한 회사가 '6분 안에 피자 한 판 '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프린터를 개발해 시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는 사실에 무한한 상상을 해봤어요!!! 알약하나로 여러가지 영양을 채울 수 있는 상상!!!^^ 2050년에느 지구의 인구가 100억 명이 넘을 거라고 해요!이렇게 많은 인구가 함께 먹고 살려면 건강에도 신경써야하고,지구를 지키기 위해 음식물을 줄여야 가능한 일이에요. 우리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하구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읽어 볼 기회가 되었음 하네요^^. 오늘도 제 다이어리에는 #다꾸서평으로 남겼어요! #개암나무출판사 에서 나온 #어린이가알아야할#음식이야기 함께해요 #음식#문화#역사#이야기#지구#먹거리#생활#풍습#민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