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말합니다. 배운게 없는 나에게 바다는 위험하다
고, 하지만 나는 말합니다.
그들이 가르쳐 주지 못 한 많은 것을 나 스스로 알아냈다고
(말은 누구에게 멈춤을 가르쳐 줍니다. 멈춤은 언제나 옳은
의미는 아닌 것 같아요. 주인공은 차분히 경험이라는 단어를
실행에 옮기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며
알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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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길고 반복으로 읽었던 그림책 중 하나였어요.
화려한 색채는 없지만 깊이 감이 있어 한 장 한 장 넘기는
시간이 느림보 달팽이처럼 온전하게 느끼며 나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독서하는 어린이에게 자신가 좋아하는 일으 찾아가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여러 일들이 생기게 되어도 꿋꿋이
나아가는 힘을 가지도록 읽어 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