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의 행동이 잘못일까? 나는 생각하게 되었어. 친구를 사귀는 일이 누구나 힘든 일이야. 말처럼 쉽게 되는 게 아니니 선우 역시 방법을 찾고 있는 거였어. 그게 좋든 나쁘든 최선의 방법일지 모르잖아. 선우도 사실 자신의 막말이 점점 더 행동까지 과격해진다는 걸 알고 있었어. 과연 선우는 바람대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막말쟁이 탄생기>을 읽고...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등 우리나라에는 말에 관한 속담이 많습니다. 그만큼 살아가는데 말의 중요성이 크지요.
성장하는 아이에게 말을 하는 습관이 참 중요하다는 걸 주인공 선우를 통해 느끼게 됩니다. 성장하는 만큼 마음도 커져가는 아이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막말쟁이 탄생기》를 통해 나쁜 말에 대한 판단력을 키우고 어떤 것이 올바른 언어 습관인지, 친구에게 말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