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모네 모두의 예술가 3
루시 브라운리지 지음, 카롤린 본 뮐러 그림, 최혜진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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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루시브라운리지 .글 / #카롤린본 .그림 #최혜진 .옯김

미술에 관심이 많다보니 예술가에 대한 남다른 생각으로 읽어보고 싶었어요.

자기만의 방식으로 예술의 길을 갔던 수 많은 예술가들 중에 #클로드모네이야기는 처음이라 기대가 되고 설레이기까지 했네요^^

●줄거리 (생각포함)●



클로드 모네는 프랑스 북부의 자그마한 항구 도시에서 자랐어요.풍경기 아름답고 바람이많이 부는 곳이었지요. 클로드는 목탄을 사용해 '캐리커처'라고 불리는 우스꽝스러운초상화를 즐겨 그렸어요. 덕부네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답니다.

(어린날의 모네는 사랑받는 아이였네요. 그리고 나만의 캐리커처를 그리며 그림의 대한 관심과재능을 가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클로드의 고향에는 유명한 풍경화가 외젠 부댕이 살고 있었는데 클로드보다 나이 많은화가였죠. 외젠은 클로드의 특별한 재능을 알아차리고는 어려운 재료를 잘 다룰 줄 알아

야 한다며 가르침을 받았어요.

(클로드의 자연의 관찰력이 스승의 그림을 검색해 보게 되었어요. 항구의 도시가 얼마나예쁘고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그림들이 많았어요^^)



화가의 꿈을 키우며 파리에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해가는 클로드에게 예술학교 친구카미유 피사로라와 함께 학교수업의 외에 밖에 나가며 야외에 그릴 그림을 주고 받으며 지내다 카미유 동시외가 있었는데 그림 속의 주인공이자 사랑에 빠진 인물 이었죠.

(클로드 모네의 유명한 그림들의 숨은 뜻을 알아가는 재미에 자꾸만 빠져드네요.)



클로드가 결국 해냈어요. 물과 빛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찾아낸거예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인상깊게 만들었던 그림 중 <인상:해돋이>는 저에게 가장 마음에 와 닿은 그림이었어요. 바다를 보니 한 평생 동안 일하신 아버지생각이 들었네요. )

인상주의: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근대 예술운동의 한 갈래.

그리고 읽고 난 뒤 글로드 모네의 작품을 볼 수 있어요.^^



읽고난뒤 #독후활동 만들어 보았어요^^

준비물 :물감 또는 유화물감 ,붓,스케치북,종이테이프,딱풀,8은물작품들 중 에 가장 좋은 을 프린트 후 스케치북에 붙혀요.

저는 <수련 연못> 결정.





미술과 교구수업의 조합~~ 유아친구부터 초등 친구까지 할 수 있겠죠?그리고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이에게 #클로그모네클로드모네를 읽어보셨음 해요^^

"클로드 모네는 신의 눈을 가진 유일한 인간이다"-폴 세잔

#책읽는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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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열어 보지 마! : 아이시 절대 열어 보지 마!
샤를로테 하버작 지음, 프레데릭 베르트란트 그림, 고영아 옮김 / 한솔수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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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샤를로테하버작 . 글 / #프레데릭베르트란트 . 그림 / #고영아 .옮김

사람들은 "절대 열어보지 마세요"라는 상자에 문구를 본다면 과연열지 않을까? 나라면 조금은 망설이겠지만 열어보고 말 것이다.

제목처럼 #절대열어보지마! 나도 모르게 표지에 찢어진 부분에 보인 동그란 눈이 꽤 신경이 쓰였지만 읽어 보기 시작 했다^^:;;;



표지를 넘기면 복슬복슬 털북숭이 인형이 나온다 .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부드러운 감촉의인형이다. 보라색 재질의 작은 얼굴레 들창코가 자리잡고 있으며 양옆으로 길게 찢어진 입이벌어져 있고,얼굴 오른쪽 왼쪽에 플러시로 된 뿔처럼 생긴 것이 삐죽하게 솟아 있다.



위 지도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처음에 그냥 지나쳤더니....글을 읽다 다시 처음으로 오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모든 일이 시작되기 이틀전....

작은 도시 보링 외곽에 있는 오래된 빌라 마당에 남자아이가 그네와 모래밭 사이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아이는 작은나뭇가지들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후 모아 온 나뭇잎들과 이끼를 소복하게 깔아 아끼는 인형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느라 오전 내내 분주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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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그림자가 마당을 휙 가로질러 왔다. 그리고 안타깝게 아이시 또한 자취를 찾을수 없었다.



이상한 소포

모든 일이 시작된 것은 저녁에 온 프란츠 아하 우체부 아저씨가 가져온 이상한 소포로부터시작이다. 소포에 적힌 주소를 생각 하다보니 네모네 집이 맞는다고 생각해 개져온 것 이다.

받는 사람:세상의 엉덩이 후추가 자라는 곳 아무나!

뜻을 풀이 하자면... 네모라는 이름이 라틴어로 '아무나'라는 뜻. 네모가 사는 도로명 주소가후추로 .게다가 '세상의 엉덩이'라는 주소도 뭔가네모의 집을 가리키는 것 같다고 자세히

설명해주니.... 네모는 소포를 받아들었다.

그런데 소포 옆면에 가로로 삐뚤빼뚤하게 적히 글이 있는데

절대 열어 보지마! 물림!

가족들은 네모에게 열어보지 말고 다시 우체국에 가서 반송을 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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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는 한 편으로 자기에게 오는 소포라 마음대로 열어보고 싶었지만 엄마의이야기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말처럼 다시 반송하는게 나을지 모른다고생각했다...하지만 네모의 친구 프레드의 등장으로 소포 속 무언가 들어있을까

궁금해진다..결국 네모는 소포를 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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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유월인데 수천개의 눈송이가 내리기 시작되었다. 그저 이상하게 생각이들어지만 네모가 열어 본 소포의 아이시 때문 이라는걸 한 참 뒤 알게 된다.

네모는 아이시를 예티 (유인원과 비슷하게 생긴,히말라야에 있다고 믿어지는전설적인 설인)이라고 생각했다. 예티는 시간이 지나자 점점 커지고 있었다.

네모와 프레드는 예티를 다시 소포에 담아서 가져다 주고 싶었지만 커져있기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네모와 프레드는 아이시를 학교에 데려가며 교장 선생님에게 걸리고 말죠

하지만 오다가 그 상황을 모면하게 해주는데...점점 커지는 아이시를 어른들이 보이지 않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그 사이에 눈은 점점 내려서 보링 마을은 온통눈으로 덮히고 마는데....네모아빠는 운영하는 슈퍼마켓 처마가 눈 더미에 무너져

머리를 다쳐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눈으로 조용한 마을이 일이 하나씩 일어 나네요

아이들은 아이시가 인형이라 걸 알게 되고, 주인이 있을 거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주인을 찾아야 원래대로 되돌아올 거란 걸 깨닫게 되지요.

​아이들의 모험이 이제 시작됩니다.아이시를 무사히 주인에게 되돌려 주려고 계획하지요.

하지만 쉽지 않아요.점점 키와 덩치가 커지는 아이시를 어른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장애물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이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주인을 찾아 나섭니다.



과연 아이들은 아이시의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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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인기 판타지 동화 #절대열어보지마아이시 이갸기를 읽어내려가며 여러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상상하지 않는 세계가 있을까? 아이들의 우정이 너무나 감동을 주었으며 어른들의 비춰진 아이시는 정말 무서운 존재가 맞는 걸까?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한솔수북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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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버릇을 바꾸니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 - 사람을 모으고 운을 끌어들이는 말하기의 힘
나가마쓰 시게히사 지음, 노경아 옮김 / 갈매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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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나가마쓰시게히사 . 지음 / #노경아 .옮김

사람을 모으고 운을 끌어들이는 말하기의 힘

누구나 남들 앞에서 말을 잘하고 싶어한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우리는 더욱 더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말을 조금더 잘하게 되면 인간관계에서도 넓어지고, 인생이 아마 잘 풀리지 않을까 ? 하는 생각도 들기에이번 책이 더 읽어 보고 싶었다.

글을 시작하며

말을 잘하는 사라미이 되는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싫은 사람과의 대화를 줄이고 좋아하는 사람과의 대화를 늘리는 것 입니다.이 책은 일상적인 대화에서의 요령을 다루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가족,친구,배우자,연인,동호회들처럼 가까운 사람과 맺는 인간관계를 원활하게만드는 대화법을 소개합니다.





1부. 어떤 사람의 인생은 왜 잘 풀릴까?



사람들 앞에서 서면 갑자기 머릿속이 하애진다고 한다. 이러한 '자기 부정감'을 가득한상태이면 자연스레 상대에게 이어진다. 그래서 나 자신을 위해 부정적인 말들을 줄이고

미소를 지으며 끄덕이며 긍정을 받아들인다. 긍정적인 말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줍니다.

운이 트이는 소소한 말버릇03

'부정하지 않기''고개끄덕이기''긍정적인 말만 하기'

이 세 가지 대화법이 극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2부. 또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의 말버릇



※말 잘하는 사람이 쓰는 '확장 화법'

첫째,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긴다.

둘째,사람은 누구나 남이 자신을 인정해주기를 바라고 남이 자신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셋째,사람은 자신을 알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 읽어보면 다아는 말이지만 생각으로 끝나버린다. 확장화법의 순서를 기억해보자.

감탄→반복→공감→칭찬→질문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빠트렸는지 생각하면 실천해보자.

2부. 또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의 말버릇



운이 트이는 소소한 말버릇 14

'상대가 좋아하는 이야기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라

대화를 하다보면 내 얘기가 많아 질때가 있다 . 끝나고 나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생각이 든다.

'내가 지금까지 무슨 말을 한거야...잘 한거야?'라며 먼가 찝찝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글을 읽고 다시 생각 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해야 한다고. 그래야

또 만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게 할 수있다.

3부.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의 말버릇



p147

자신의 감정을 말하기보다는 상대의 감정에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추석연휴로 둘째 오빠가 오랜만에 시골집에 오게되어 같이 있게 되었는데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러다 보니 각자의 말에 두서없이 이루어져 처음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차츰 식어가는 걸 느꼇다. 만나지 오랜만이라 그럴 수 있다지만 내가 이 글을읽고 나니 오빠의 이야기에 공감을 못 하고 내 생각으로만 대답 했던 것이다. 공감이 일상에서 얼마나 내가 생각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었다

4부.미묘한 말의 차이가 행운을 만든다



운이 트이는 소소한 말버릇34

감사를 입버릇으로 만들고 칭찬을 적그걱으로 받아들인다.

"고마워"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이 말들은 실은 가장 많이 듣고 있는 건 나 자신이다.

자신의 말을 들을 때 무의식 상태가 되므로 그 말은 무의식의 영역에 곧바로 도달한다.

그러므로 '좋은 말을 많이 해서 입버릇이 만드는 것'은 정신 건강에 매우 긍적적인 영향을미친다.

소통의 고수가 되려면 내가 얼마나 감사하는 표현을 하는지 생각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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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이 책에서 나오는 것 처럼 한다면 말 잘하는 내가 될 것 같은 긍정적인 느낌이 든다.

앞으로 더 친해져서 운이 트이는 소소한 일상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

#갈매나무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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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카타부라! 엄마가 마녀가 됐어! 읽기의 즐거움 36
최수정 지음, 이경석 그림 / 개암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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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 입니다.

#최수정 .글 / #이경석 .그림

표지를 보며

어지러진 집안으로 들어온 아이. 어떻게 된 일인지 무척 놀라워 하는 모습이다.문 뒤에 숨어있는 마녀..아이와 마주치기를 싫어하는지 잔뜩 긴장해 있는 모습이다.내가 본 마녀 중에 가장 무섭게 생겼다. 제목처럼 엄마가 마녀가 된 이유를 알고싶어 후다닥 첫장을 넘겼다...

●줄거리 (생각포함)●




가을비가 내리는 일요일 오후 니누는 밖에 나가서 놀고 싶었지만 엄마의 잔소리에 모든게 하기싫어지자 엄마와 한 바탕 싸우고 방에 들어와 책상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는데 비를 맞는 고양이를 보게 되었다. 고양이는 창문을 열어 방에 들어오게 했는데 고양이는배를 보이며 만져달라고 한다. 니누는 쓰다듬다가 목에 있는 작은 쇠붙이가 만져져 보니

지퍼가 달려있었다. 순간 놀랐지만 아래로 끄집어 내리자



고양이 옷을 벗은 강아지가 나타났다. 평범한 강아지인데 마법의 고양이 옷을 입었던 것 이다.

옷도 말려주고 배불릴 먹여주니 니누에게 강아지 짱아는 자기 이름을 두번 부르면 선물을 준다고했다.갑자기 엄마가 들어와 화를 내며 짱아르 내 쫓아버렸다. 자기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엄마가그저 미웠다 . 그러고 나서 니누의 생일날 엄마는 여행을 떠나자고 했다.잠시 니누와 엄마의 사이가

잠잠해지나 싶었지만 엄마가 마음대로 버린 아빠의 옷들로 니누는 무척이나 엄마에 대한 마음들이미움으로 바뀐다. 니누는 자기도 모르게 화가나서 짱아의 이름을 말하며 "엄마는 심술쟁이 마녀야"라고 하자



이상한 연기가 엄마의 주변을 에워 쌓는데....귀가 뾰족하게 솟아오르고 눈동자가붉게 변하는 엄마을 보고 니누는 놀라한다. 진짜로 짱아가 니누의 소원을 들어준 것이다. 화가 나서 그냥 말한 것 뿐 인데..니누는 짱아에게 다시 예전처럼 엄마를

돌려달라 한다. 그래서 니누는 마법 고양이 옷을 입고 짱아와 함께 모니 아줌아에게 마법의 얄을 구하러 간다....단 모니 아줌마는 해가 지면 잠들기 때문에서둘러 가야한다. 다행히 니누는 모니 아줌마를 만나게 된다



마법의 약을 만들기 위해 니누의 피 한 방울이 필요한다고 하자 망설임없이 주겠다고하자 . 단 해뜨기 전까지 엄마가 마법의 약을 먹지 못하면 엄마느 물론이고 니누도 영원히 고양이로 살아야 한다고 한다. 니누는 덜컥 겁이 났지만 엄마르 생각하니 오히려단단히 마음을 먹는다...

.

.

.

사실 니누는 자신의 말을 들어 주지 않는 엄마가 그 순간 미웠다. 자신을 믿어주는누군가가 필요했는데 가장 사랑하는 엄마이길 바랬는지 모른다. 내옆에 든든하게지켜주던 아빠도 만날 수 없다는 현실에 아마 니누에게는 받아들이기에 너무 힘든일이 있다보니 가장 편한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려다 서로의 마음이 어긋나서 벌어지는것 같다.



재미있게 보려다 혼자 심각해지는 내가 참 웃겼다. 현실적으로 아들과 부딪치는 요즘쉽게 넘어 갈 수 없는 하루 하루가 정말 고민이기에 한쪽을 심취해 버렸다. 사람들마다처음과끝을 마무리 하며 느낀 부분이 각자 다른 거라 생각한다.


무시무시한 번개 마법을 피해 마녀가 된 엄마를 되돌려야하는 부분은 꼭 직접 읽어 보시길 바란다^^

이번 #코타카타부라엄마가마녀가됐어! 책은 아들이 이야기하고 픈 마음을 조금더 믿고소통하는 엄마가 되었음 하는 생각이 내 마음을 차치하게 되었다.초등 중학년의 창착동화이다 보니 생각하는 부분이 깊었던 것 같다.

#개암나무출판사 5기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리뷰입니다.

교과연계

2한년1학기 여름1.이런 집 저런집

2학년2학기 국어 나 7.일이 일어난 차례를살펴요

3학년1학기 국어 가 1.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3학년 2학기 국어 나 9.작품 속 인물이 되어

3학년 2학기 사회 3.가족의 형태와 역할변화

4학년 1학기 국어 가 5.내가 만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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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간 나팔꽃 - 2020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선정작, 2021 북스타트 선정 도서 글로연 그림책 19
이장미 지음 / 글로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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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이장미작가님

봄에 심은 나팔꽃 씨앗은 여름 아침마다 활짝 피 꽃을 보여주었습니다.길게 뻗어나오는 덩굴손이 허공에서 밴도는 모습으 보면서 나팔꽃에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최선을 다한 나팔꽃과 개미가 내내 행복하길 바랍니다.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달에 물든 노란 나팔꽃과 작은 개미를 그려넣은 작가님의 사인본을 보고 저는

작은 소원을 빌어 봅니다^^

●줄거리 (생각포함)●



나팔꽃은이른 새벽 천천히 꽃봉오리를 열고 달이 지고 해가 뜨면 활짝 핍니다.



어느 날,

낮달을 본 나팔꽃은 달에 가 보고 싶었습니다.



꼼꼼하게 꽃잎을 접은 나팔꽃은 달에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

.

.

.

생략

내가 알고있는 들이나 시골길 어느 곳에 피어있는 나팔꽃을 보듯 가볍게 읽어 내려갔다.

나팔꽃을 자세히 들여다 본 것은 아마 어릴적 시골에서 뛰어다니던 때이다.

첫 장을 넘기고 세 장쯤 넘기고 ... 꿈을 꾸던 나팔꽃은 시간이 지나 씨앗이 되어 땅 속에서도꿈을 꾼다. 봄,여름,가을,겨울을 보낸 나팔꽃은 다시 무럭 무럭 자라나 기다란 줄기가 되어 자꾸 뻗어 나간다. 내가 익히 알고 있는 덩굴식물들은 버팀목처럼 튼튼한 친구가 있어야지만높이 올라가는 거라 생각했던 나에게 희망이라는 단어를 꺼내게 해주었다.

마음 속 에서 바라고만 있을 뿐 나는 몇 번을 저 가느다란 나팔꽃 줄기처럼 손을 뻗어 결과를내려고 했던 노력이 있었나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항상 크고 단단해야지만 결실을 맺는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었는지 모른다.

달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나의 좋은 기운들이 살아나는 것 처럼 후끈거리는 것 같았다.

방금까지 춥다고 움츠리고 있었는데 말이다...마술 같은 힘이 있는 그림책임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표지부터 보았던 개미도 어느새 날팔꽃을 따라간다..(읽어보셔야 알 수있다.)

첫 그린 그림책이라고 믿기지 않는 #달에간나팔꽃 그림책. 읽고 난 뒤 책을 덮고 가만히 생각에 잠긴다. 내가 지나쳤던 자연들은 끈임없이 움직인다.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고 바라는 것도아니다. 그저 자신만의 꿈을 위해 살아가는 것 이다. 참 배울 게 많은 자연을 오늘 나는 또 배워간다.......

#글로연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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