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기르는 새>를 읽고...
행복. 우리가 참 많이 쓰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이다. 행복은 기쁘거나 즐거운 감정보다는 복합적이고 철학적이다. 주인공 깜비노아를 통해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소소한 행복에 기뻐했지만 점점 더 커지는 행복을 바라는 마음에 무디어지는 건지 모른다. 사실 늘 곁에 행복이 있으며 내가 느끼고 감사하는 건 내 몫이다. 누군가 해 줄 수 없다.
그리고 야나 작가님의 그림만 보면 외국 작가님인 줄 알았다. 찾아보니 이탈리아의 작은 깜비노아에서 느꼈던 소박한 행복의 순간을 담았다고 한다. 마음을 홀릭 하게 만드는 그림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행복을 느끼네요.
우리 함께 <행복을 기르는 새>에 담긴 행복을 찾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