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잠들지 않는다 1 박범신 문학전집 8
박범신 지음 / 세계사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내가 태어날즈음의 유명했던 작가라고한다. 이문열과 최인호와 더불어 유명세를 치뤘다고하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조금은 알것도 같은데.. 앞의 두 작가는 아직도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인기를 얻는데 이 작가는 그렇치못하다니 그 이유가 궁금하기도하고, 안됐다는 생각도 든다.

암튼 책의 내용은 7-80년대 영화의 원작이 되었던 소설들의 이야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저 두작가의 소설들도 영화로 많이 만들어졌으니 아마도 그 시대의 이야기라 비슷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어찌보면 뻔한 이야기일것도 같은 이야기가 그 시절엔 왜 그렇게 많이 읽혀지고, 영화로 만들어졌는지 솔직히 난 잘 모르겠다. 재미있다는건 인정하지만 말이다.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나로써는 그저 단순한 이야기일뿐이지 거기에 내 느낌이 들어간다거나 사회상이 어떻다거나하는건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내가 주인공에 동화된것이 아니라 그저 지켜보는 관찰자의 입장이라서 재미가 반감된것도 있으리라. 나중에 시간이 나면 이 소설이 쓰여진 시대의 다른 소설들도 찾아서 읽어보고싶다. 아마도 다른 이야기들이지만 무언가 일맥상통하는 것을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할것 같으니깐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