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자라면 뭐 하고 싶었어
그런 거 생각 안 난다고
나도 다 잊어버리기는 했어
어릴 때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뭐든 할 것 같은데,
자라면서 현실을 알게 되지
이루기 어려워도
바라는 거 다 버리지 마
꿈꾸는 건 자유야
큰 건 어려워도
작은 건 조금 이룰지 모르잖아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