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일도

슬픈 기억도 없는데

노래를 들으니

그냥 슬펐어

 

그저 시간이 흘러서

그랬나 봐

 

지나고 나서 아쉬워하는 건 어리석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일 같아

 

아니아니

덜 아쉬운 걸 하면

조금 괜찮을 거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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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11-16 00: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떤 노래를 들으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ㅜㅜ

희선 2021-11-16 23:55   좋아요 1 | URL
그때그때 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요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일도 있군요


희선

행복한책읽기 2021-11-16 00: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어쩔 수 없어요. 지나고 나면 거의가 아쉬워지더라구요. ㅡㅡ

희선 2021-11-17 00:01   좋아요 1 | URL
덜 아쉽게 살아야겠다 생각해도 잘 안 되기도 하네요 게으르게 지내고 아쉬워하는... 그냥 게으른 걸 받아들이면 나을지도...


희선

2021-11-16 1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11-17 0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