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일도
슬픈 기억도 없는데
노래를 들으니
그냥 슬펐어
그저 시간이 흘러서
그랬나 봐
지나고 나서 아쉬워하는 건 어리석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일 같아
아니아니
덜 아쉬운 걸 하면
조금 괜찮을 거야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