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STONE 21 (ジャンプコミックス) (コミック)
이나가키 리이치로 / 集英社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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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톤 21

이나가키 리이치로 글   Boichi 그림

 

 

 

 

 

 

 처음에 <닥터 스톤> 봤을 때는 놀랐다. 내가 먼저 본 건 만화영화지만. 그걸 봐서 책도 보게 됐다. 어느 날 지구는 알 수 없는 빛에 싸이고 모두가 돌이 되었다.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는 거야 했는데.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르는 게 나오고 한사람이 돌에서 깨어났다. 그때 나온 건 타이주다. 센쿠가 타이주보다 먼저 돌에서 깨어나고 센쿠는 타이주가 깨어나길 바라고 타이주를 질산이 떨어지는 동굴로 옮겼다. 센쿠는 타이주가 유즈리하를 찾아가리라는 걸 알고 돌이 된 유즈리하가 있던 녹나무에 냇물 따라서 내려오라는 말을 써두었다. 이때는 겨우 두 사람만 돌에서 깨어난 건가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다음에 펼쳐지는 이야기는 앞에 써두어서 여기까지만 쓴다.

 

 여러 사람과 힘을 합친 센쿠는 배를 만들어 미국으로 왔다. 미국에 있던 과학자 제노를 잡고, 지금은 삼천칠백년전에 사람을 모두 돌로 만든 빛이 시작된 곳으로 가려 했다. 제노를 따르는 스탠리와 군인한테 쫓기면서. 그렇게 쫓기면 무서울 것 같은데 센쿠는 별로 무서워하지 않았다. 바이크를 타고 산으로 올라가고 센쿠는 로프웨이를 만들어서 반대쪽으로 가려 했다. 반대쪽으로 가면 거기는 아마존 밀림이었다. 지난번 20권에 나온 그림은 케이블카처럼 보였는데, 실제는 짐을 싣거나 사람이 앉을 것만 만들었다. 거기에 실을 수 있는 무게는 160킬로그램이었다. 코하쿠는 제노를 데리고 가는 걸 걱정했다. 누가 제노와 가야 위험하지 않을지. 코하쿠는 효가가 제노하고 가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츠카사나 타이주가 제노와 타면 160킬로그램이 넘었다. 효가와 제노가 딱 좋았다. 다행하게도 코하쿠가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스이카가 떨어져서 큰일날 뻔했다.

 

 아마존 밀림에는 사람을 쉽게 죽게 하는 벌레가 있지 않을까. 물속에 들어갈 때는 고무장화를 신었다. 그건 언제 만들었을까. 아마존 밀림에 올 걸 알았으니 고무 찾았을 때 만들어뒀나 보다. 준비성 좋구나. 아마존에서 가장 무서운 건 개미떼였다. 개미떼는 자기보다 커다란 동물도 순식간에 뼈로 만든다. 예전에 영화에서 그런 거 봤을 때 무서웠는데 거기는 아마존이었나 보다. 개미로 바르는 약을 만들었다. 그 약은 개미뿐 아니라 다른 것도 피하게 했다. 제노는 센쿠가 사람을 돌로 만든 빛이 시작된 곳에 갔다가 어디로 갈지 짐작했다. 배에서 바이크로 갈아탔을 때 제노는 스탠리한테 그걸 전해두었다. 그런 걸 벌써 해뒀다니. 제노와 스탠리도 잘 맞는구나. 서로가 무슨 생각을 할지 알았다. 그런 친구가 있다니 부럽다.

 

 드디어 삼천칠백년전 지구에 있던 사람을 돌로 만든 빛이 나타난 곳에 도착했다. 거기는 아니우스였다. 거기에는 사람을 돌로 만드는 장치가 아주아주 많았다. 달에서 그걸 지구에 떨어뜨린 거겠지. 여기에는 더 큰 장치가 있을까 했는데 숫자가 어마어마하다니. 센쿠는 그걸 보고 아주 기뻐했다. 마음대로 알아볼 수 있으니. 하나나 둘 부서져도 괜찮았다. 그렇다고 거기에만 있을 수 없었다. 센쿠는 카세키와 크롬한테 배를 만들게 했다. 다시 배 타고 가야 하는구나. 그 배는 레이더에 걸리지 않게 하려는 거였다. 스텔스함. 각도로 전파가 부딪치지 않게 하려 했는데 잘 안 됐다. 그때 크롬이 사람을 돌로 만드는 장치는 왜 레이더에 걸리지 않았느냐고 한다. 그러고 보니 그렇다. 우주에서 소행성 같은 게 오면 알지 않나. 삼천칠백년전에 사람을 돌로 만드는 장치가 아주 많이 떨어졌는데 지구에서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제 그건 쓸 수 없지만 그걸 배에 많이 실어서 레이더에 걸리지 않게 했다. 그렇게 해도 스탠리는 센쿠와 동료가 어디 가는지 알지만.

 

 배에서 센쿠와 제노는 사람을 돌로 만드는 장치를 분해해서 알아봤다. 전지가 다이아몬드라는 건 시계 기술자 조엘이 알아내서 알았다. 다이아몬드라니. 아주 작은 거다. 다 쓴 건 다이아몬드가 까맸다. 다이아몬드 전지만 만들면 사람을 돌로 만드는 장치를 다시 쓸 수 있다. 그게 쉬운 건 아니겠지. 실제 쉽지 않았다. 다이아몬드는 땅에서 캐는 것만 있는 게 아니었다. 다이아몬드는 만들 수 있었다. 공업용 다이아몬드는 만들어서 쓸 것 같다. 다이아몬드가 단단하기는 해도 자연에서 얻는 것보다 만드는 게 더 단단한가 보다. 센쿠는 다른 쪽에 있는 사람한테 다이아몬드를 만들게 하고 자연에서 찾게도 했다. 만든 다이아몬드로 땅에서 캐낸 다이아몬드를 깎으려고. 거기서는 시계 기술자 조엘이 다이아몬드 전지를 만들고, 여기서는 카세키가 만들려고 했는데 잘 안 됐다. 그렇다고 그만두지 않았다.

 

 스탠리한테 이기려면 사람을 돌로 만드는 장치를 다시 쓸 수 있어야 했다. 센쿠와 동료는 브라질 아라샤로 갔다. 거기에는 이런저런 광석이 많은가 보다. 그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고 한다(그건 지구과학으로 아는 걸까). 나중에 로켓 만들 때 있어야 하는 것도 있었다. 센쿠는 거기에 요새를 만들고 스탠리와 싸울 준비를 하자고 했다. 스탠리와 군인은 아주 가까이에 왔다. 아직 사람을 돌로 만드는 장치는 쓸 수 없지만, 같은 편뿐 아니라 스탠리와 군인도 모두 돌로 만들고 나중에 동료만 돌에서 깨우기로 했다. 요새에서 멀리 피했다가 모두를 다시 돌에서 깨우는 건 스이카가 맡았다. 스이카와 프랑소와가 요새를 나와 가다가 스탠리와 군인이 온 걸 알았다. 그걸 어떻게 전할까 했는데 스탠리 쪽 사람이 독거미한테 물렸다. 센쿠는 그걸 대비하고 약 같은 걸 만들어 두었다. 같은 편이 아니어도 사람을 죽게 내버려둘 수는 없잖은가. 스이카는 독거미에 물린 사람을 치료했다. 그리고 스탠리 쪽에 들켰다.

 

 프랑소와가 던진 칼을 마츠카제가 잡고 긴로 밧줄을 풀어주고 스이카를 구하려고 했는데, 긴로가 든 막대를 스탠리가 총으로 쏘아 조각조각냈다. 프랑소와는 그런 걸 보고 스탠리가 왜 빨리 긴로를 죽이지 않았나 생각하고 스탠리가 아무렇게나 총을 쏘지 않는다는 걸 알고 항복했다. 프랑소와는 그전에 자신이 있는 곳을 요새에 알렸다. 코하쿠가 그걸 알고 빠르게 뛰쳐나갔다. 다행하게도 코하쿠는 무턱대고 싸우지 않았다. 거기에 츠카사와 효가가 와서 적 무전기를 부수는 게 가장 좋다고 이야기했다. 잘 될까. 세사람을 알아챈 사람도 있었다. 싸움을 시작하겠구나. 다음권에 어떻게 되는지 나올까. 스탠리와 군인을 돌로 만들 수 있을지. 그렇게 된다 해도 같은 편이 될 수도 있을 텐데. 그러고 보니 여기에서는 그렇게 흘러가는구나. 보물섬에서 만난 이바라는 돌로 만들었지만. 앞으로 한권만 보면 지금까지 나온 거 다 본다. 다음권 나오기 전에 보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번외편이라 할 수 있는 것도 한권 있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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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09-30 21: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오늘은 9월 마지막 날입니다.
좋은 한 달 보내셨나요. 내일부터는 10월 시작입니다.
즐거운 일과 좋은 일들이 가득한 한 달 되시면 좋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1-10-03 00:09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 님 오늘은 시월 셋째날이네요 그러고 보니 3일은 개천절이군요 시월에는 이런저런 날이 많았는데, 이제 쉬는 날은 별로 없네요 한글날이 다시 쉬는 날이 돼서 다행일지...

서니데이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scott 2021-10-01 01: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음권 나올때 까지 번외편으로 버티기 ^ㅅ^

희선 2021-10-03 00:10   좋아요 1 | URL
그래도 이건 거의 두달에 한권 나와요 한번은 석달 걸리지만... 다음달에 책이 나온다는 알림메일이 왔습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