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찾아온 슬픔아
넌 언제까지 내 옆에 있을 거야
네가 온 게 얼마 안 됐지만
빨리 떠났으면 좋겠어
내 마음이 괴로워
가끔 너도 만나야겠지만
오래 만나고 싶지는 않아
응, 뭐라고
슬픔 넌 언제나 내 옆에 있었다고
그렇구나
널 가끔만 알아봐서 미안해
괴로워도 좀 더 참아볼게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