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 없는 섬 하나를 안다 민음의 시 94
임영조 지음 / 민음사 / 2000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쓰신 임영조 시인은 정말 그림 같은 시를 쓰시는 분이다...시를 보면 그 장면이 떠오르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다...

이 책은 2000년 봄 어느 신문의 서평에 나온 '고등어'라는 시를 보고서 사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점으로 향했다. 결국 이 책을 사서 백일장이 있을 무렵이면 꼭! 한 번씩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그 효과를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처음으로 나가본 두 곳의 백일장에서 한 곳에서는 참방, 또 다른 한 곳에서는 차상으로 입상을 한 것이다...정말 내겐 상을 가져다 준 책이라고 임영조 시인의 이 시집을 말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