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2026년 완전개정판) - 제대로 시작하고 처음부터 돈 버는 주식 공부 교과서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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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40대 들어서야 조금씩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시드 머니가 없는 상황에서 S 전자 위주로 입문해서 약간의 환승을 하며 투자를 했다. 시드 머니는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줄어들었으나 코스피 5000 시대라 약간의 차익으로 재투자하는 방식을 고수하는 중이다. 물론, 종종 주식투자 책들을 보기도 했으나 나 같은 초보에게 차트 투자는 어려운 내용이라 이런 것들이 있다는 정도는 파악하며 내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를 이어가는 상황이랄까? 이 책은 제목부터 내 수준과 어울리겠다는 생각에 읽게 된 책이다. 개정판이 나올 정도라면 그만큼 많은 이들이 보며 도움을 얻었다는 것도 예상케 하는 부분이었다. 책은 구성부터 마음에 든다. '투자 기초 체력 만들기', '실전 감각 익히기', '시장을 움직이는 힘', '종목을 고르는 눈', '흐름을 읽는 기술', '고수 따라잡기' 총 6장으로 되어 있다. 일단 나의 투자 상태 진단표는 '초중급 실전 감각 형성 단계'라 나온다. 진단표에 따라 추천 학습 방향이 주어지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순서대로 접하기로 한다. 1장을 시작하며 나오는 생각노트를 보면 이미 내가 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종종 책을 보긴 했으나 결국 MTS를 보며 배워갔던 것 같다. 일희일비도 했으나 장기로 가는 투자에서 그런 마인드 자체가 변화한 것도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 그래도 과거 OTT에서 투자 예능 프로그램을 봤던 게 있어 1장의 내용들은 낯설지 않았다. 서킷브레이크는 최근에도 있었기에 실제 경험으로 이해를 하고 있었으니... 2장을 보면 HTS는 과거 잠시 아주 소액을 투자하던 때 접했던 게 대부분이었고, 이제는 MTS를 통해 투자를 하고 있는 중이다. "주문은 기술이 아니라 심리의 반영"이라는 말은 지난주 주문에서도 경험했던 내용이라 많은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다. MTS가 편하지만 HTS가 볼수록 더 활용도는 높은 것 같다. 투자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 약간의 투자를 하는 내게는 지금이 적당한 수준이지만 투자가 늘어날 경우에는 HTS 활용도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았다. <오늘의 투자 메모>에 나오는 말들 중 가장 마지막 멘트인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세요'는 지난 몇 년을 S 전자와 함께했던 시기를 떠올리게 한다. 3장의 내용은 현재 나의 투자 방식과 겹치는 내용들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방식의 차이는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렇게 전문가적 시선은 아니라 내 방법은 족보에도 없는 방식이라 할 수 있을 듯하다. 어디서 주워 들은 것은 있으나 그것을 또 나름의 방식으로 적용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과거 봤던 OTT 주식 예능에서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는 것 같았다. 4장은 추가 투자 여력은 없는 내게 앞으로의 투자를 위한 영역이라 하겠다. 지난주에도 어떻게 하다 괜찮은 테마주를 발견했으나 심리전에 밀려 정말 작은 차익만 남기고 빠져나온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책에서 다루는 표를 보면 MTS 보다 역시 자세히 나오고 가독성도 높다는 것도 확인한다. 투자정보를 얻는 것에 대해서는 과거 군 전역 후 일했던 아르바이트 장소가 떠오른다. 그때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지를 전국 행낭으로 넣어 보내던 때에 손도 대지 못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정말 중요한 자료였음을... 5장의 내용은 얼마 전 봤던 각각의 주식투자 책들에서 중요하게 다루던 내용들로 나 같은 초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잘 정리해서 다루는 것 같다. 전에 봤던 자료들은 솔직히 내 수준에서는 너무 방대했다 할 수 있었다. 봉 패턴이나 추세선, 이동평균선 등은 이제 조금 알아가는 중이라 책을 통해 다시금 정리를 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장의 내용은 현재 나의 상태로는 지향은 하지만 실천하긴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됐다. 결국 나도 그 흐름으로 나아갈 부분이었다. 책을 읽으며 그동안 책을 통해 접하거나 방송을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꽤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공부는 책으로 입문하는 것이 익숙한 내게는 역시 이렇게 잘 정리된 초보 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재확인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코스피 호황에 무턱대고 주식투자에 뛰어들었으나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만 많아지는 이들과 나처럼 제대로 기초를 다지며 소액이지만 투자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잘 다루고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제목처럼 주식투자가 처음인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은 책이라 전하며 리뷰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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