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은 나의 힘 - 유리멘탈도, 의지박약도 움직이게 하는 행동과학의 결정판
홋타 슈고 지음, 정지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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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게 익숙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하루를 시작하며 습관을 만들려는 행동을 가장 먼저 하게 되면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10년 전에 접해 몇몇 습관은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갈 때도 여전히 그 방법을 활용하지만 내가 알고 있던 기존 방법 외에 효율적인 방법을 담은 책 같아 이 책을 읽게 됐다.

  프롤로그에서부터 접하게 되는 세 가지의 습관화의 원리를 보며 내가 활용하던 방식은 1번 원리를 활용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번째 원리도 들어본 적은 있으나 적극적으로 활용하진 않았다. 그나마 세 번째 원리와 함께 시험을 준비하며 비슷한 루틴을 만들어 갔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책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업무 습관', '과학적으로 증명된 공부 습관', '과학적으로 증명된 건강 습관', '과학적으로 증명된 커뮤니케이션 습관', '과학적으로 증명된 멘탈 습관', '과학적으로 증명된 생활 습관' 총 6장 112개의 노하우로 구성된다.

  1장의 내용은 업무와 관련된 내용들로 루틴화를 만들어 가는데 효율적인 내용들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인지 내가 활용하던 방법들도 어렵지 않게 만나는 것 같다. 회사 분위기에 따라 불가한 내용들도 있었으나 1장에서 다루는 여러 방법들은 내 업무 루틴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었다. 그중 최근 들어 가장 영향을 받고 있는 내용으로 '집중하고 싶을 땐 고양이 사진을 보라'는 내 주변에도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받는 내용인데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니 과부하에서 벗어나기 때문이 아닌가도 싶었다.

  2장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던 시절을 회상하면 이해하기 더 수월한 내용들이었다. 3장은 지난해 초부터 신경을 쓰는 부분인데 앞부분들에 나오는 방법들은 적용하지 않았으나 중간 이후의 내용을 보며 현재 하고 있는 운동 방법이 그리 잘못된 일은 아니라는 것도 확인하게 된다. 물론, 수면 시간은 아직 모자라다는 것을 확인하고, 근육을 의식하는 것이 근육 생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내용으로 운동하지 않는 날에도 주의를 기울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4장 내용은 나이가 있다 보니 일정 부분은 이미 몸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물론, 여러 환경적인 요소로 내가 실행하기 어려운 내용들도 있지만 알게 됐으니 시도해보려는 노력은 해보면 좋을 듯하다. 5장이 어쩌면 내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기도 했다. 그래도 82번 효과와 85번 효과는 이미 하고 있고, 내가 우울에 침잠하지 않는 데에는 92번 효과도 이미 행하고 있기 때문인가 생각도 해본다.

  마지막 장은 책의 전체를 포괄하는 효과들을 접할 수 있다. 이미 알고 있으나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효과와 조금씩이라도 시도를 하고 있는 효과들이 있기에 전부를 시도하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차츰 연습하며 좋은 습관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변화가 싫어지지만 우리는 변화의 시기를 그동안 계속 살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계속해서 무엇인가 배우고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배우고 활용하며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세대가 아닌가 싶다. 책에 나오는 112가지 효과를 어떻게 실천하고 활용하느냐는 독자의 몫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현재의 삶을 전과 다르게 바꿔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습관이 어떻게 나의 힘이 될지는 이 책을 읽고 행동을 통해 일상을 바꿔 나가는 이들이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막연한 생각에서 머무르지 않고 실천에 옮겨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머리로만 좋은 습관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습관을 만들 수 있는지 노하우를 전달하는 책이라 전하며 리뷰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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