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 - AI 퍼스널브랜딩 2.0 혁명
조연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퍼스널 브랜딩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게 꽤 오래된 것 같다. 하지만 그런 브랜딩을 제대로 해가며 살아오진 못한 것 같다. 그러며 여러 위기의 시간 이직을 통해 변화를 모색했지만 거기까지였던 것 같다.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리는 자격을 취득하고 일을 해봤으나 예상하지 못한 위기들은 내 걸음을 멈추거나 뒷걸음치게 했다. 그나마 내게 장점이라면 책을 가까이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열려 있는 편이라 할까? 이 책은 제목에 끌렸다. 내가 생각해도 과거처럼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지금 시기와 맞지 않는다 생각했으니... 그리고 요즘 AI 기술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AI 퍼스널 브랜딩 2.0 혁명'이라는 말도 시선을 끌었다.
책은 크게 '왜 AI 퍼스널 브랜딩 2.0이 필요한가?', '7D 퍼스널 브랜딩 프로세스를 활용한 AI 브랜드 구축', 'AI 퍼스널 브랜딩의 지속 성장 전략'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 첫 장에서는 과거 퍼스널 브랜딩 1.0의 한계와 나 역시 체감하고 있는 AI를 통한 변화의 바람에 다룬다. 프롤로그에서 마지막 문구였던 "가장 좋은 시작의 때는 바로 지금이다."라는 글을 떠올리기 좋은 내용들이었다. 2장을 읽으며 과거의 근자감으로 처음 마케팅을 접했던 때를 떠올린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어떤 AI 도구들을 어디에 활용하는지 참고하며 제대로 된 내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는 데 참고를 해야 할 내용이었다.
2부에서 본격적으로 7D 퍼스널 브랜딩 프로세스를 다루며 AI 브랜드 구축하는 내용을 다룬다. 7D 중 5D로 AI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기존의 브랜딩 책에서는 맨땅에 헤딩하는 듯한 내용들을 접한 기억도 있다.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으로 만들어 가는 내용들이라 그런 막연한 불안은 덜 수 있을 듯하다. 물론, 모든 것을 AI를 통해 구축하는 것이 확실한 성공으로 이어가지 않는다는 것은 독자들도 알 것이다. 데이터의 맹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부분들은 7장의 내용들을 통해 보완을 해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AI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한 후 3부에서 지속 성정 전략을 7D의 나머지 2D와 실전 가이드로 꾸준히 성장시키며 관리하는 노하우를 접할 수 있다.
각 장의 도입부에 있는 에피소드는 해당 장을 읽기 전 마음가짐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해당 장과 관련한 프롬프트들과 체크리스트들은 정말 감이 아닌 실질적인 브랜딩을 구축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 생각됐다. 특히, 체크리스트 마지막에 나오는 글들은 현실의 벽에 막혀 어떻게 할 줄 모르고 안정적인 길을 찾는 나를 자극하는 글들이 많았다.
이제라도 제대로 시작해야 할 때가 아닐까 싶은 '퍼스널 브랜딩' 그동안 과연 맞을까? 했던 내용들이 AI를 통해 객관화 되고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이게 맞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막연하게 '퍼스널 브랜딩'을 해오던 이들과 나처럼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의 책이라 전하며 리뷰를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