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핵심요약집 - 제 부록 : 기출PACK, 셀프 학습 플래너 | 합격자 수 최고기록 공식 인증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핵심요약집
이영방.심정욱 지음 / 에듀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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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차 합격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한 지 이제 4주 차에 접어들었다. 하루 한 과목 하루치의 인터넷 강의를 보기 때문에 이제 기본이론을 반 정도 수강. 처음보다는 나아졌으나 또렷하게 기억에 남는 내용은 일부분이다. 수업 듣고 까먹는 게 정상적이라는 위로가 이제는 약발이 떨어져간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하는 것은 5~6월 강의 없는 과정을 수강했다는 것. 가뜩이나 진도 따라가기도 힘든데 새로운 진도와 내용은 심적 부담을 더 키웠을거다. 다만, 아쉬운 것은 핵심요약집의 부재였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공인중개사 1차 핵심요약집과 2차 요약집이 내게로 왔다. 책덕후라도 두꺼운 책들은 부담이 되는데 이번에는 부담감보다는 안도감이 든다. 작년 30회 공인중개사 단기 준비 합격생 중 상당수가 핵심요약집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 부족함을 채웠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나 보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목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과목은 기본서들 중 중간 정도의 두께였는데 요약집은 기초입문서 보다 얇아 보여 놀랐다. 이거만 봐도 될까 싶은 두께의 책.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때 꼭 챙겨가야 할 책이 될 것이라는 운명적인 느낌이 든다.


  기본서를 이제 절반가량 봤기 때문에 익숙한 부분들이 기출문제집을 볼 때보다 더 늘어 반갑다. 최대한 기본서에 모든 필기를 다 하고 그 책으로 공부를 하는 중이다. 하지만 기본서를 모두 들고 시험장에 갈 수도 없고 비효율적이기에 나만의 노트 정리에 대해 고민이 생기고 있다. 지난해 단기간 합격생의 합격 노트를 구해볼까? 하는 마음도 들지만... 작년 시험과 올해 시험이 같을 수 없고, 바뀐 법들도 있다. 또, 결국은 남의 것이다. 내 손이 닿아야 정말 내 공부이기에 기본이론 강의로 기본서 1회독이 끝나면 다음 강의 때부터는 요약집에 최대한 필기를 하며 단권화 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 같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조금은 완화가 된 코로나19 국면. 날은 더워지고 주말이나 휴무 때는 카공족이 되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은 뭘까? 집에서는 주로 옥탑방 내 침대 위 베드 테이블에 노트북을 켜놓고 공부를 하기에 피할 수 없는 선택인 것 같다.

  기본서를 1회독이 아직이라 그만큼 기본이론 인터넷 강의도 반 정도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는 내게 요약집은 또 한 번의 방황을 준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선배 공인중개사들의 시험 관련 영상을 보자면 반반의 느낌이 강하다. 기본서를 봐야 한다와 지금 그거 볼 시간이 어디 있느냐 요약집과 기출문제에 올인하라는 이들.

  일단은 단권화의 방향성을 앞에서도 말했지만 핵심요약집에서 찾는 중이다. 심화 강의부터는 기본서로 공부를 한 뒤 요약집에 정리를 해가야 할 것 같다. 기본이론 때 다음을 기약하게 넘어가는 부분들이 심화 시간에 다가올 것이 예상된다. 결국은 기본서 강의를 들으며 요약집에 정리를 하는 방법이 지금으로서는 내게 괜찮아 보이는 플랜처럼 생각된다.

  아직까진 코로나19로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변경 소식은 없는 듯하다. 내 공부 진도와 이해도와 시험 요령이 접수 시기까지는 반 이상은 갖춰지길 바라나 여전히 익숙하지 않다. 2020년 시험 준비를 꽤 늦게 시작한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결국 장기간의 싸움이었다면 다른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른다며 위안을 삼는다. 기본서 두 권을 옆에 두고 핵심요약집을 보며 배부른 느낌. 아직도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은 듯한 이 여유가 날 공인중개사로 끌어주길 바란다.


  지금부터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전하며 얇지만 무게감은 가볍지 않은 1차 핵심요약집에 대한 글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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