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걷기와 뛰기의 차이
ㆍ걷기: 두발중 한발이 땅에 닿아있다.
ㆍ뛰기: 두발이 모두 땅에서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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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 길을 다 갈 수는 없기에,
한참을 우두커니 홀로 서서 덤불 속으로 꺾여 들어간 한 길을눈길이 닿는 데까지 멀리 내려다보았습니다.
그러고는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갔습니다.
그 길은 풀이 우거지고 인적이 드물어 보였기에,
아마도 그 길을 더 걷고 싶었나봅니다.
사실 길에 남겨진 사람의 흔적을 말한다면,
두 길 모두 거의 같을 것입니다.
그날 아침도 두 갈래 길은 그대로 있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낙엽들로 덮인 채.
오, 나는 또다른 날을 기약하며 첫번째 길을 남겨두었습니다!
그러나 길이 어떻게 다른 길로 이어지는지 알기에,
내가 다시 돌아올 수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어딘가에서나는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하겠지요.
숲에 두 갈래 길이 있었는데, 나는 -나는 사람들이 잘 가지 않은 길을 택했고,
그리고 그것이 내 모든 것을 바꾸었다고 말입니다.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은 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그트가 지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 가운데 하나다. - 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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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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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지자
내가 잘 할게
헤어져
너, 나 사랑하니?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
우리 헤어지자
...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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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6-20 10: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거 예전에 너무 감동적으로 봤었는데ㅜㅜ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