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환자 등 비실이로 40년, 어지럼증·당뇨 등 잔병치레 50년 경력을 가졌지만, 올바른 식사와 근력 운동으로 취약한 건강을 극복한 저자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진짜 ‘건강법’을 알린다. 모두에게 꼭 필요한 공통분모와 다름에 대해 찾고, 저자 스스로 체험하고 유지하며 좋은 결과를 낳은 이야기를 담았다. “운동해라”가 아니라, 왜 운동을 해야 하는지,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려주는 처방이 필요하다. 또 언제 어떻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알린다.
친구야, 100세 시대, 함께 가자!유산소 운동의 대표라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은 쓰이는 에너지가 75%는 지방이고 25%는 근육에서 빠져나간다. 100% 지방이 에너지원이라면 비만인 사람이 하루 종일 며칠만 걸으면 날씬한 사람으로 변모할 것이다. 특히 1시간 이상 걸으면 내 몸속의 근육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비중이 점점 높아진다.살은 뺄 수 있다. 그러나 운동보다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살을 빼기 위해 굶으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적당히 운동하서 올바른 식사 규칙만 지키면 살은 반드시 빠진다. 비만인 사람, 날씬한 사람, 운동선수, 고혈압과 당뇨약을 먹는 만성질환자 누구나 같은 방법으로 실천해야 노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지금은 건강하다고 단 음식 좋아하고 운동을 게을리하면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없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은 것’, 그것은 모든 인간들이 지니는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솔직하며, 가장 간절한 소망일 것이다. 참된 마음으로 옳은 일을 하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다가 잠자듯 떠나가는 것, 그것은 어쩌면 인간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그 행복의 길을 열고 안내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 문용휴 국장은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순천시에서 문화 · 예술 · 관광 분야에서 오래 일한 공무원이면서 ‘인간 최고의 행복의 길’을 찾아 오랜 세월에 걸쳐 실천적 노력을 통해 그 성과를 크게 올린 사람이다.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부모님에게도 추천해드린 책이되었습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헬스를 통해 근력운동을 많이 하는편이긴하는데. 이번 책을 읽으면서 또 다시 한번 근력운동의 좋은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가끔은 게을러지는데.. 게으름 피우지 않아야겠어요.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허리가 안 좋아지면서 저도 운동, 헬스를 통해 근력을 키우게 된 1인인데.. 이런 책을 통해서 또 한번 증명 받으니 너무 좋은것 같아요.. 운동에 대한 꾸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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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와 소설을 접목하여 새로운 문학 작품의 장르가 만들어지는 데 크게 기여한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1892년 《네 개의 서명》이 출간되고 나서 백년 넘게 흐른 지금까지도 셜록 홈즈는 끊임없이 회자되어왔다. ‘셜록 홈즈’는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지만, 실존 인물로 착각할 만큼 그 파급력이 어마어마했다.‘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작품인 《주홍색 연구》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셜록 홈즈’라는 인물을 명탐정으로 각인시킨 작품이자, 왓슨이 결혼까지 하게 되는 작품이다. 사건의 해결점을 향해 숨 가쁘게 내달리는 긴장감과 사건을 풀어가는 추리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끔 만든다. 추리 작품의 새 장르를 열었다는 점에서 문학적 의의가 크다. 사건 의뢰가 없어 무료함에 빠진 홈즈에게 젊은 여성인 메리 모르스탄이 찾아온다. 그녀의 아버지는 인도에서 장교로 복무 중이고, 어머니는 일찍 세상을 떠나 어렸을 때부터 영국에서 혼자 살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메리 모르스탄은 자신의 주소를 묻는 신문 광고를 보았고, 그녀는 신문 광고란에 자신의 주소를 알렸다. 그러고 나서 매년 이유도 모른 채 누군가로부터 진주 한 알씩을 받아 왔고, 이번에는 직접 만나자는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 메리 모르스탄은 이문제에 대해 상담하기 위해 홈즈를 찾아가는데…….오랫만에 아서 코난도일의 도서를 읽어보게 되네요 
추리, 소설, 코난 도잉의 환상의 콜라보 작품, 1892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수록되어 잇습니다
문학으로서이 추리소설, 새로운 장르의 페이지를 장식한 셜록홈즈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읽는 내내 너무 재미있어서 금새 읽어보렸네요. 영화도 보고 책도 보고 셜록 시리즈는 가끔 보긴하는데.. 이번 작품도 역시나 너무 좋았습니다. 요새 코로나로 나들이도 힘들어져서 책을 정말 블룸덕분에 많이 읽고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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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이진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해마다 인구가 줄고 있는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우연히 버려진 공장에서 카페를 운영하게 된 네 소녀가 우정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이상과 한계를 오가면서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씩씩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서울의 이름난 카페를 동경하던 네 소녀 정, 민서, 영진, 나혜는 자신들의 아지트이자 동네 아이들의 사교 공간이 될 ‘카페, 공장’을 열게 된다. 카페는 입소문을 타고 동네 명소가 되지만 손님이 많아진 카페에는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네 소녀는 빈 공장을 자신들의 삶으로 차곡차곡 채우는 여정으로 독자를 불러들인다. 누군가는 그들의 도전이 무모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상황을 연출하는 작가의 뛰어난 솜씨와 재담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분주한 ‘카페, 공장’의 한편에 서서 아이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동면의 빈 공장을 서울의 카페처럼 탈바꿈한 아이들은 이곳을 점점 자신들의 삶으로 차곡차곡 채우는 여정 위로 독자들을 불러들인다. 누군가는 그들의 도전이 무모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황을 연출하는 작가의 뛰어난 솜씨와 재담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분주한 ‘카페, 공장’의 한편에 서서 아이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우리의 응원은 응답받을 수 있을까? 한 가지 분명한 건 이진의 소설은 늘 그랬듯 우리가 원하는 것을 결코 쉽게 쥐여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로 그 이유로 이진은 청소년문학에서 소중하다. 그는 환상과 타협하지 않으면서 희망을 말할 줄 아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는 그냥 커피를 좋아해서도 아니고 나는 카페의 그냥 그 아늑한 공간이 좋다요즘엔 더더욱 그래서 카페를 많이 찾는다, 카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카페를 좋아하는 좀 이상하긴 하지만 뭐 어떠한가.. 내마음인데.. 심난한 마음 잠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카페라면 , 그 공간이 주는 최고의 기쁨이라고 생각하는 나인데. 그래서 더더욱 이 책이 읽고 싶어졌다..  가끔은 카페사장님이 되는 꿈을 꾸곤하는데... ㅋㅋㅋ 그건 모두의 로망이겠지...하면서 말이다  가볍게 읽어보기에 너무도 좋은 책이였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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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로 유명한 생텍쥐페리가 전쟁에 참여하면서겪었던 일생각하고 있는 것다른 저서들에 대한 편지들을엮었다생텍쥐페리는 세계에 대해서 비판적인 사람이었고전쟁중인 세상을 싫어했으며 그만큼 평화를 바랐던 인물이었다특히 생텍쥐페리는 당시에도 유명한 작가여서여러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당했다그리고 그런 것들에 대한 불쾌감이 고스란히 책에 담겨있다.생텍쥐페리를 마냥 동심어린 작가로 생각했다면 이 책의 ‘민주주의’‘드골주의’‘막시즘’ 단어들을 보고 조금 당황할 것이다생텍쥐페리는 세계에대해서 비판적인 사람이었고전쟁 중인 세상을 싫어했으며 그만큼 평화를 바랐던 인물이었다특히 생텍쥐페리는 당시에도 유명한 작가여서 여러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당했다.그리고 그런 것들에 대한 불쾌감이 고스란히 책에 담겨있다.이 책은 동화적이거나유쾌하다기보다는 철학적이다생텍쥐페리는 로봇이 아닌‘인간다움’을 간직한 ‘인간’을 찾으려 했다그가 사막에서 실신할때까지 사람을 찾아 걸었던 것처럼 말이다비록어린왕자와같은 문학적인 글은 아니지만 그가 어떤 마음으로 어린왕자를 썼는지 알고 싶다면읽어보는 것을 권한다어쩌면 우리도 사막에서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다른 별에서온 어린 왕자의 순수한 시선으로 모순된 어른들의 세계를 비추는 이 소설은꾸밈없는 진솔한 문체와 동화처럼단순해 보이는 이야기 속에 삶을 돌아보는 깊은 성찰을 아름다운 은유로 녹여 낸 작품이다. [어린 왕자]를 다시 읽을 때마다 우리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그러나 잊히거나상실된 것들, <눈에 보이지 않는것들을 돌아보는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내 장미 하나는 소중해내가 물을 준 꽃이기 때문이야내가 유리 덮개를 씌워준 꽃이기 때문이야때로는 침묵까지 들어준 꽃이기 때문이야"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어릴때 읽었고최근에 읽었는데 확실히 느껴지는 느낌이 다름을 느낌이다 

우리는 지금 어른이지만한때는 아이였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내내 어린 나이의 나로 돌아간 느낌도 들었고 오랫만에 좋았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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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이시형 박사의 처방전이다저자는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이제 우리는 천천히때론 멈춰 설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잠시 멈춤'을 처방한다도시문명과 떨어진 고요한 자연 속에서 잠시 멈춰 기다릴 것을 권한다.우리에겐 멈춤과 사색이 필요하다쉼 없이 일만 하는 개미군단에게는 산행 명상이 더더욱 필요하다산은 멈춤과 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산은 조급한 법이 없다아무리 재촉해도 산에 있는 모든 것들은 제때가 되어서야 자라고 열매를 맺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산이 뿜어내는 강력한 힘도 바로 여기에서 비롯된다산속을 걷다 보면 잠시의 여유역전의 발상자기 성찰을 하면서 자기도 몰랐던 전혀 다른 마음의 세계를 열어준다그렇게 숲에서는 잃어버렸던 ''를 만날 수 있다.암 선고를 받고 병원에서 쫓겨나다시피 한 환자들이 ‘죽으려고’ 산에 갑니다모든 걸 체념한 채 산속에 묻혀 나물 먹고 물 마시며 소박한 생활을 합니다제 손으로 일군 채소밭에서 난 신선한 야채를 먹고 살다 보니 죽기는커녕 10, 20년 기적같이 잘 살고 있습니다의학적으로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하지만 산속에서 자기 손으로 농사를 지어보면 결코 기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누구도 걸으면서 언성을 높이진 않습니다걸으면서 싸우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뇌과학적으로 그건 불가능합니다걸으면 평화쾌적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걸으면 대지를 밟는 충실감이 온몸으로 전달되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며 흔들림이 없습니다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신한국자연의학종합여눅원 이시형 박사님께서 쓰신 최근 신간입니다 .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꼈습니다. "숲으로 가면 깨닫는 것들자연친화적인 삶은 언제나 우리에게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가져다 주죠.. 가까이에 있지만 항상 잊고 살아가는것 같습니다스트레스 때문에 신경도 날카로워지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안 좋아지고 자꾸만 까칠해 질때자연으로 숲안으로 들어가서 치유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지친일상에 단비가 되어준 책인것 같아요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으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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