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와 소설을 접목하여 새로운 문학 작품의 장르가 만들어지는 데 크게 기여한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1892년 《네 개의 서명》이 출간되고 나서 백년 넘게 흐른 지금까지도 셜록 홈즈는 끊임없이 회자되어왔다. ‘셜록 홈즈’는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지만, 실존 인물로 착각할 만큼 그 파급력이 어마어마했다.‘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작품인 《주홍색 연구》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셜록 홈즈’라는 인물을 명탐정으로 각인시킨 작품이자, 왓슨이 결혼까지 하게 되는 작품이다. 사건의 해결점을 향해 숨 가쁘게 내달리는 긴장감과 사건을 풀어가는 추리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끔 만든다. 추리 작품의 새 장르를 열었다는 점에서 문학적 의의가 크다. 사건 의뢰가 없어 무료함에 빠진 홈즈에게 젊은 여성인 메리 모르스탄이 찾아온다. 그녀의 아버지는 인도에서 장교로 복무 중이고, 어머니는 일찍 세상을 떠나 어렸을 때부터 영국에서 혼자 살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메리 모르스탄은 자신의 주소를 묻는 신문 광고를 보았고, 그녀는 신문 광고란에 자신의 주소를 알렸다. 그러고 나서 매년 이유도 모른 채 누군가로부터 진주 한 알씩을 받아 왔고, 이번에는 직접 만나자는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 메리 모르스탄은 이문제에 대해 상담하기 위해 홈즈를 찾아가는데…….오랫만에 아서 코난도일의 도서를 읽어보게 되네요 
추리, 소설, 코난 도잉의 환상의 콜라보 작품, 1892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수록되어 잇습니다
문학으로서이 추리소설, 새로운 장르의 페이지를 장식한 셜록홈즈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읽는 내내 너무 재미있어서 금새 읽어보렸네요. 영화도 보고 책도 보고 셜록 시리즈는 가끔 보긴하는데.. 이번 작품도 역시나 너무 좋았습니다. 요새 코로나로 나들이도 힘들어져서 책을 정말 블룸덕분에 많이 읽고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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