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달고 살아남기>
쉬지 않고 단숨에 읽어버렸다.
진실 앞에 용감한 진아와 인애, 그리고 핑크 원피스 잠옷을 펄럭이며 나타나는 물리샘.... 짱이다!!!
진아와 인애의 투박한 말투 속에서 느껴지는 진한 우정이 멋지다.
최영희 작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문장이 좋다.
작가의 생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가슴을 치고 뒷통수를 치게 하는 문장도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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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랑 표지가 아이들이 좋아할 법하다.
갠적으로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이 책을 봤다면 손도 안 댔을거다.
하지만 이런 저런 사정상 읽게 된 <두근두근 SF왕국>
SF의 입문서 같이 쉽고 재미나다.
만화라 술술 읽힌다.
친절한 가이드 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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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의 딸 로냐>
로냐도 삐삐만큼이나 건강하고 씩씩하다.
읽으면서 린드그렌이 사는 스웨덴이 오래전에 이랬을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푸른 숲이 있고 트롤이 살고 자연속에서 뛰어다니는 산적의 딸과 아들이 있는 곳.
이야기도 건강하고 씩씩해서 좋다.
역시 린드그렌....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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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오래전부터 나에게 가장 익숙한 `읽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오래전에 읽은 책들을 다시 읽고, 읽었다고 생각했으나 실은 읽지 않았던 책들을 읽었고, 어린이용 축약본으로 읽었던 책을 완역본으로 새로 읽었다.`(p214)
고개를 끄덕이며... 나도 그래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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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살인 게임>
온라인 채팅으로 5명이 추리게임을 하는 형식이다.
다만... 추리게임 방식이 충격적이라 머리가 띵~ 하도록 아프고 읽는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읽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궁금함.
제시된 사건의 결말과 추리 과정이 놀랍다.
2편도 있지만...
이 시리즈는 그만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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