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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활동 종료 페이퍼

그동안 8기 서평단을 하게 되면서 경제에 관련된 여러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신간 도서를 읽을 수 있었다는 점은 너무나 감사했고, 책을 읽고 리뷰를 써야한다는 점은 귀찮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집중력을 가지고 책을 읽도록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서평단이란 이름이 붙어서인지 더욱 책을 매의 눈으로 읽어오게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저의 내공이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
  그동안 읽었던 책 중에 3권만 꼽으라고 하니 참 고르기가 쉽지 않군요. 굳이 꼽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끝나지 않은 추락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금융위기 사태의 원인과 상황에 관련한 냉철한 분석과 감독에 실패한 정부와 무분별하게 돈놀이에 앞장선 은행의 신랄한 비판이 돋보였습니다. 

 2. 디퍼런트

 비록 재미교포 교수가 영어로 집필한 책을 다시 한글로 번역해야하는 일이 벌어졌지만, 문영미 교수가 바라본 차별성에 관련한 현상과 그 대안에 대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3. 머니랩

지금 과거 고전경제학이 실패한 부분을 보안하기 위해 나타난 행동경제학과 관련해서 경제와 돈에 관련한 유익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2) 향후 신간 평가단에 건의하고 싶은 이야기
 관련 리뷰나 페이퍼 기한을 여러 루트로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문자나 메일 혹은 나의 계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 등이 혹 기한을 까먹고 놓치게 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더더욱 질높은 서평단의 글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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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어느새 8기 서평단이 마무리가 되네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듯합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는 마음으로 3월 추천도서를 꼽아봅니다. 아직 우리는 경제에 대해 모르는 게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렇다고 모른 척할 수는 없다는 거겠죠. 2월달에 새로 출간된 책 중에 눈에 띄는 책들을 꼽아보았습니다.
 

1. 폴트라인

최근 경제에 관련한 사건을 꼽으라면 당연히 미국에서 벌어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일 겁니다. 미국의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불량금융상품들이 도미노처럼 넘어지면서 수많은 여파를 가져왔죠. 이제 그 위기의 원인을 진단해봅시다. 이 책은 그 위기의 원인을 짚고있는데, 심화된 계층 간 소득 불균형과 미국 정부의 과도한 신용 제공이라고 지적합니다. 이 책의 제목인 폴트라인(Fault Line)은 단층선을 의미하는데 지질학에서 단층면끼리 접해있는 선을 말합니다. 저자는 금융위기를 발생시킨 여러 원인들이 서로 얽혀있다고 보고 있고 그원인들 하나하나를 폴트라인이라 명명하였습니다. 금융 위기의 원인을 지적하는 선에서 머무르는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좋을 지 그 대책도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자연자본주의

과거 산업혁명을 거쳐 엄청난 사회 발전이 이루어졌지만,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과거에는 자연이 스스로 정화되는 속도가 사회발전의 속도보다 느리지 않아서 환경파괴에 대해 고려를 하지 않아도 되었었지만,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환경 보호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 세계 환경운동가들과 경제학자들, 여러 기업가들과 정치 지도자들에게까지 극찬을 받았다고 하는 이 책에서 어느 내용이 담겨져있는지 살펴보는 건 유익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4가지 원칙을 담고있다고 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자원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것. 둘째, 모든 물질과 에너지의 순환을 닫음으로써 쓰레기(낭비)가 아예 생기지 않게 만들되, 그 모범을 생물계에서 찾을 것(생물모방). 셋째, 재화의 제조와 소비에 집중하는 경제를 넘어 소비자들이 실제 원하는 서비스 자체를 공급하는 경제를 구축할 것. 넷째, 자연 자본을 덜 파괴하는 것을 넘어 복원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 자세한 내용은 직접 확인해봐야겠죠.

 

3. 사회적 기업 만들기

이 책의 저자는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본주의를 위한 새로운 차원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며 이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예시로 여러 기업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비전을 보여줍니다. 책 제목에서 보이듯이 사회적 기업이 무엇이며 왜 사회적 기업에 참여해야하는지, 그리고 사회적 기업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사회적 기업의 7가지 원칙을 이야기하고 각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4.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진보적 정치경제학자인 로버트 라이시가 세계경제 대전망을 제시하고 9가지 위기탈출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미국 경제를 이야기하고 최근 오바마 정부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1900년대 초에 일어난 금융위기에 이어 2000년대 초에 벌어진 엄청난 금융위기에 이르기까지 위기는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는 듯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위기를 넘이귀한 9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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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경제는 점점 알아갈수록 모르는 것이 많다고 생각되는 분야인 듯합니다. 하지만 경제는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니 끊임없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해야할 것입니다. 1월달에 새로 출간된 책 중에 눈에 띄는 책들을 꼽아보았습니다.

1. 시카고 학파

미국의 유명 대학 중 경제학으로 유명한 학교가 바로 시카고 대학입니다. 미국 경제학을 이끄는 주요 인물들을 배출하고 있어서 시카고학파라는 명칭이 붙여지기도 했죠. 이 책은 바로 이 시카고학파의 연구 업적과 역사를 낱낱이 해부한 책입니다.저자는 많은 인물과의 여러 차례에 걸친 인터뷰와 수많은 논문과 회고록을 참고하여 깊이있게 시카고학파를 다루었다고 하는군요.시카고학파가 내세우고 있는 자유시장 경제학의 개념이 어떻게 형성이 되어왔고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주고, 실제 시카고대학교의 경제학과와 경영대학원의 교육이념과 수업 방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자본주의자들의 바이블

지금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자본주의를 표방합니다. 그만큼 자본주의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는 얘기죠. 하지만 자본주의는 간단하지 않은 경제체제로, 여러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입문서라고 합니다. 자본주의의 어제와 오늘을 담고 있는 책으로, 자본주의의 핵심개념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는 듯합니다. 자본주의라는 경제체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날로 변화해나가는 지금의 우리 사회에서 살아나갈 수 있을 겁니다.

 

 

 

3. 제3의 경제학

경제학자들은 지금의 경제 상황들을 설명하고자 여러 이론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해나가면 그 이론들도 바뀌어지게 마련입니다. 저자는 앞으로의 경제 활동을 구축해나가기 위해 필요한 이론들을 제시합니다. 개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요구되며, 시간과 지식을 보다 창조적으로 활용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미래 사회에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 이 책을 통해 엿보고자 합니다.

  

 

 

 

4. 월드체인징

전 세계 저널리스트, 디자이너, 미래학자, 기술자들의 생각들을 엮은 책의 개정판입니다. 미래 사회에서 보일 변화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나가야하는지 자세히 적어놓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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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새해를 맞아 경제의 향후 향방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로 인해 전세계가 엄청난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을 후회하기보다는 이를 어떻게 수습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일 겁니다. 금융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인지 또한 그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이 위기를 언제 벗어날 수 있을 것인지에 많은 관심이 있을 겁니다. 그러자면 지금의 경제학과 자본 사회에 대한 되돌이켜보아야할겁니다. 12월에 출간된 도서 중 이에 걸맞은 도서를 꼽아보았습니다.

1. 아이덴티티 경제학

고전경제학으론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급부상하고 있는 행동 경제학.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 애커로프 교수가 개인의 정체성에 따라 경제적 판단과 결정이 달라지는 현상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각 개인의 경제적 행동패턴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요소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2. 자본주의

공산주의가 몰락하고 대부분의 나라들은 자본주의를 채택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자본주의로 인해 많은 발전이 이룩된 것은 맞지만 그로 인한 폐혜도 발생한 게 사실입니다. 자본주의를 되돌아보아 그 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자본주의 경제로 인해 발생한 빈부격차, 환경 문제 등의 다양한 문제를 짚어본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3. 악의 번영

프랑스의 경제학자 다니엘 코엔이 경제 역사와 주요 경제 이론을 짚어봅니다. 로마제국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금융위기에 까지 역사를 이야기하고 이 역사 속 핵심 경제 이론이 무엇이 있는지 차근차근 설명해놓은 책같습니다. 잘 알고 있는 애덤 스미스를 비롯해서 맬서스, 리카도, 마르크스, 케인스, 슘페터까지 중요한 경제학자와 그들이 내놓은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고 합니다.









4. 화폐전쟁 3.0

윤채현 한국시장경제연구소 사장이 세계 금융위기에 대해 저서를 내놓았습니다. 모든 사건을 음모론으로 몰아가려고 하는 분위기에 일침을 가하기 위해 금융위기에 대한 음모론의 헛점을 파헤친다고 합니다. 특히 세계적 베스트셀러였던 <화폐전쟁>의 금융 음모론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해놓고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와 함께 급변해가고 있는 세계 분위기에 휩쓸리기 않고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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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1월에도 경제 관련 책이 참으로 많이 출간되었습니다. 경제 전문가도 아니고 전공자도 아니기 때문에 과연 어떤 책을 집어야할 지 참 망설여집니다. 단순히 제목과 간단한 설명만으로 눈길을 끄는 책들을 꼽아볼 수밖에요~.


경제경영 전문 칼럼니스트인 저스틴 폭스가 100년간의 월스트리트 경제사를 펼쳐낸 책이라고 하네요. 전 세계의 경제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미국 경제사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고 하니 끌리지 않을 수가 없군요.

 

 

 

 

  

 

제목부터 참 눈길을 끕니다. 그들이 말해주지 않는 23가지가 무엇일지. 이 책을 읽어보지 않는한 알아낼 수 없을 것군요. 이 책은 세계적인 경제학자 장하준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가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책이라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로 독자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됩니다.

 

  

 

 

 

보통 시민들은 단어만 들어도 무슨 말인지 감이 오지 않는 금융 용어들이 참 많습니다. 복잡한 금융 시스템을 뒤흔드는 사람은 결국 관련 이론에 빠싹한 천재일까요? 제목인 천재들의 머니 게임에 일반 개미들은 빠져드는 것일까요? 금융시장의 역사에서부터 현재, 미래까지의 내용을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니 내용이 기대가 됩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마켓'과 '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는 책이라 꼽아보았습니다. 갈수록 점점 복잡해지는 경제 사회에서 이 두 키워드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고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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