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된 아이는 없다"

 

" 잘못된 질문을 던지는 부모가 있을 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도요타의 어둠/의외의 선택, 뜻밖의 심리학/자본주의 역사로 본 경제학 이야기>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토요타의 어둠 - 2조 엔의 이익에 희생되는 사람들...
MyNewsJapan 지음, JPNews 옮김 / 창해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토요타의 몰락이 남의 일 같지가 않다. 국내 모 대기업들의 더러운 행태들이 하나 둘 쏟아져 나오는 걸 보면 말이다. 대기업하면 왠지 합리적일 것 같고 엘리트 직원들에 의해 시스템이 완벽히 갖추어져 빈틈없이 돌아갈 것 같은 내 착각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이번 사건은 앞으로 제 2, 3의 토요타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은 불안감마저 들었다.

언제부턴가 내부고발자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었다. 미스테리한 조직이나 단체의 이야기들이 속속들이 내부관계자에 의해 속속들이 파헤쳐 밝혀지는 걸 지켜보는 기분은 분명 짜릿하다. 그러나 그동안 감추어져만 있던 만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에 오는 분노는 쉬이 가라앉지 않고 설혹 내부고발자가 피해를 입고 있는 일까지 발생할 때는 이 불합리한 세상에까지 돌을 던지고 싶어질 때가 있다.

이 책을 쓴 저널리스트 역시 토요타 직원들과 인터뷰를 하고 원고를 작성하는 일, 책이 발간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었다. 그리고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그런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을 것이다. 나처럼.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토요타를 배우자는 책들이 서점마다 즐비했고 (지금도 있겠지 싶지만...) 토요타라는 회사의 이름만 들어도 그곳이 꽤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이라는 사실쯤은 누구나 알고 있었다. 그런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 이길래 요즈음 이렇게 세상이 떠들썩 할까?

표면적으로는 토요타 리콜사태로 수면에 나타났지만 근본적인 핵심은 그것이 아니다. 그동안 철저히 감추어졌던 토요타의 진짜 얼굴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엄청난 광고비를 통해 언론마저 마음대로 주무르고 자사에 이익이 되는 기사만을 노골적으로 세상에 내고, 부패한 면들은 철저히 감추고 있었다는 점, 과도한 업무강도와 기계처럼 취급되는 직원들에 대한 처우문제, 오랜 기간 결함 사실이 은폐되어왔던 토요타 자동차 불량률의 진실 등...이 책에 비춰진 도요타의 모습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더럽고 추접했다.

물론 이는 전적으로 이 회사의 경영진을 비롯한 실무 책임자들의 잘못이 매우 크지만 이를 옆에서 방조했던 직원들의 책임도 가볍지만은 않아 보인다. 많은 연봉과 토요타 직원이라는 프라이드와 맞바꾼 진실은 급기야 자신들에게도 화살이 돌아간다는 사실을 왜 진작에 깨닫지 못했는지 지금 쯤 누군가는 커다란 상처와 후회로 눈물 흘리고 있을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강도 높은 업무량에 목숨을 잃은 직원들, 결함이 있는 지도 모르고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운전을 해야 했던 수많은 차량 구입자들, 그리고 어쩌면 이런 기업이 최고의 찬사와 권위가 유지되도록 도와준 비양심적인 언론과 기자들도 모두 이 회사의 피해자가 아닐까 싶다. 지금이라도 이런 불편한 진실이 세상에 알려졌다는 사실에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이러한 거대 기업의 몰락을 멀찍이 서서 관망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 우리나라에도 한국식 토요타 기업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지금까지는 어찌어찌해서 교묘하게 몸을 숨겼지만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진다는 옛말이 하나도 그르지 않다는 것을 당사자들은 꼭 깨닫고 있었으면 한다. 이제는 이렇게 추접한 사실보다는 남모르게 행했던 선행이나 미담들이 소개되는 기업이 많이 생기기를 간절히 기원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령화 가족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뜨아~ 이 가족은 도대체 정체가 뭐야? 

처음에 등장한 마흔 여덟의 중년 남자가 인생에 실패하고 삶을 거의 포기 하다시피 했을 때만 해도 그리 부담스럽거나 이상하지 않았다. 뭐..그럴 수 있지. 사람이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저기 밑바닥까지 떨어질 수 있고 요즘 같이 청년백수 200만이니, 이태백이니 하는 시대에 그런 자식들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데 이 아저씨가 찾아간 서울 변두리 칠순 넘은 엄마집엔 또 한명의 낙오자가 살고 있었다. 쉰 둘이나 된 그의 형이다. 누군가를 함부로 낙오자라고 콕 집어 이야기하면 안 되는 줄 알지만 이 사람은 그렇게 얘기해도 주위에서 손가락질 하지 않을 것 같다. 나이 오십이 넘어서도 변변한 직업 없이 고령의 엄마 집에 얹혀살며 빈둥거린다. 게다가 폭력, 강간, 사기, 절도라는 무시무시한 전과 5범의 타이틀은 그 인생의 부록이라고나 할까. 

허~ 이쯤 되니 저 엄마 인생 참 드럽게도 꼬였구나 싶은 말이 목구멍까지 치고 올라오는데 이건 에피타이저에 불과하다는 의도였는지 작가는 또 한 명의 카드를 예고 없이 꺼낸다.
짠 하고 나타난 이 집 막내딸 미연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바람 피우다 남편에게 이혼당해 자신의 외동딸과 엄마 집을 찾은 이 집의 세 번째 막장녀였다.
그녀의 딸 민경인 어떻고? 걔도 참....할!말!없!다!

 이렇게 이제 모두 커서 제 각각 인생의 활주로를 신나게 달리던 자식들이 하나 둘 사고를 내고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될 즈음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기 시작했고, 언제나 그 자리에서 묵묵히 큰 울타리를 치고 있던 엄마는 스스럼없이 그곳에서 문을 활짝 열어 제끼고 자식들을 두 팔 벌려 맞이한다. 이제 어떻게 사려하느냐?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겠냐는 그 흔한 레퍼토리도 없고 이 놈의 팔자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한 숨 섞인 신세한탄도 하지 않았다. 그저 하루하루 더 맛나고 푸짐한 먹거리로 그들의 배를 채우고 그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볼 뿐이다.

- 사람은 어려울수록 잘 먹어야 된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슬쩍 흘려보내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한 집 한 집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연 없는 집 없고, 문제 없는 집 없는 게 우리네 가족들이다. 크게 사고만 치지 않는다면 자잘한 잘못들은 부모라는커다란 방패가 견고하게 막아주고 있기 때문에 바깥으로는 온유하고 평온한 모습만 보이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가족을 보면, 과연 이들이 한 가족이니까 받아들이고 이해하자는 말을 꺼내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늙은 엄마는 이 자식들을 다시 한 번 세상과 연결시키려는 작업을 마다 하지 않는다. 그 옛날 이들을 뱃속에 두고 자신의 탯줄과 연결된 자식들을 소중히 보살폈듯이 이들에게 엄마의 탯줄은 여전히 강했고 유효했다. 그 탯줄 하나에 의지해 영양분을 먹고 자라날 수 있었듯이 또 다시 힘없고 철없는 아이가 된 그들에게 힘껏 자양분을 전달하는 일을 시작했다.

  역시 엄마는.... 강했다.

그들은 서서히 힘을 내고 세상에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겉으로 보기에는 그다지 달라질 것 없고 뭐 인생역전이라고 부를만한 일도 없어 보이지만 내가 본 이 자식들은 자신의 삶의 궤도를 정확하게 찾아가고 있었다. 이전에는 왼쪽 길을 택했다면 이번에는 오른 쪽 길을 걸어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처들고 꿈틀꿈틀 움직이고 있었다. 그 길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이전보다 더 울퉁불퉁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들 역시 뒤돌아보며 머뭇거리는 호사따위는 절대로 하지 않고 이제는 남은 길이 이 길 이려니 하고 각자의 길을 걷고 또 걷기 시작한다.

 

이제야 그 늙은 엄마는 마음이 놓였던 것일까? 마지막까지 어미로서의 소임은 다 했다고 생각했는지 한 때 사랑했던 이의 곁에서 한 많은 세상과 천천히 안녕을 고했으니. 나는 속으로 빌었다. 부디 그곳에서는 여린 아이가 되어 누군가의 품에서 실컷 어리광도 부리고 다른 누구보다 더 강하고 부드러운 보살핌을 되받으시라고...

 

이들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좋은 소리는커녕 시도 때도 없이 음이 이탈하고 아무 때나 제각각 비명 같은 소리를 들려주고 있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안다. 그 소리를 만들어 내는 바로 그들이 한 가족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을.  

그리고 그 소리가 오케스트라 뺨치는 멋진 하모니를 선사하든 옆에서 귀를 막고 싶은 소음을 만들어내든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그저 여전히 제 자리에서 쉬지 않고 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 인생을 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이렇게 보니 은근히 멋진 고령화 가족이지 않은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상날개짓 3 - 아기새의 엄마 길들이기 일상날개짓 3
나유진 글.그림, 김미경 감수 / 이미지앤노블(코리아하우스콘텐츠)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벌써 3번째 만남이다. 꼬꼬댁씨와 아기새 가람이와의 만남이.

이 웹툰을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난 금새 팬이 되어서 잠깐씩 머릿속을 맴돌고는 한다. 길가에 고사리같은 손으로 엄마의 머리칼을 쓸어넘기는 아이를 보면 아기새 가람이가 떠오르기도 하고 시뻘겋게 얼어버린 붉은 손으로 아이의 손을 꼭 덮어주고 지나가는 젊은 엄마의 모습에서 꼬꼬댁씨를 오버랩 시켜버릴 때도 있다.
그래서 그냥 웃고 넘기는 그런 웹툰이 아닌 뭔가 살아있는 감동으로 내 가슴에 자리 잡은지 오래인 이 이야기는 오늘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다.

지난 1,2 편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니 오히려 더 성숙한 감동을 선사하는 이번 에피소드들이 한동안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꼬꼬댁씨가 가람이에게 듣고 평생 잊지 못할 말이란 던
“ 행복 해줘서 고마워” 라는 말은 나에게도 이제 평생 동안 간직하고픈 소중한 글이 되어버렸다. 세상에 어떤 아이가 이렇게 이쁘고 순수하게 엄마를 위로하고 다독여줄 수 있을까 싶어서 말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아이를 키우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또 얼마나 많은 인내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무장해야 하는지를 가감없이 느끼게 된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살아갈 이유가 된다는 것도 어김없이 알게 된다.

아이가 크면 가람이가 그려진 만화책을 선물로 보여줄 생각이었다는 꼬꼬댁씨의 꿈은 이제 어려울지 모르지만(아이는 이미 일상 날개짓 시리즈를 다 읽어버렸다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로 새로운 지면들을 채워나갔으면 한다.
그래서 언젠가 이 조그마한 아기새가 크고 멋지게 자라서 이제는 작아져버린 꼬꼬댁씨와 함께 그 옛날을 회상하며 이 책을 함께 읽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그림 : 나유진 / 장르 : 웹툰 / 판형 : 145×190
발행일 : 2010년 3월 20일 / 올컬러 / 320쪽 / 가격 : 11,500원 
ISBN : 978-89-93769-28-9 17810

 

아기새 가람이와 꼬꼬댁씨의 세 번째 이야기


남들은 너무 슬퍼서 눈물콧물 다 쏟아낸다는 슬픈 멜로 영화를 보고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무덤덤한 사람,

‘아이는 낳아서 뭐해, 인생은 즐기는 게 최고지’라고 쿨하게 말하는 사람도 가족의 이야기라면 어느새 눈시울을 붉히기 마련이다.
그렇게 많은 네티즌들의 기억 속 애틋하고, 가장 아릿한 기억을 끄집어내는 마법 같은 능력을 지닌

네이버 웹툰 <일상날개짓>의 세 번째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연재기간 약 2년, 햇수로는 3년째 접어드는 <일상날개짓>은 네티즌들의 가슴 속에 소소한 감동의 파장을 일으키며 조회수 1억 6천만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았다.

아직 네이버 정식 연재 웹툰이 아닌 ‘도전 만화가’ 코너에 소개되던 시절 5살이던 아기새 가람이가 어느새 올해 7살이 되었다.
연재 첫 회 공포의 질문 ‘왜?’로 화려한 등장을 한 가람이는

이제 단행본에 실린 ‘공포의 왜 시즌’ 에피소드를 읽으며 엄마를 놀릴 만큼 성숙(?)해졌다. 
물론 그 시간동안 성숙해진 것은 가람이 뿐만이 아니다.

<일상날개짓>의 독자들 역시 가람이와 꼬꼬댁씨의 일상 이야기에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며 추억과 희망이라는 행복을 품은 채 함께 성장했다.

꼬꼬댁씨가 단행본에서 언급했듯 이제 <일상날개짓>은 한 가정의 단순한 육아기록서가 아닌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고마운 만화가 된 것이다.


 
문구, 팬시, 애니메이션까지...팔방미인으로의 도약

 

네티즌들이 아끼는 웹툰은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다.
탄탄한 스토리, 눈길을 끄는 캐릭터, 마치 내 이야기 같아 공감대가 형성되는 친밀성,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발함 등.

그 중에서도 <일상날개짓>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친밀감과 공감대가 느껴지는 스토리, 그리고 아기자기 귀여운 캐릭터일 것이다.

그렇기에 <일상날개짓> 캐릭터들은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문구, 팬시 등 보편적인 캐릭터 상품은 물론이고 식품 등의 분야에도 캐릭터 상품화가 진행 중이다.
특히 현재 애니메이션 작업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빠른 시기에 <일상날개짓>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일상날개짓 3권>의 특별 부록 ‘캐릭터 종이인형 6종세트’


<일상날개짓>의 단행본 3권에는 특별한 부록이 실린다.

꼬꼬댁씨와 가람이를 비롯해, 돼지양, 히닝이, 곰이모, 너굴쭌의 캐릭터 종이인형의 도면이 책 속 부록으로 삽입되는 것.
  각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 만든 종이인형은 만들기 쉬울 뿐 아니라 완성 후에는 책상이나 모니터 등에 장식용으로도 안성맞춤이라,

<일상날개짓>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목차


Episode 01 아기새의 간호
01. 싱크로율
02. 아기새의 간호
미공개 에피소드 01. 루피는
03. 병아리는 내 운명
04. 꿈의 진화
일러스트. 무지개
05. 이모를 사랑해서
06. 무슨 꿈 꿨어?
07. 기도해줄게!
미공개 에피소드 02. 이모, 미안

 
Episode 02 우연히
08. 이렇게 하면 되지?!
미공개 에피소드 03. 눈은
09. 우연히
10. 엄마 나 잘하지?
미공개 에피소드 04. 아개새 재우기
미공개 에피소드 05. 표지시안
11. 되로 주고 말로 받고
12. 회색빛 마음속에
일러스트. 사랑해요
13. 라이벌


Episode 03 엄마의 꿈이
14. 별이는
15. 화기애애했었는데
16. 드디어 공룡 시즌
일러스트. 풍선
미공개 에피소드 06. 아이와 놀다 보면
17. 행복
18. 엄마의 꿈이
일러스트. 연을 날리자
미공개 에피소드 07. 전자렌지 구입
19. 택배
일러스트. 빛을 향해


Episode 04 공포의 단행본
20. 공룡박사 아기새
미공개 에피소드 08. 놀이터에 가면
21. 공포의 단행본
22. 무관심법
일러스트. 함께라는 건
23. 저는 아직
24. 기상의 목적
25. 내 꾀에...
미공개 에피소드 09. 돼지양, 집안일 돕다!

부록. 종이인형 6종



작가소개

 

글 · 그림 : 나유진
1979년생. 애니메이션과졸업.
홀로 아이를 키우고, 집안 살림을 하며 홈페이지 운영에 만화까지 그리는 원더닭.
현재 아이와 함께 훨훨 날아오르기 위해 열심히 날개짓을 하고 있는 중. 파닥파닥~


[출처] 일상날개짓3 (코리아하우스 공식 카페) |작성자 콩두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