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변호인이 만난 사람들 - 사건 너머 마주한 삶과 세상
몬스테라 지음 / 샘터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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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선전담 변호사는 사건을 선택할 수 없다.
재판이 끝나고 피해자가 따라 나와 내게 분노가 서린 욕을 하리라고 예상이 가능한 사건이라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다.(39쪽)"

나는 몬스테라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샘터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국선변호인이 만난 사람들>을 읽다가 윗글에 안타까운 느낌을 받았다.

아~ 경제적으로 곤궁한 피고인들을 변호하는 국선 변호사분들께서는 또 저런 돌발적인 상황들에도 맞닦드릴 수도 있으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몬스테라님께서는 8년째 국선변호인으로 재직중에 있으며 2,000여건의 형사사건을 국선으로 변호했고 9건의 국민참여 재판을 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나라에서 월급받는 변호사ㆍ사회의 안전망을 짜는 이유ㆍ여전히 변방에 서서 등 총 3파트 282쪽에 걸쳐 현직 국선변호인이신 저자께서 만나본 피고인들과 겪었던 경험들은 물론이고 애환들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국선변호인...

이는 헌법상 부여된 피고인의 권리이다.

근데, 국선변호인이라하면 평소 뵌적도 없는 분이시기에 낯선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평생 형사법원은 물론이고 경찰서조차 갈 일도 없는 나같은 사람에게 국선변호인은 더욱더 낯선 게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직 국선변호인이신 저자께서 들려주시던 이야기들은 더욱더 실감나게 다가왔다.

아~ 이분들께서도 이런 애로점들이 있으셨구나 피고인들과 이런 일들도 있으셨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혼까지 한 전처를 상습적으로 구타하다가 구속된 피고인이 <맞을 짓을 했으니까 맞았죠>라고 변명아닌 변명을 하니까 <그럼 선생님이 맞을 짓을 하면 누가 때리죠?>라고 반사적으로 되물었을 때는 내가 다 통쾌하기까지 했다.

또한, 피고인 딸의 초등학교 입학가방을 사드린 사연을 읽고서는 참으로 저자께서 따뜻한 심성을 가지신 분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래서, 나는 몬스테라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샘터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국선변호인의 직업세계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국선변호인으로 살아가는 이유를 설명해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우리는 순간순간을 산다. 어렵고 힘든 시간 속에서도 한 순간의 기쁨으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순간의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시간이 되어 삶을 이룬다는 것을, 그리하여 한 생이 바뀌어 갈 수 있음을 믿는다. (282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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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 출근해도 걱정 퇴근해도 걱정인 당신에게
흔희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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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회사만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해도 돌아오는 건 냉정하고 매몰찬 버려짐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조직이란 원래 그런 곳입니다. 필요성에 의해 채용되고, 더이상 필요해지지않으면 내칩니다.(19쪽)"

나는 흔희님께서 저술하시고 <브레인 스토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회사는 나를 책임져 주지않습니다>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 정말 윗글은 나에게도 확와닿았다.
즉, 나도 첫직장인 대기업에서 근무할 때에 목격한 광경이기도해서 실감나게 다가왔다.

오직 회사만 믿고 헌신했지만 회사는 본의아니게 인원감축을 해야할 때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어느 정도 회사에 헌신하며 일하되, 내 살길은 늘 생각해두어야 한다는 저자의 말씀이 확와닿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흔희님께서는 사회생활을 10년이상 해온 상사와 후배사이에 낀 세대로서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위로의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시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일에 치이는 월요일부터 인생을 고민하는 일요일까지 7파트 215쪽에 걸쳐 요즘 회사의 트렌드와 어떻게 회사생활해야할지 비법들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내가 학사장교로 28사단에서 보병소대장 근무후 대기업에서 첫직장생활을 할 때였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도 오셔서 회사부서 소개와 업무내용까지도 설명해주셨던 모 과장님께서 어느날 대기발령을 받아 책상이 복도로 내몰리는 장면을 내가 목격한 것이다.

그 당시에 청운의 꿈을 안고 회사에 입사해 언제 이사될 수 있는지 상상해보기도 했던 나였는데 그 장면은 정말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근데, 그당시에는 명예퇴직이니 희망퇴직이니 해서 중도 퇴직이 본격적으로 거론되던 시기였다. 따라서, 그 과장님의 대기발령에 이어 여러 과장ㆍ차장들도 대기발령되는 모습을 보고 미래의 내 모습일 수도 있겠구나 바로 그걸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그러던차에 이책과의 만남은 참으로 유익했다.
특히, 처음 시작하는 일은 서툴고 어려운게 당연하다ㆍ직장에서 거절 잘하는 법ㆍ실수는 누구나 합니다ㆍ강약 조절해서 일하라ㆍ기대할 일이 없으면 실망할 이유도 없다는 말씀들이 다 일리가 있는 말씀들이어서 더욱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흔희님께서 저술하시고 <브레인
스토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신입사원들은 물론이고 언젠가 있을 퇴사 시기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직장생활 은퇴시점이 언제가 좋을지 알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여타 소득을 합산한 금액이 근로소득과 비슷한 수준이 되거나, 혹은 앞으로의 수익이 그럴 것으로 예상될 때 퇴사하는 겁니다.(1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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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없이 농촌 출근 - 워라밸 귀농귀촌 4.0
김규남 지음 / 라온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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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하려면 농업인이 되야하는데 원한다고 저절로되는 것이 아니다. 먼저 자격을 갖춰야 한다. 농업인이 되기위해서는 귀농귀촌  의무교육 100시간을 수료해야한다. "

나는 김규남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은퇴없이 농촌출근>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와~ 농업인이 되고싶다고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구나 일단 교육부터 100시간을 들어야하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규남님께서는 농부이자 시인ㆍ시조시인이면서 응용식물과학박사이다.
귀농귀촌 경험을 토대로 많은 분들이 자신의 시행착오를 겪지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책을 저술했다.

2021년 귀농귀촌 인구는 515,434명으로 전년대비 4.3% 증가했으며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된 것이라고 한다.

귀농귀촌 가구는 377,744 가구로 전년 대비 5.6% 증가하며, 
귀농귀촌 조사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때는 갑작스런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참 힘들었을 때여서 귀농귀촌 인구가 더 폭발적으로 늘어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나도 언젠가는 전원생활을 꿈꾸기에 이책 무척 기대되었으며 이에 한쪽 한쪽씩 집중해서 읽어나갔다.

이책에서는 멀티 해비테이션 시대가 열렸다ㆍ귀농귀촌 이 마음만큼은 가져가자ㆍ농촌공동체와 같이 사는 방식ㆍ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알아야할 실전 노하우 12 ㆍ나는 치유농장을 꿈꾼다 등 총 5장 259쪽에 걸쳐 귀농장소 정하기부터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귀농귀촌에 관한 모든 정보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근데, 사실 내 주위에도 귀농귀촌을 택한 친구들이 많다.
귀농한지 벌써 14년이 넘는 친구도 있다.

서울의 대기업에 다니다가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강원도 영월로 갔는데 고추농사도 지으며 맑은 공기와 함께 하며 지내는 그 친구가 부럽기만 하였다.

그러던차에 이책을 읽게되었는데 정말 귀농귀촌이 낭만만 있는게 아니구나 그걸 다시금 깨달았다.

갈등과 민원은 사전에 해소하고 이웃과 사이좋게 잘지내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따라서, 처음부터 욕심없이 준비하라ㆍ빚내서 시작하지마라ㆍ안전사고 대비는 철저히 하라ㆍ 맥가이버가 되라 등의 말씀들도 더욱 확와닿았다.

그러므로, 나는 김규남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글고 6차 산업화은 농업활동인 1차 생산과 2차 가공산업에 3차 서비스산업이 더해진 개념이다.

그래서, 지금도 생각나네...
6차산업과 귀농귀촌인의 미래에 대해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6차 산업화는 농업인이나 임업인이 직접 생산물을 제품화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를 만나므로 무엇보다 열정이 중요한 성공요소이다. 생산자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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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스타마켓으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 - SNS 왕초보도 돈 버는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권소영(해피판다) 지음 / 경이로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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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10만명을 보유한... 이들은 식품, 소품, 침구 등 다양한 공구를 진행해왔다. 생리대, 유산균 등은 공구 3일만에 1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다.(17쪽)"

나는 권소영님께서 저술하시고 <사이다경제>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는 인스타마켓으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니 1억씩이나...

아 인스타그램 공동구매가 이렇게나 위력적인 것이라니...
나는 놀랐고 또 놀랐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공동구매의 방법과 노하우들을 알고싶어 이책 한쪽 한쪽씩 집중해서 읽어나갔다.

이책의 저자이신 권소영님께서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한지 11개월만에 1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공동구매를 시작한지 3개월만에 공동구매 교육을 하며 350여명의 수강생들 배출하기도 하였다. 육아맘ㆍ경단녀도 육아하면서 돈벌 수 있고, 자존감도 회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책을 저술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인스타마켓 성공의 비밀 꾸 소 콘ㆍ단기간에 성과내는 인스타마켓 판매비법ㆍMD출신이 전하는 소싱 노하우ㆍ인스타마켓 초보자가 자주 하는 질문 ㆍ인스타마켓을 활용하려는 소상공인을 위한 팁 등 총 5장 262쪽에 걸쳐 팔로워가 적어도 인스타그램 공동구매로 최대 수익내는 법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들려주시고있다.

인스타그램은 2010년 케빈 시스트롬이 탄생시켰다.
2012년에 마크 저커버그가 이를 10억달러에 인수후 인스타그램은 더욱더 뻗어나갔다.

그래서, 이제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밀쳐내고 최고의 SNS로 자리매김했다.

나도 약 10년전부터 인스타그램을 쓰고있다.
근데, 나의 일상이나 소개하고싶은 문화콘텐츠 등을 주로 올리는데 그쳤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돈을 벌었거나 인플루언서의 파워가 대단해졌다해도 남의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근데, 이책을 읽어보니 이제 나도 인스타그램 공동구매를 통해 수익창출해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히 들었다.

특히, 이책에서는 인스타그램 4가지 기능으로 200% 소통하기ㆍ공동구매시 꼭 지켜야할 5가지 원칙ㆍDM 잘보내는 요령ㆍ무조건 성공하는 업체컨택 공식ㆍ진짜 업체와 가짜 업체 구별법 등 공동구매를 하는데 있어 요긴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그래서, 나는 권소영님께서 저술하시고 <사이다경제>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인스타그램 공동구매를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스토리만 게시물만 라이브방송만 주로 시청하는 사람 등 사람마다 선호하는 기능이 다르다. 인스타그램의 기능들을 적절히 활용해 소통하다 보면 넓은 영역에서 여러 인친들과 두루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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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 등대 - 바다 위 낭만적인 보호자
곤살레스 마시아스 지음, 엄지영 옮김 / 오렌지디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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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는 1964년 겨울 로벤섬에 도착한 이후, 18년동안 4제곱미터의 좁은 감방안에 갇혀지냈다. 오전 6시부터 하루 내내 채석장에서 일을 하느라 거의 실명할 뻔했다. (108쪽)"

나는 곤살레스 마시아스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오렌지디>에서 출간하신 이책  <세상 끝 등대>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 남아공 민주화의 상징이신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께서 박해를 받고 로벤섬의 교도소에 18년이나 갇혀계셨다니 정말 그 절해고도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 그러나, 꿋꿋이 이겨내신 그분께 무한한 경의를 보내드리고싶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곤살레스 마시아스님께서는 스페인의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편집자로서 세상의 모든 등대에 관한 이야기를 이 한권의 책에 오롯이 다 담아내고 있다.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겨울의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나는 이책을 읽기전에 우리들이 어렸을 때부터 즐겨불렀던 아주 유명한 동요인 <등대지기>를 다시 불러보았다.

어렸을 때 이 노래를 부를때엔 서정적인 가사와 왠지 슬프게 들리는 곡조에 가슴을 아리게하던 노래였다.

근데, 지금 가사를 다시 또 음미해보니 처연하게 다가오면서 동시에 등대를 지키는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싶었다.

이런 종류의 책은 정말 흔치않다.

세계의 그 무수한 등대들중에서도 딱 34개만 추려 이 한책에 다 담아내셨다하니 정말 저자께서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미국령 플로리다 해협에 있는 그레이트
아이작케이 등대는 버뮤다삼각지대 서쪽끝에 자리잡고 있다.

근데, 바로 그 버뮤다 삼각지대에는 수십 척의 비행기와 선박들이 연기처럼 사라졌다고 하던데 내가 만약 그 지대부근의 그레이트 아이작케이 등대에 발령받았다면 그냥 도망쳤을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꿋꿋이 등대를 지키는 분들께 무한한 감사는 물론이고 경의도 표해드리고싶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아지오골 등대에서부터 웬웨이조우 등대에이르기까지 34개 등대를 159쪽에 걸쳐 바다위 낭만적인 보호자인 세계적으로 의미깊은 등대들에 대해 진솔하게 잘들려주시고있다.

그래서, 나는 곤살레스 마시아스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오렌지디>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34개의 특별한 세계등대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마치커 등대에서 8년간 등대를 지켰던 현재 85세의 존 쿡 님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육지에서 살 때에 비해 내 몸이 더 생생하게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섬 생활이 정말 아음에 들었다.
사람들은 매번 외로움과 권태를 어떻게 견디느냐고 물어보곤 했다. 하지만 감각을 깨어있게 만들다 보면 온몸에 힘이 솟구친다. (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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