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칭 - 평범을 비범으로 바꿔준 단 한번의 계기
한성곤 외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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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의 달인에 가까워졌지만, 업종 특성상 겪어야만 하는 의욕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인해 한숨을 쉬는 날이 점점 쌓여만 깄다. 탈출구가 절실했다. 최종적으로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수익이 생기는 구조에서 일을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19쪽)"

나는 한성곤님 등 여덟분께서 저술하시고 <(주)바이오엠 스튜디오>에서 출간하신 이책  <스위칭>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불과 2년전까지만 해도 노량진 고시촌의 외풍심한 주택에서 힘겹게 살았던 영업사원인 한성곤님께서 이제 직업을 바꿔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기까지의 고뇌가 참 크셨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한성곤님께서는 월 200만원의 말단 영업직 사원에서 2년만에 상위 1% 교육법인 대표가 된 지식창업의 아이디어 뱅크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돈은 방향을 선택하는 순간 따라온다ㆍ창업은 자아성찰의 가장 좋은 도구다ㆍ빠른 실행만큼 좋은 세일즈는 없다ㆍ부자가 되려면 시스템을 가져라ㆍ단 한번이라도 많이 벌어봐라ㆍ당신의 영향력을 돈으로 만들어라 등 총 8파트 255쪽에 걸쳐 자신의 능력으로 경제적ㆍ시간적 자유를 얻으며 인생을 멱전시킨 상위 0.1% 8명의 살아있는 스토리들을 아낌없이 잘들려주시고있다.

한성곤
김성공
백두현
남희정
현홍수
김형진
정수열
안혜빈

와~ 이 여덟분의 입지전적인 이야기들이 정말 확와닿았다.

참으로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 거는 이분들이 결코 좌절하거나 낙담하지않고 분연히 일어나 전진했다는 것이다.

김성공님 같은 경우에는 극도의 리스크 겁쟁이에서 대범한 사업가로 인정받는 연쇄 창업의 달인이 되셨다는데 놀라웠다.

정수열님 같은 경우에는 NGO에 다니는 순수 청년이었지만, 지금은 연봉 3억원을 벌어들이는 온라인 마케팅의 귀재가 되었다.

근데, 우울증 상위1% 그 후유증으로 ADHD와 불면증까지 겹친 최악의 기초생활 보장 대상자에서 SNS로 누적 매출 16억을 만들어낸 전문가들의 인스타그램 스승이 되신 안혜빈님의 이야기를 읽고는 다소 번아웃을 겪고있거나 무기력증에 빠진 분들께 불끈 힘을 내보자는 동기부여를 주시지않으셨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정말 한분 한분의 이야기들이 다 드라마였고
각각 한편의 영화였다

그래서, 나는 한성곤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바이오엠 스튜디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평범을 비범으로 바꿔준 단 한번의 계기를 잘잡아 성공하신 분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을 듣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사업의 고정성을 깨뜨린 스터디 커뮤니티 사업의 창시자인 남희정님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당부한다. 진정성으로 승부하기를.
그 진정성이 용기를 만들어 낸다.
마음에 새기고 잊지않았으면 한다.
당신의 인생에서 딱 1년,
그 1년이 삶을 송두리째 바꾼다는 믿음을... (128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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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전투력 - 여자 직장인을 위한 선배의 멘토링 1
서명지 지음 / 한국경제매거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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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책파는 할머니, 예쁘고 좋은 책과 합리적 독서법으로 이름난 할머니가 되고싶다.  
대한민국 대표 책 장수, 대표 콘텐츠 장수가 되어 사랑하는 내 일을 하면서 의미있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다. (100쪽)"

나는 서명지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매거진>에서 출간하신 이책  <여자전투력>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윗글은 저자의 당차고도 의미심장한 결기도 느껴지는 멋진 글이었다. 좌고우면하지않고 자신의 길을 정진하겠다는 윗글은 내 가슴속에 확와닿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서명지님께서는 28년째 직장생활중인 워킹 맘으로서 현재는 자신이 구축한 브랜드 키즈스콜레로 대교그룹 계열사 여성 CEO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여자와 나이ㆍ여자와 일ㆍ여자의 마음챙김ㆍ나에게 힘이 된 글 12 등 총 4장 193쪽에 걸쳐
평범한 스펙으로 막내 사원부터 시작해 전투력 하나로 CEO 자리까지 오른 키즈스콜레 서명지대표의 커리어 로드맵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요즘 대한민국 출산율은 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근데, 예전에는 7남매, 10남매가 흔했다.
그러다가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기르자는 구호가 온사회에 퍼진 적이 있었다.

그후에 아들이건 딸이건 무조건 하나만 낳는 가정이 많아졌다.

그러나, 지금은 한명도 안낳고 부부끼리만 살자는 딩크족들이 엄청 늘어났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0.7명이라는 초유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아기들은 안태어나고 노인인구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2025년에 65세 이상의 인구가 20% 이상 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고 한다.

근데, 아이를 낳아도 적절한 육아가 힘들어 결국 주부가 집에서 아이를 키워야 하고 그러다보니 경력단절이 되어 나중에 아이가 커서 취업하려해도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웅진출판 공채 5기로 입사해 30대에 첫 여성본부장에 오르고 지금은 대교그룹 계열사 CEO까지 오른 저자의 입지전적인 이야기는 여성들은 물론이고 취업에 힘들어하는 2030들에게도 힘과 에너지를 불어넣주는 훌륭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셔서 아주 잘읽었다.

빈센트 반 고흐
요기 베라
워렌 버핏
안도현
박노해
류시화
이 현

이렇게 혁혁한 업적들을 많이 남기신 분들의 글중 저자에게 힘이 된 글 12가지 소개는 정말 이책을 읽는 모든 독자분들께 힘과 용기를 불어넣주시는 글들이 아니었나 생각되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요기 베라,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않는다>는 류시화의 말씀들이 더욱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서명지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매거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재취업은 물론이고 취업에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소중한 나를 위해, 내 이름을 걸고 간절하게!
남들이 나를 결정하게 하지 말고,
실력을 쌓고 기회를 만들어 가면서 성장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193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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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
전재욱.김무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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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570개의 스타벅스 매장이 위치해 전체 매장의 3분의 1(34.4%)이 몰렸다. 경기(382개)가 두 번째로 다섯에 하나(23.1%) 꼴로 뒤를 이었다. 스타벅스 전체 매장에서 수도권 비중은 61.7%(1,020개)다. (32~33쪽)"

나는 전재욱ㆍ김무연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원앤원콘텐츠그룹>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세상에나 스타벅스 매장이 서울에만 600개가 육박한다고?
게다가 서울ㆍ인천ㆍ경기 세군데만 1,000개나 넘어 전체 매장의 62% 가까이나 밀집해 있다니 정말 놀라웠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전재욱님께서는 2012년 기자로 취재를 시작해 법조ㆍ금융시장ㆍ자본시장ㆍ유통산업을 차례로 담당했다. 현재는 <이데일리> 편집국 디지털 콘텐츠부에서 시공간 경계를 넘나들며 지구상 모든 영역을 맡고 있다.
김무연님께서는 현재 문화일보 법조팀 기자로 활동하며, 정치ㆍ재계ㆍ기업이 얽힌 법리적 쟁점과 뒷이야기를 파악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스타벅스 왜 가냐고? 있으니까!ㆍ왜 스타벅스인가?ㆍ한달에 얼마 받으세요?ㆍ스타벅스에 갑질해볼까?ㆍ커피한잔 가격이면 나도 스타벅스 건물주!ㆍ스타벅스 건물주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등 총 6장 268쪽에 걸쳐 스타벅스 건물주가 된 사람들의 성공비결과 비하인드 스토리들에 대해 아낌없이 들려주시고있다.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가 고작 4개에 불과했던 매장을 인수해 미국내 15,477개를 포함해 전세계 34,174개의 매장으로 대성공을 거두다니...

또한, 우리나라는 총 1,713개의 매장이 있는데 2021년 연매출이 2조 3,856억원이나 된다고 한다.

정말 1스타벅스의 성장은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근데, 여기서 스타벅스라는 이름은 허먼 멜빌의 명작 <모비 딕>에 등장하는 포경선 피쿼드호의 1등 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s를 붙여 탄생한 상호라고 한다.

글고 바다의 여신 세이렌이 새겨진 회사로고는 이제 스타벅스의 상징이 되었다.

아무튼 이렇게 뻗어나가는 스타벅스가 그 건물에 입주하게 된다면 그 건물의 가치는 엄청 상승하게 된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나라에서 스타벅스가 입점해있는 건물의 건물주들의 현황들을 조사한 이책의 출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되었다.

신세계
이마트
현대백화점
GS건설
경방
풍산
대교
태광산업

위 상장사들은 다 스타벅스 건물주로 등재된 기업들이다.

따라서, 해당 상장사의 주주가 자기건물의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면, 커피값이 임대료에 산정돼 훗날 회사이익으로 잡히고 일정 부분이 자기 호주머니로도 들어온다니 정말 꿩먹고 알먹는 구조가 아닐 수 없다.

또한, 개인이 스타벅스 건물에 간접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리츠투자라 하니 참으로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나는 전재욱ㆍ김무연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원앤원콘텐츠그룹>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스타벅스가 입주해 있는 건물의 건물주들의 성향과 현황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스타벅스를 유치해 얻는 월세는 어찌보면 부차적인 이익일 것이다. 결국에는 건물가치를 올리는 것이 본질이다. 큰 그림을 그리려면 손가락(월세)이 아니라 달(스세권)을 볼 줄 알아야 한다. (76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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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 정상 영업합니다 - 끝내기 실책 같은 상황이어도
쌍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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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참 힘들다. 근데 원래 먹고사는 게 제일 힘든거 아닌가? 그래서 가치있는 게 인생 아니냐고. 힘들이지 않고 손에 쥘 수 있는 것 중에 가치있는거 하나도 못 봤다. (23쪽)"

나는 쌍딸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우리 인생 정상영업합니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정말 다시 몇번을 읽어봐도 지당하신 말씀이다.
사람이 의식주를 해결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기에 그 어려움을 순리로 받아들이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쌍딸님께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팬으로서 야구를 즐기며 야구를 인생에 빗대어 즐겁게 살고자 노력하는 분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직장인 팟캐스트ㆍ쌍도의 딸과 쌍도의 딸ㆍ1루에 발을 디딘 당신에게ㆍ낭만에 대하여ㆍ보고 또 보고 등 25파트 211쪽에 걸쳐
야구이야기들을 통해 신나는 인생이야기들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내가 어렸을 때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단연 축구였다.

차범근
김재한
허정무
최순호
정해원

다 전설적인 선수들이었다.

그러다가 중학교에 입학후엔 야구에 푹빠졌다.
그당시 고교 야구에 열광하다가 프로야구가 출범하면서 삼미 슈퍼스타즈 ~ 청보 핀토스 ~ 태평양 돌핀스 ~ 현대 유니콘스 ~ 키움 히어로즈팀을 응원하고 있다.

3점차로 지고있다가 9회말 투아웃에 역전 만루홈런을 쳐서 경기를 뒤집는 묘미가 있는게 바로 야구경기이다.

그래서, 야구경기를 시간나는대로 즐겨보고있다.

그런 의미에서 야구에 인생을 빗대어 위로와 힐링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시는 이책 아주 재미있게 잘읽었다.

끝내기 실책같은 최악의 상황이어도
우리 인생은 정상영업한다...

살다보면 2군도 가는거지 뭐 그러니까 낭담하지마...

아 이 말씀들이 나를 다시 힘을 내게 했다.
다소 의기소침해 있다거나 힘없이 있을 때에도 내가 응원하는 팀이 승리한다면 모든 근심걱정들이 눈녹듯 다 사라지는게 이 야구라는 경기의 매력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이제 내게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야구라고 대답할 수 있는 것이다.

야구와 인생을 함께 들려주셨던 이야기였기에 이책 재미있게 잘읽었고 참으로 유익했다.

그래서, 나는 쌍딸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야구팬분들 특히, 삼성 라이온즈 팬분들은
물론이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를 통해 힐링을 얻고자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세상을 구하지 않아도, 어마어마한 돈을 벌지 않아도 세기의 사랑을 하지 않아도, 나 자신이 나의 인생을 산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특별합니다. (209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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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철학은 처음이야 - 흔들리는 10대, 철학에서 인생 멘토를 찾다 처음이야
박찬국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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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에게는 산다는 것이 이토록 버거운 걸까요?
동물들처럼 가볍고 단순하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동물은 본능에 따라서 사는 반면, 인간은 자신의 생각에 따라서 삶을 꾸려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60쪽)"

나는 박찬국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이십일 21세기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이런 철학은 처음이야>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윗글은 왜이리 사는 게 힘들고 버거운지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준 글인데 나도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카르페 디엠...
순간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삶...

그것이 바로 행복으로 가는 첩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님께서는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치관과 중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재미있게 철학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불안하고 외롭고 자신감을 잃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ㆍ인간과 똑같은 인공지능이 탄생할 수 있을까요?ㆍ참된 친구란 무엇일까요?ㆍ나는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ㆍ아픈 지구를 위해 난 뭘해야 할까요? 등 총 10강 223쪽에 걸쳐 흔들리는 10대에게 철학에서 인생멘토를 찾게해주실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시고있다.

니체와 마르크스...

이 두 철학자는 우리 인류에게 크나큰 영향을 줬던 대철학자들이다.

사실 난 학창시절에 니체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가 나의 폐부를 흔들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비극의 탄생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이렇게 니체의 명저들은 나의 가슴을 흔들었다.

글고 마르크스의 <포이에르 바하에 관한 11번째 테제>도 나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금까지 철학은 세계를 해석해왔다.
그러나, 이제부터 철학은 세계를 변혁시켜야 한다..."

위 말씀은 나를 전율시키기도 하였다.

이렇게 철학은 나에게 가장 큰 등불이었고 이에 나는 그후 계속해서 철학을 접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이책과의 만남은 정말 반가웠다.
이책은 10대에게 당면된 과제나 의문점들을 철학적으로 풀어서 설명해주셨는데, 성인독자들도 쉽게 읽히게해준 참으로 유익한 책이었다.

그래서, 나는 박찬국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이십일 21세기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철학교육과 논술교육을 받는 10대는 물론이고 성인독자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더 나은 미래 세상을 위해 인류에게 주어진 과제는 무엇인지 설명해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인류는 인종과 민족, 계급이나 성별의 차별을 없애고 서로를 존엄한 존재로 대하는 세계를 이룩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이지요.(197쪽)"

(출판사의 소개로 21세기북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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