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쳐라 - 유능한 창조자는 모방하고 위대한 창조자는 훔친다
이도준 지음 / 황소북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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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잊지못할 명구절 :

 

당신이 타인의 말에 귀기울이지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의 말에 귀기울이지않는다...

 

                                - 래리킹(CNN의 라이브토크쇼 진행자) - 

 

★후기내용 :

 

신선한 충격!

 

이책을 읽고난 나의 느낌을 한마디로 얘기해보라면 바로 <신선한 충격!> 이한마디로 나의 느낌을 얘기할 수 있겠다.

 

이책은  정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니 세상에 이세상에서 내가 추앙하고 있는 인물이나 업적들이 실은 어느날 하늘에서 뚝떨어져 내려온게 아니라 그이전에 이와 비슷한 경우를 본 당사자들이 이를 좀 더 개량화하고 좀더 편리하게 만든 부산물에 불과했다는 얘기는 정말 의외였고 이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뭔가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마법의 책이었다...

 

사실 책제목부터가 <훔쳐라>라고 큼직막하게 씌어있어 어떤 면에선 도발적인 제목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책을 통해 진리를 얻고 정보를 얻을려는 사람들 입장에선 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는 제목이었다.

그러나, 책을 읽어가면서 나도 모르게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가 발명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이폰도 제록스의 기술을 훔쳤을 뿐이다>, <발명할 때 나는 나 이전의 마지막 사람이 멈추고 남겨 놓은 것에서 출발한다> 위의 얘기들중 맨처음의 말을 들을 정도로 공격당한 인물은 누구일까?
또 위 두번째 말씀을 하신 분은 누구실까?

근데 놀랍게도 위첫번째 말로 공격당하신 분이 스티브 잡스前애플CEO이시고 두번째 말씀을 하신 분은 발명왕 에디슨이라고 한다...
나는 이글들을 읽으면서 정말 <신선한 충격>에 빠졌다^^*
근데 그런 면에서 스티브 잡스와 에디슨이 얼마나 더 위대하신 분들이셨는지
더욱 더 존경심이 생겼다^^* 즉, 스티브 잡스가 애플컴퓨터를 만들고 아이폰을 개발한 것도 에디슨이 백열전등을 발명한 것도 어느날 하루아침에 만들어진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고안했거나 연구했거나 추진하다 그만둔 것들을 유심히 보고 이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냈다는 점, 인류에게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선보였다는 점 그러기위해 그들이 부단히 노력하고 연구했던 노력의 결과물이었다는 점이 훌륭하다고 본다^^*
근데, 스티브 잡스는 대학중퇴, 에디슨도 <저능아>라는 수근거림을 당하며 정규학교도 
 그만뒀다는 공통점이 있다^^* 결국 이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걸 만들어내신 분들은 모두 학교라는 틀보다는 오히려 이틀을 깨시고 자신이 진정 하고싶었던 일,하고자하는 일에 뛰어드셨기 때문에 가능한게 아니었나 생각된다^^*

글고 이책에서 얘기하다시피 하루아침에 하늘에서 뚝떨어진 것은 없다고 본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계를 상상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각을 <라이트형제>가 고안하여 <비행기>를 만들었듯이 중요한건 남들이 생각하거나 추진하다 포기한걸 자신이 어떻게 하면
잘만들 수 있을까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마침내 하나의 창조물, 성과물을 낼 수 있었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현대사회는 치열한 경쟁의 시대이다...
앉을 수 있는 자리는 10개 뿐인데 5~60명의 사람들이 서로 앉으려고 가열차게 경쟁하고 있고 하나의 물건을 더욱 더 잘 포장해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려는 글로벌 경쟁의 시대에 돌입했다고 본다...
예전에는 물건만 잘만들어내면 팔리던 시대에서 이제는 잘만드는건 기본이고 어떻게 하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내가 보인 상품을 잘 어필해서 선택하게할 수 있을까 이것이 더욱 중요해진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영화배우는 관객들의 마음을 훔쳐야 살 수 있다. 소설가는 독자, 상품개발자와 마케터는
소비자, 가수나 연예인들은 팬이나 시청자, 경영자들은 주주와 직원, 직원은 상사, 정치인은 국민,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의 마음을 훔쳐야 승리할 수 있는 시대가 온것이다.

그마음을 사로잡지못한다면 업계에서 도태되고 낙오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으로 최초로 전세계적 빅히트를 쳤던 애플사였지만, 지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시리즈에 엄청 고전하고있는 것만봐도 알 수 있는 것이다.

국내만 보더라도 캘럭시S3의 출시가 임박하자 휴대폰업계가 기존의 휴대폰이 안팔린다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사실 우리나라가 초창기에는 일본TV를 가져와 분해해서 TV를 만드는 법을 배워 이를 우리실정에 맞게 더욱 개량하고 좋게 만들어 이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가 전세계TV시장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만봐도 이렇게 남의 기술이나 노하우를 모방으로만 끝나면 안된다. 즉, 어떻게 하면 더좋게 만들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신기술이나 새로운 발명품 혹은 노하우는 어느날 하늘에서 팍 떨어진게 아니니 이를 벤치마킹해서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고 자신만의 창의력을 배양시키게 더중요하다는걸 가르쳐준다.

그러한 자신감도 심어주는 좋은 책이었다^^*

 

글고 처칠, 샤넬, 나폴레옹, 서머셋 모옴, 마릴린 몬로, 힐러리 클린턴, 리자청, 박태준, 손석히, 유재석, 안정환 등 열정과 끈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대중들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한 분들의 사례를 아주 재밌게 서술해주셔서 인상깊게 읽었다^^*

 

나는 무엇보다도 이책이 우리나라사람이 저자라는데 더욱 긍지를 느끼게 되었다^^*

 

지금도 기억나네...

처칠수상이 영국 옥스퍼드대학졸업식에서 축사를 단3마디로만 했던 그말들이...

 

포기하지마라!

포기하지마라!

절대로 포기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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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 - 꼭 한번은 떠나야 할 스물다섯, NGO 여행
이동원 지음 / 예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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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명구절 :

 

소반아저씨의 말대로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학교가 아닌
노동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이 수없이 많을 것이다.
임금조차 제대로 받지못한채 권리주장도 못하고 그저 일만하고있는 세상의
수많은 삐셉같은 소년들...
지구 어딘가에서 또다른 삐셉을 다시 마추치게 된다면 , 그때 난 그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그생각만하면 지금도 삐셉의 얼굴이 아른거리며 마음이 자꾸 먹먹해진다...

 

★후기내용 :

 

9세때 군대입대...

그는 9세때 군대에 입대하여 같은 종족인 북수단병사들에게 총부리를 겨누게된 전사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9세라면 불과 초등학교 2,3학년밖에 안된 나이인데 군대입대라니...

그것도 남북으로 갈린 수단이라는 나라의 남수단남자로 태어나 같은 동족인 북수단에 총부리를 겨눠야했던 전사가 되었다니...

통탄하고 또 통탄할 일이며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얼마전에 이야기를 듣고 넘 가슴이 아팠다...

우리나라도 남북이 분단된지 어언 6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니 세월이 정말 빠름을 알 수 있고 한편으론 수단의 내전이 남의 일같이 느껴지지않은 것이다.

 

이렇게 내전이 극심한 아프리카는 물론이고 동남아시아, 중남미지역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극히 열악한 상황에서 살고있다.

그들은 기아, 전쟁, 가난, 차별, 질병 등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어렵게 연명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면에서 미국과 러시아같은 강대국들이 무기증강에나 힘쓰고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고있는 제3세계 국민들에게 구호나 원조활동을 소홀히 하는 걸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도한다.

근데, 구호나 원조는 커녕 지구상의 온실가스를 규제하자는 <교토의정서>에 그당시 미국의 부시대통령은 자국민의 이익을 유지하기위해 서명거부하는걸 보고 이렇게  속칭 강대국이라는 작자들은 오로지 <자국민의 이익>만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집단이라 생각하니 흡사

<조폭집단>이라고밖에 이들을 규정할 수 없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것도 당연한 말인게 특히, 미국의 부시대통령은 그당시에 이라크의 석유를 강취하기위해 후세인대통령이 대량살상무기들을 갖고있다며 여론조작하고 이라크전쟁을 일으킨 사실만 보더라도 이렇게 미국이라는 나라의 야만성과 잔인성에 치를 떨기도 하였다...

 

그런 면에서 이책 <조금다른 지구마을여행>이란 책은 나에게 신선한 의미로 다가왔다... 

 

이책은 대학생으로서 7개월간 지구촌을 누비며 NGO활동을 한 이동원님께서 지구촌친구들을 만나보고 느낀 점을 쓴 책인데 이렇게 동남아나 중남미지역사람들이 너무나도 힘들게 살아가고있는 모습에 나는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내가 특히, 깜짝 놀라게 읽은 파트는 10대아이들이 탄광에서 광부로 일하며 돈을 벌어야만하는 볼리비아소년광부들의 터널 속 <막장인생>을 그린 <악마의 광부>이야기였다.

세상에 자기머리보다 훨씬 큰 헬멧을 쓰고 컴컴한 갱도안에서 다이나마이트를 터뜨리고 매일 10시간씩 채광활동을 해야한다니...  

더군다나 갱도안에서 기념사진도 찍어주고 다이나마이트 폭파체험도 하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마치 동물원의 원숭이같은 노릇도 해야한다니....

 

우리나라에서는 광부생활은 말그대로 <막장인생>이라고 한다...

인생종착역에 해당하는 막다른 상황에 많은 사람들이 택하는 일이 배타고 고기잡는 선원생활과 이광부생활이라고 일컬어왔다.

선원생활은 공기 좋은데서나 일하지 이 탄광생활은 아침에 한번 들어가면 저녁때나 되서 나오는 그야말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할 수 밖에 없는 곳이다.

2010년 8월 5일 칠레광부 33명이 지하 700m나 되는 갱도안에 갇혔있다 69일만에 극적으로 구출됐던 일들만 봐도 그위험성은 충분히 알 수 있는 것이다.

글고 우리나라도 60~80년대 광산붕괴사고들이나 요즘 중국광산에서 일어나는 붕괴사고는 정말 끔찍하게 다가오는 사고들이었다...

 

그런 일들을 10대아이들이 하고있다니...

참으로 안타까왔다.

 

이책  <조금다른 지구마을여행>이란 책을 읽고 나는 그들의 힘든 생활에 넘 눈물을 많이 흘리며 읽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부모슬하에 초중고교를 다니며 공부할 수 있는 학생들은 <행운아,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인생을 돌이켜봤을때 이루지못한 아쉬움은.... 
그건 바로 대학생때 배낭여행을 많이 못한거와 세상에 대한 경험을 좀 더 많이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히, 지금 돌이켜보면 NGO활동 등 봉사활동을 많이 못한걸 아쉽게 생각된다...

그래서 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인물은 <한비야>씨이다^^*
이분은 <월드비전>이라는 NGO단체에서 활동도 하신걸로 아는데 바람의 딸로서 지구촌우리친구들이 어떻게 살고있는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고있는지 5대양 6대주의 오지로만 누비고 다니신 그분의 이야기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 하였다^^*

 

그런면에서 세계의 평화를 위해 불철주야 뛰고계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도 훌륭하신

분이라고도 생각된다^^*

 

그리하여 이책은 10대학생들이나 20대청년들은 필수로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또한, NGO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나 우리보다 힘들게 살아가고 계시는 세계인들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도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린다^^*

 

지금도 기억나네...

볼리비아 탄광현실에 대해 안타까이 써나간 저자의 글들이...

 

대부분 십대중후반부터 갱도의 삶을 시작했고,

아마 마흔을 넘기지못하고 죽을거란 이야기를 농담삼아 이야기하던 그들...

그살벌한 농담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그들과 함께 코카잎을 씹고 있었지만, 차마 웃음을 나눌 수 없었다.

 

그농담이 언젠가 햔실이 되어 닥쳐올 것을 알기에...

멋모르고 따라 웃고있는 압디는 그비참한 운명을 피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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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같은 국내 여행지 - 우리나라에 숨은 이색적 풍경
백상현 지음 / 넥서스BOOKS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필자독서서평리뷰블로그 : http://blog.naver.com/kk97653

★후기내용 :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의 배경인 독일 하이델베르크성같은 중세고성의 분위기를 우리나라에선 느낄데가 없을까? 아주 비슷하게라도...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가 살았던 스위스의 드넓은 초원의 느낌을 조금이라도 맛볼 수 있는 곳이 없을까?

체코의 프라하같이 고즈넉한 도시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은 없을까?

그레고리펙, 오드리 헵번이 나왔던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의 낭만적인 정취를 느껴볼려면 우리나라에서는 어디로 가야할까?

<오줌싸개 동상>과 <오줌누는 소녀상>이 있는 벨기에라는 나라의 좁은 골목의 느낌을 받을 만한 곳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부라노섬같이 평범한 어촌마을 분위기가 풍기는 곳을 찾아가볼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모로코 북서부 대서양해안에 자리한 아실라는 매년 <벽화축제>가 펼쳐진다던데 그곳에 가기전 예쁘고 소박한 마을분위기를 내는 곳은 어디로가면 될까?

 

나는 굳이 유럽을 가지않더라도 그비슷한 분위기와 정취를 느껴볼만한 곳이 우리나라 어디로 가면 느낄 수 있을까 상상을 하곤했었다...

 

그런데, 그런 상상이 상상으로만 끝나는게 아닌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준 책을 만날 수 있었다...

 

아니 내가 최고로 가고싶은 <프랑스의 몽생미셸>을 <서산 간월도>로 가면 만날 수 있다고?
또 각종CF의 배경지로 유명한 <통영 소매물도의 등대섬>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골든 마돈나등대>와 꼭 닮았다고?
또 멀리 갈거없이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을 가게되면 만나는 풍차가 벨기에의 브뤼게 풍차를 닮았다고?

참으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바로 이책의 저자이신 백상현여행작가께서는 시간이 없거나 혹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유럽여행을 떠나지못한 우리나라독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어느곳에 가면 유럽의 어느 지역의 분위기를 비슷하게나마 느껴볼 수 있다시며 펴낸 이책...

 

<유럽같은 국내여행지>...

 

두곳을 대비하며 친절히 설명해주신 이책을 나는 열심히 읽었다^^* 


그런데 사실 나뿐만아니라 게중에는 <유럽여행>이 하나의 로망이신 분들도 많으시다^^*
나도 작년 11월에 가까운 <중국여행>을 다녀왔지만, <유럽여행>은 언젠가 꼭가봐야할 여행지로 내가슴속에 남아있다^^*
그런데,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럽을 꼭가지않더라도 이렇게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유럽풍분위기의 여행지가 우리나라에도 있다하니 언젠가 이책을 들고 먼저 그곳들부터 찾아보고싶어졌다^^*

 

그리하여 <영동의 월류봉과 백화산>에서는 스위스의 피르스트 바흐알프 호수를 그려보고, <창녕 우포늪>을 바라보며 프랑스 안시호수를 상상해보고, 북촌과 계동길 일대를 거닐며 벨기에 안트페르벤 골목길을 연상해보고 ,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는 모로코 탕헤르의 소박한
골목길을 머리속에 그려보며 걷고싶어졌다^^*

그리하여 이책을 통해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더욱 느껴보게 됐고 우리 금수강산의 수려한 풍광들을 언젠가 만나게되는 외국인들 특히 유럽인들에게 마음껏 자랑도 하고싶어졌다^^*
따라서, 나는 이책을 눈으로 읽고 가슴으로 느꼈다^^*

 
내가 최초로 본 일출은 1995년 1월 설악산 대청봉등반을 최초마치고 동해 낙산해수욕장의 의상대에서 본 일출이었다^^*
해가 수평선 먼곳에서 떠올를때 정말 벅찬 희열을 느꼈었다^^*
 
글고 1998년 2월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의 <토말탑>에서 맞이했던 낙조는 정말 최고의 절경이었다^^*
 
이렇게 최고의 절경, 경치, 아름다움은 바로 <자연>이라고 생각되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우리나라...

4계절이 있고 그 4계절이 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이책을 읽고나니 삼천리 금수강산인 우리나라가 더욱 아름다운 나라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글고 가슴에 와닿았던 이탈리아 베네치아출신의 극작가 칼를로 골도니의 말이 계속 귓속에 맴맴 도는 느낌을 받았다^^*

 

지혜로운 여행자는 자신의 나라를 무시하지않는다...

 

글고 여행의 본질을 갈파한 해즐리트의 말도 영원히 내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여행정신을 한마디로 말하면

자유이다.

즉 자기하고싶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하는

완전한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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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원리 - 개정증보판
차동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잊지못할 명구절 :

1. 그냥 웃으세요, 그러면 즉시 행복해지고 성공도 곧 뒤따라옵니다.
2. 그무엇도 내허락없이는 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
3. 그래서 생각을 확 바꿔 살기로 결심했죠.
<수입이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거기에 맞춰살자>하고 말이에요.
그랬더니, 속이 편해지더라구요^^*
- 어느 택시기사님 말씀 -

 

★후기내용: 

와우! 내인생의 지침서 <무지개원리> 넘넘 감명깊게 잘읽었다^^*

 

사실 이책은 150만부나 팔린 초베스트셀러 <무지개원리>의 <전면완전개정판>이다...

그런데, 그감동의 깊이는 내가 이책 <무지개원리>를 처음 읽었을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다^^*

 

돌이켜보면 나는 몇년전에 차동엽신부님의 명저 <무지개원리>를 읽고서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었고 인생에 날마다 새로운 꿈을 꾸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특히, <이세상에 이미 정해진 운명은 없다. 자기의 운명은 자기스스로가 만들뿐이다>라는 구절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사실 우리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할때는 남의 탓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안되면 조상탓>이라는 속담까지 있었겠는가!

 

이렇게 자기뜻대로 안되는 바가 있으면 이를 자신의 노력이 부족하지는않았나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나 자신을 돌이켜보고 반성하고 앞으로는 포기하거나 주저앉지않으리라는 다짐을 해야하는데 남탓으로 돌린다면 그사람은 다시는 재기하기가 힘드리라고 생각된다. 

 

그런뜻에서 이구절은 나에게 준 가장 큰 감동이었고 교훈이었고 큰가르침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새롭게 쓰다시피하셨다는 이번 개정판에서도 이부분을 읽고서 나는 다시한번 오른주먹을 불끈쥐고 <그래 내운명은 내스스로가 개척하는거야! 내운명의 결정자는 바로 나야!>

라는 생각을 더욱 갖게되었다...

 

위노래는 명작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그유명한 노래 의 한구절이다^^*
무지개 너머에는 과연 뭐가 있을까? 꿈이 있을까? 희망이 있을까? 사랑이 있을까? 행복이 있을까?
누구나 궁금해한다^^*
그러나, 무지개너머에는 <꿈,희망,사랑,행복>이 다 있다고 생각된다^^*
그게 바로 만고불변의 <무지개원리>인 것이다^^*

근데, 요즘은 다들 살기가 어렵고 힘들다고들 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힘들었던 IMF시절도 극복하고 오지않았나?
그당시에는 고 할 정도로 대기업들은 부도나고 대량해고와 구조조정 등으로 실직자들은 넘쳐났고 참으로 암울한 시기였다...

그런데도 이를 다 극복하고 이겨낸 민족이 우리 한민족 아닌가!

 

따라서, 우리는 힘들다, 어렵다고만 얘기할게 아니라 <오늘이 최악이다. 그러나, 내일은 오늘보다는 나아지겠지...>라는 긍정적 생각을 갖고 살아간다면 해결못할 일은 하나도 없다고 본다^^*
그런뜻에서 항시 좋은 책들을 발간하시고 각종 강연 및 방송출연 등으로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고 계시는 이시대의 희망의 길잡이이신 차동엽신부님께서 초베스트셀러 <무지개원리>의 전면개정판을 5년만에 발간하셨는데 책을
아주 새로 쓰다시피하셔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글고 책을 읽고나니 나는 이 7가지의 <무지개원리>를 가슴속에 아로새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렇다면 7가지의 <무지개원리>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살펴보자^^*

그것은 바로 

 

무지개 원리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무지개 원리 2.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무지개 원리 3. 꿈을 품으라
무지개 원리 4. 성취를 믿으라
무지개 원리 5. 말을 다스리라
무지개 원리 6. 습관을 길들이라
무지개 원리 7.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이다.

 

참 <무지개원리> 하나하나가 정말 가슴속에 깊이 각인되는 금과옥조요, 삶의 시금석이었다.

근데, 나는 이책을 읽고서 특히 더 감동받은 원리들이 있었다^^*

 

그것은 먼저 <무지개 원리 6. 습관을 길들이라>이다^^*

모든지 이론으로만 아는게 아니라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습관화시키는게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스티븐 코비는 자신의 책제목을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습관>이라고 명명하지않았는가!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즉, 이를 1회성이 아닌 몸에 배게하는 계속적인 습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무지개 원리의 중심은 ‘꿈’과 ‘신념’이다. 이를 현실에서 이룩하게 하기위하여 그 앞의 ‘긍정적 생각’과 ‘지혜’, 그리고 그 다음의 ‘말’과 ‘습관’이 연합하여 협력하게 함으로써 성취도를 높인다는 것이 무지개 원리의 작동 개념>인 것이다.

 

글고 일곱 번째 성취 인자인 <절대로 포기하지말라>가 가슴속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즉, <절대로 포기하지 않기>가 가세하여 완성도를 높인다는 취지가 무지개 원리의 통합적 존재기획이다>라는 글이 가슴속에 강렬하게 다가왔다^^*

 

영국의 명재상인 윈스턴 처칠은 <옥스퍼드대학 졸업식축사>할때

<포기하지 말라, 포기하지 말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며 열변을 토하셨다고 한다^^*

 

미래의 영국을 짊어지고 가야할 젊은 지성들에게 고결한 말이나 아름다운 미사여구가 아닌 저렇게 간단명료한 몇개의 단어만으로 축사를 끝마쳤다니...

즉, 그말이 <옥스퍼드대학 졸업식축사>에 전부였고 청중들은 우뢰와같은 박수를 보냈다니...

참으로 극적인 순간이었고 감동의 순간이었다고도 생각된다^^*

 

위의 원리들은 참으로 마음속깊이 와닿은 원리들이었다^^*

 

글고 초판에서는 역경을 딛고 일어나 세계적인 희극왕으로 등극한 찰리 채플린의 인생역정을 감명깊게 읽었는데 이책에서는 베트남위문공연을 갔던 미국의 코미디언 밥호프의 경험담을 특히 더 감명깊게 읽었다.

 

즉, 자신의 재담에 왼팔을 잃은 사람과 오른팔을 잃은 사람이 서로 나머지손으로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고 참된 기쁨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다는 밥호프의 경험담은 새로운 느낌으로 와닿았다. 

 

 

차동엽신부님의 명저 <무지개원리>...

이책은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며 삶의 좌표를 새로 찾고싶은 분들이나 생활의 매너리즘에 빠진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한번 읽어 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다...

나도 초판은 읽어본 사람이지만, 개정판인 이책은 그런뜻에서 새로운 느낌으로 와닿았다^^*

 

지금도 기억나네...

<농구황제>라 칭송받는 불세출의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이 남긴 다음의 말이...

 

나는 농구선수생활을 통틀어 9,000개 이상의 슛을 실패했고

거의 3,000게임에서 패배했다.

그중 26번은 다 이긴 게임을 나의 슛실패로 졌다.

나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패를 거듭했다.

바로 그것이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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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이 러브
가쿠타 미츠요 지음, 안소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잊지못할 명구절>
사람은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 안돼. 쓸모없어지니까... 


                    - 위귀절은 <구마 짱>편에서 소노코를 바라보며
                   구마 짱이 한얘기로 새겨들을 만한 구절이었다 -

 

♬사랑은 주는 것
아낌없이 주는 것
주었다가 다시는
찾지 못해도 예예

사랑은 주는 것
미련 없이 주는 것
불같은 내 마음을
몰라줘도 좋아요

그대의 마음이
차갑게 식어져도
내 마음 깊이 깊이
사랑을 심었기에~~♪

 
예전에 <사랑은 주는 것>이라는 노래가 대히트됐던 적이 있었다.
이노래는 트로트의 황제라 칭하는 나훈아씨가 불러 히트했다던
노래라던데 이책 <굿바이 마이 러브>를 읽으면서 문득 예전에
이분 노래가 생각이 나더라...
 
물론 나도 요즘의 아이돌노래도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나는 <서태지와 아이들>출신의 양현석사장이 키워낸
<빅뱅>과 2NE1의 팬이기도 하다^^*
 
물론 비나 2AM노래도 즐겨듣기도 하지만^^*
2AM의 <죽어도 못보내>는 내가 좋아했던 명곡이기도 했다^^*
 
아무튼 사랑의 정의를 한마디로 정의내리기는 힘들다^^*
근데, 나훈아씨의 노래 <사랑은 주는 것>의 가사를 음미하노라니
그가사가 맞는 말인거 같다.

 

사랑이란 아낌없이 주는 것이라고 본다.

근데, 요즘엔 넘 이해타산을 따지고 사랑을 개량화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물질적이고 개량화된 사랑, 이해타산적인 사랑,

계산기를 두드리는 사랑은 오래 못간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사회가 물신주의에 젖어있는 사회라헤도 <황금만능주의>가 만연

돼있는 사회라해도 물질적인 것은 정신적인 사랑을 못당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물질적인게 어느 정도 충족되거나 혹은 그물질적인게 바닥이

드러나면 물질적인 사랑은 한계에 봉착하게 되기 때문이다.

 

사랑...

이는 그런뜻에서 그누구도 풀 수 없는 난해한 문제이다^^*

동서고금으로 그무수한 연애소설들이 나오고 스탕달은 <연애론>을,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도 저술했지만, 이 쉽고도 어려운 문제 사랑...
참으로 어떻게 풀어야할까?

근데 책소개란에 나온 얘기처럼 스키를 타다 중상을 입으면 다시 스키를 하기는 쉽지않은데 어떻게 사랑의 열병에 그렇게 앓아왔음에도 우리는 다시 사랑을 시작하고싶을까? ^^*
그카피문구가 참으로 인상깊게 다가왔다^^*

 

글고, 이책은 <냉정과 열정사이>를 쓴 에쿠니 가오리와 함께 일본 대표 여류작가로 손꼽히는 가쿠타 미츠요가 3년만에 낸 신작이어서 더욱 재밌게 읽었다^^*

사랑의 열병과 아픔에 잠 못 이룬 적이 많았을 독자들에게 그럼에도 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서로 다른 유형의 일곱가지 사랑이야기로 그려낸 이소설 <굿바이 마이 러브>는 그런 뜻에서 사랑에 아파하고 사랑의 열병을 앓았던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사랑의 모델을 제시해줄걸로 생각되었다^^*

 

1990년대 일본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일곱가지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이소설의 주인공은 하나같이사랑하는 사람에게 차이면서 끝난다.

그런데, 그이별을 고한 인물은 다음 편에서는 이별을 당하는 즉 차이고 마는 사람이 된다.

나는 이독특한 설정이 무척 맘에 들었다^^*

도도하게 굴며 상대방을 찬 사람도 그후 자신이 오히려 차이는 꼴을 당할 수도 있다는 이설정은 독자들에게 묘한 대리만족을 주었을거라고 본다^^*

 

당연한 말 아닌가!

사랑에 있어 매번 차기만 했던 사람도 그자체가 문제있는 사람이라고 본다.

차기만 한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어떤 면에선 <불행한 사람>이라고도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예전에 읽었던 책의 한귀절이 생각난다.

그건 <사랑에 있어 수많은 이성을 사귄 사람보다는 한사람의 이성을 오랜 기간동안 사귀어 본사람이 이성에 대해 훨씬 더 잘아는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갖고있는 사람이다>라는...

 

그렇다.

부나방처럼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사람보다는 한연인을 오랫동안 사귀는 사람이 <사랑이 본질>에 대해 더욱 잘알고 있는 사람이고 진실된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

 

글고 이책의 일곱가지 사랑이야기중에 첫번째 이야기인 <구마 짱>편에서 구마 짱이 한 이야기가 생각난다...

 

<난 어른이 아니니까, 아이같은 상태에서 변하지않을테니까,

그게 나니까 너한테 폐를 끼쳤어. 잊어줘, 나를> 

 

참 이남자가 왜 이런 얘기를 하며 소노코에게 이별을 고했을까...

사랑에 자신이 없어서일까 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였다....

 

그러나, 36세나이가 되도록 차이기만 했던 <소녀상담실>편에 나오는 고즈에가 <네 번 차였어도 나는 사랑을 했다. 다섯 번 차였어도 또 사랑하리라. 그 사랑이 또 차이는 형태로 끝난다한들 끔찍하게도 분명 또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리라>

라고 얘기한 말에 200% 공감이 왔다^^*

 

왜냐하면 예전노래중에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라는 노래가 있었다.

인기절정의 락그룹 <송골매>출신의 구창모씨가 솔로로 데뷔해서 히트시켰던 노래인데 이책을 다읽고나니 이노래의 가사가 다시 떠오르게끔 하였다^^*

 

한번쯤 겪어야만 될 사랑의 고통이라면
그대로 따르겠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바라는 것도 없어요 모두 다 주고싶어요
소중한 것은 사랑뿐 그밖에 뭐가 있나요

그러나 사랑은 나에게 고통을 안겨줬어요
진실을 감추며 외면한 말없이 돌아선 이별
사랑은 약한 마음에 상처만 가득 남기고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했어요

한번쯤 겪어야만 될 사랑의 고통이라면
그대로 따르겠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바라는 것도 없어요 모두 다 주고싶어요
소중한 것은 사랑뿐 그밖에 뭐가 있나요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모든게 끝난것처럼
마음은 둘 곳을 모르고 너무나 슬픈 생각뿐
얻고 싶었던 사랑을 끝내는 잃어버린채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했어요~~

 

그렇다...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게 사랑이다...

우리는 사랑의 실연에 아파하지말고 이것이 나를 보다 더 성숙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거라고 생각하자...

 

그리하여 다음사랑에서는 반드시 성공할거라는 자기암시를 주자^^*

그것은 <씨크릿>이라는 명저에도 나와있듯 항시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된다면 이세상 어딘가에서는 <끌어당기는 힘>이 그자신에게

좋은 일들만 일어나게 끌어당겨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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