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Words 머니 워즈 - 돈에 대한 영어의 모든 디테일
샘 노리스 지음, 강주헌 옮김 / 길벗이지톡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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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돈에 대한 영어 표현들을 알아볼 수 있는 책으로서 백과사전과 같은 영어 어휘들을 전해주는 책이어서 만족스럽다. 돈에 대한 영어의 모든 디테일을 전해준다는 이 책은 실제로 돈과 관련된 어휘라면 이 책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페이지 수는 총 750페이지에 육박하고, 돈과 금융에 관한 영어 표현이라면 이 책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슈링크플레이션이란 무엇인지 단순히 영어 단어와 그 단어의 의미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슈링크플레이션이 경제학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이것이 어떻게 만들어진 신조어인지에 대한 단어의 기원을 말해주기도 하고, 또 슈링크플레이션을 사용하다, 슈링크플레이션을 피하다, 슈링크플레이션에서 타격을 입다 등등을 각각 영어로 어떻게 장문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를 표제어로 보여주고, 그 옆에는 한글 해석과 그 어휘 표현을 사용한 예문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 책은 단순히 돈에 대한 영어 단어만을 볼 수 있는 책의 기능을 넘어서, 금융에 관한 지식을 최대화하고 영어 예문들을 통해서 추가적인 영어 공부까지 가능하게 하는 굉장히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미결제, 잔액, 브랜드 포지셔닝, 특별 할인, 외부 효과, 수익을 창출하다, 세금을 징수하다, 이직률, 공급망, 차입, 매수, 물가 상승률, 파산하다, 경기 부양책 등 돈과 관련된, 또 재무와 금융에 관한 관련된 표현이나 어휘라면 이 책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해박한 지식을 전해주는 책이다.

영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또 영어를 계속해서 공부해야 하는 사람들, 심지어는 영어 강사 등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꼭 참고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또한 금융이나 재무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여러 번 정독해서 암기하고 읽어보면서 영어 표현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과 지식을 갖출 수 있게끔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돼지저금통을 어떻게 영어로 표현하는지 알고 있는가? 그리고 그 돼지저금통을 비우다라는 의미는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알고 있는가? 이 책의 표지에서도 돼지저금통이 그려져 있듯이 조금이라도 돈과 일말의 관련성이 있다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당신도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고 이 책을 통해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많은 영어 어휘들을 접해볼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지식을 얻기 위해서, 또 영어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영어 표현들을 숙지하기 위해서 이 책을 반복해서 읽어볼 생각이다. 요즘 외울 만한 단어장을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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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 - 상위 1% 대화의 고수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비밀 33
홋타 슈고 지음, 정현옥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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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으로, 그 부제에는 상위 1% 대화의 고수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비밀 33가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적혀 있다.

메이지 대학에서 가장 듣고 싶은 수업 1위를 차지하고, 하버드옥스퍼드 대학 등 전 세계 명문 대학들의 연구를 수록하고 있는 이 책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 어떤 심리학의 규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가는지를 알려주는 비법서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사람은 사람에게서 떨어질 수 없고, 인간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이 시점에서 동성 친구를 만나든, 이성 친구를 만나든, 또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든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말을 잘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매우 절실한 시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사람들이 어떻게 말을 해야 효율적인지, 또 다른 사람의 말에 어떻게 대응해야 효율적인지를 알려주는 책이어서 누구라도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추천 도서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홋타 슈고 박사는 단순히 인생을 잘 살아가고 말을 잘하는 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 대학의 연구 결과심리학 이론을 통해 말투를 어떻게 바꾸고, 그로 인해 인간관계를 어떻게 긍정적인 방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저자는 시카고 대학교 박사 과정 수료, 사회언어학 이론, 언어학, 심리언어학, 신경언어학, 법언어학, 커뮤니케이션 이론 등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언어학의 대가로, 메이지대학 교수이자 언어학 박사로 활동하며 사람들에게 심리학과 언어학의 융합을 통해 이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 생활, 친구 관계, 또 감당하기 어려운 괴롭힘이나 예측 불가한 연애와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말투와 습관의 변화를 통해 어떻게 삶을 더 윤택하고 용이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이 책은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었다.







커뮤니케이션에는 여러 규칙이 있고, 그 안에는 영국 언어학자 폴 그라이스가 주장한 협동 원리와 그에 속한 양의 규칙, 질의 규칙, 관련성의 규칙, 방법의 규칙인간이 가장 효율적으로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에 대한 핵심 이론들이 가득 담겨 있다.

말을 잘하고 싶은 누구라도, 이 책을 한 번쯤은 빌려보거나, 도서관에서 읽거나, 직접 구입해서 읽어보는 것이 자신을 위한 중요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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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하루 10분 일상 일본어 - 1일 1문장 365 데일리 구성 바로바로 하루 10분
이원준 지음 / 탑메이드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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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일본어를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조금 조금씩 공부하면서 실력을 늘리는 방법이 나는 정말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물론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정말 즐기는 그런 분야가 아니고서는 계속해서 두꺼운 책을 보면서 공부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조금씩 분량을 나눠서 하루에 일정 부분만 공부하고 단어장처럼 볼 수 있는 그런 책을 기다려 왔는데, 바로 이 책이 일본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나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단어장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일본어 표현들이 정말 가득 담겨 있는데, 무려 데이는 365개로 1년 동안이나 하루에 10분씩 공부해서 일본에서 사용하는 웬만한 일상적인 표현이나 일본어 어휘, 회화 등을 종합적으로 공부해 볼 수 있는, 이른바 일상 일본어 표현들의 백과사전 격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의 목차에서는 이렇게 일본 현지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표현들이 가득 담겨 있는데, 맨 앞에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도 참고할 수 있게 배치해 두어서, 일본어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도 글자를 읽을 수 없어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배려한 듯한 부분을 찾아볼 수 있었다.

목차에서는

“퇴근 후에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좀 쉬엄쉬엄 하세요.”,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

“수고하세요.”,

“기분 푸세요.”,

“저는 이쯤에서 실례하겠습니다.”,

“시간 있으면 같이 밥 먹어요.”,

“너무 기뻐서 꿈인가 싶었습니다.”,

“조금 싸게 해줄 수 있나요?”,

“사랑하지 마시고 드세요.”,

“이 앞에서 유턴해 주실래요”,

“열받아 죽겠어요”,

“당신 말대로 할게요.” 등,

일상생활에서 일본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도 습관처럼 자주 말하는 표현들을 하루에 10분씩 일본어로 책을 읽어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각 페이지는 반장 분량이 데이 한 회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말 해석과 일본어 문장, 또 일본어 문장의 발음을 우리말로 표기한 것까지 되어 있어서, 문장을 읽기 어렵거나 한자를 읽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는 전혀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모든 한자에는 그 위에 후리가나(한자 위에 히라가나로 읽는 방법을 표기)가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한자를 하나도 모르더라도 이 책을 통해서 충분히 마스터 해 볼 수 있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좋은 방법은 히라가나·가타카나가 잘 외워지지 않더라도 문장 내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전략을 사용하는 편이 좋은데, 이 책도 바로 그렇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장에서 사용된 단어를 정리한 부분과, 비록 각 데이를 소개하는 문장은

“어느 나라 분이신가요?”

이지만, 이와 관련된 표현으로

“어디 출신이십니까?”,

“나는 홋카이도 출신입니다.” 등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도 함께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데이는 비록 365개로 되어 있지만 데이 하나당 표현을 몇 개씩은 더 읽어보고 공부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는 책이었다.

그 외에도 그 일본어 문장 바로 밑에는 일본어 전문가인 저자가 어떤 상황인지, 어떤 용법으로 사용되는 표현인지를 설명해 주는 부분도 있어서, 일본어의 뉘앙스와 언어적인 측면에서의 활용 용도를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일본어나 JLPT 공부가 너무 버겁다면, 이 책 한 권으로 틈틈이 참고하고 공부해 보면서 일본어에 대한 벽을 무너뜨리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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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담다 - 멈추지 않은 도전,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김원경.김수진.이담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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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책의 표지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라는 메시지는 정말 큰 울림을 주는 감동적인 말인 것 같다. 이 세상은 사람 한 명 한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사람들은 각자의 사연이상, 소망을 가슴 깊은 곳에 품고 생활하고 있는데, 바로 그런 사람들 한 명 한 명이 모여서 이 세상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 27명의 대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길, 길을 걸어가는 용기를 얻고, 어떤 것이 합리적이고 올바른 길인지를 알 수 있는 교훈을 주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분들은 나태주, 김형석, 이광정, 남진, 임형주, 이세돌, 김동규, 현정화, 허재, 이희문, 윤하 씨를 비롯해서 총 27분의 인터뷰와 그들의 인생을 담은 이야기가 있으며, 김원경 PD, 김수진 작가, 이담 아나운서가 지은 책으로 너무 오바하지 않게 그 사람들의 각각의 장점만을 뽑아내지 않고 진솔하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통해서 책 한 권마저 담백하게 우러낼 수 있는 바로 그런 책을 집필하신 것이 아닌가 싶다.

사람 한 명 한 명이 전해주는 이야기는 그리 길지 않아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우리가 몰랐던 명사들의 인생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어서 TV에서는 많이 봤지만 그들의 조금은 사적인 영역들까지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보니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은 장점을 가진 책이다.

이를테면 비밀번호 486으로 너무나도 유명했던 가수 윤하 씨의 이야기 중에서는 윤하 씨가 음악 활동을 해 나가면서 또 지금도 이미 데뷔 20년 차 중견 가수로 활동하면서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 등 그녀의 일생을 과거 우리들의 디바였던 그녀의 일생을 좀 더 깊고 솔직하게 읽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렇게 이 책에 등장하는 소중한 27분의 명사들의 이야기와 또 그중에서는 철학적인 면에서 인생 전반에 도움이 될 만한 담백한 이야기들도 담고 있으며,

대국민적인 인지도를 가진 분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참 많은 독자들이 얼마나 이 책을 즐겁게 읽을까 하는 기대가 되기도 하였다. 내가 조금 더 빨리 이 책을 만나서 읽은 것 같은 느낌인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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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 - 푸드산업 종사자라면 꼭 알아야 할 식품 안전과 위기 대응
박성진 지음 / 예미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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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식품회사에서 무려 정년까지 근무하면서, 위기 대응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식품 안전 등 음식과 관련된 리스크 대응이나 컴플레인 등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방법, 즉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음식과 관련된 클레임은 매우 민감한데, 사람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 파급력도 다른 제품보다 훨씬 클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이 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라는 책은 식품업계에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독 도서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종사하는 실무자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평소에 자주 보고 맛보는 과자나 라면, 그 외에도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많이 찾아볼 수 있어서 일반인들도 꽤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평가한다.

또한 이 책은 실무자들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이는 기업이 일반인을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위기 대처 방식을 알려주기 때문에, 자신이 종사하는 업종에 관계없이 가볍게 읽어볼 만한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서비스 관련 클레임이 어떤 방식으로 제기되는지, 식품위생법 등 법적 규제의 리스크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각 법률에서 꼭 지켜야 할 부분과 여러 리스크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특히 이런 리스크들의 종류가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대응 방법도 각자 다르며, 이에 대한 개별적인 정의를 자세히 알고 있어야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많은 분들에게 저자가 알려주는 노하우를 적용해 볼 수 있는 아주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집필한 식품 커뮤니케이션 연구소는 무려 30년의 현장 경험을 가진 실천형 연구소로, 저자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듯하다. 목차를 보면 리스크 매니지먼트,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리스크 리빌딩 등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그 안에는 위기 대응 매뉴얼, 위기 대응 우수 사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리스크 관리, 언론 모니터링, 고객 상담팀 운영, 소비자 클레임 처리 전문가 자문, 리빌딩 프로세스, 위험 예지 시스템 등 푸드 리스크와 관련된 각종 위험에서 대응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이 나열되어 있다.





자신의 직위에 맞게 직원들은 어떤 방식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또 규제 기관과 정부의 입장에서는 기업에게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도록 요구하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렇게 리스크를 관리하는 분야에서는 상당히 많은 실험과 연구, 그리고 직원들이 필요하다는 점도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특히 고객 상담 시스템 파트에서는, 지금과 같이 AI 기반 자동화가 된 시점에서 새롭게 바뀌는 시스템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어 유용한 점이 존재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방식은 실제로 기업들이 채용해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업의 시스템과 메커니즘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이나 일반적으로 기업이 푸드 리스크를 어떻게 대처하는지 확인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꼭 읽어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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