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쌤의 토익 비밀과외 - 어디서도 알려준 적 없는 토익 고득점 비밀과외
최서아.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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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13만, 영어 컨텐츠 누적 조회수 1,000만에 이르는 시원스쿨랩 대표강사인 최서아쌤만의 토익 교재가 출간되었습니다! 저는 저만 서아쌤을 유튜브에서 컨텐츠로 참고하는 줄 알았는데 토익을 공부하는 지인들도 '어? 나도 서아쌤 유튜브에서 봤었는데?' 이런 반응이더라고요. 토익은 RC와 LC 두 가지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각각 절반씩 더해 도합 990점에 이르는 공인영어시험인데요! RC안에도 여러 파트로 나뉘고 LC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비교적 짧고 간단한 문제나 문법에서 출발해서 점점 길어지고 두 명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가 이어지는 방식의 시험인데요. 이 책은 이러한 모든 파트들에 대한 대비책과 유용한 문제 풀이 방식을 담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책이 모두 컬러로 되어 있어서 가독성 최상이었고요.

토익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전문가도 꽤나 많은데다가 아주 많은 곳에서 영어 성적을 요구하고 있어서 항상 주목받아 온 1티어 영어시험이라 연구가 많이 된 시험이다보니 진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시험이기도 합니다. 바로 그 진짜 토익 전문가인 최서아쌤이 파트별로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고, 이 파트는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를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는 책입니다.

RC와 LC 두 영역에 대한 파트별 설명이 모두 담겨있고 큐알코드 스캔을 통해서 연결하면 음원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책 중간중간에 '서아쌤 비밀Tip' 이라는 부분이 진짜 토익고수가 알려주는 꿀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꿀팁이 토익 수험생들의 시행착오를 확 줄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RC+LC 실전모고도 3회분 있으니 시험 전날에 대비할 겸 꼭 풀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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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 - 변호사가 알려주는, 민법으로 바라보는 세상 이야기, 제10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오수현 지음 / 시원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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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저는 법학 과목중에서는 민법이 제일 어렵더군요. 형법이나 헌법과 같은 공법 과목은 물론 그 안에서 세부적인 규정이 존재하지만 공적인 부분에서 큼직하게 내용을 다루는 특색이 있어서 보편적인 느낌이 있지만 민법은 너무나도 디테일한 면이 많고 각 사건의 항목마다 내용이 있어서 참 어려운 과목이라고 느꼈는데요. 그래서 취미로 법학을 공부했지만 민법을 정복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민법을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 있어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이라는 자신감 뿜뿜한 제목이 무색하지 않게 '정말로 쉽게' 민법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민법은 민법총칙, 물권법, 채권법, 친족상속법(예전에는 가족법이라고 불림)의 총 4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특히 물권법 파트에서 등기 등 쌍무적인 계약이 나오는 부분에서부터 서서히 난도가 올라가는 듯한데, 이 책은 이렇게 민법이 규정하고 있는 계약에 관한 파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습니다.

"민법 교과서에 등장하는 법조문이나 판례들을 저와 같은 법학 비전공자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시는 무엇일까?" 혹은 "어떻게하면 법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민법이라는 과목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집필한 것 같은 성의를 많이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요즘은 법학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생활법률 서적들은 물론이고 이렇게 법학 교과서를 직접 풀어서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은 꼭 읽어봐야 할 교양도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민법을 쉽게 이해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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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공식 요리책
앤디 루니크.릭 바바 지음, 최경남 옮김, 황의형 감수 / 아르누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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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저는 디아블로2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너무 어려서 사촌형이 재미있게 플레이하는 것만 옆에서 지켜봤고 디아블로3는 한창 재미있게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핵앤슬래시 게임 장르의 원조격이자 블리자드사의 매력적인 게임 디아블로라는 게임 속에서 등장했던 다양한 요리들을 실제로 만들어 볼 수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평소에도 여러차례 했었는데요. 이 책을 알게되고 실제로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볼 수 있다는 생각에 상당히 감격했습니다.

오리지널&오피셜 레시피북답게 이미지를 제대로 담을 수 있는 올컬러판이면서 전체적으로 다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레시피북이었습니다. 책을 딱 폈을때부터 볼 수 있었던 '브론의 비프 부르기뇽'은 소고기를 포함해서 평소에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거나 일반적인 가정의 주방에서 비치하고 있는 다진 양파나 마늘, 올리브유, 간장 등의 소소한 재료를 이용해서 실제로 디아블로에서 볼법한 음식들을 현실에서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음식을 만들어보기도 전에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싸악 도는 책이었어요.

디아블로가 중세 유럽 느낌이 나는 게임이다보니 '해돋이 여관 코코뱅' 같은 프랑스식 요리부터 에이라의 자두 허니 케이크, 산적의 바삭 베이컨, 웨슬의 사슴고기 스튜, 히로가스 흑마늘 버섯롤 등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먹어본 적 없는 색다른 요리들의 제조법이 담겨 있습니다. 덮밥이나 빵, 소스 종류까지 디아블로라는 게임을 해보신 분들께는 더없는 추억이 되고 게임을 플레이해보신 적이 없는 분들께도 신선한 컨셉의 음식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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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
타라 테오하리스 지음, 최경남 옮김, 서유리 감수 / 아르누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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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제가 요즘 예전에는 아프리카라고 불렸던 방송국인 숲(SOOP)에서 버튜버분들의 방송을 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마인크래프트는 정말 너무 인기가 많아서 버튜버나 실물 유튜버 둘 사이의 아무런 관계없이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데요. 숲의 최고 시청자 탑4 스트리머중에 1위를 포함한 2명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있고 시청자도 수만명에 이르네요. 그렇게 게임 속에서 봤던 음식들을 실제로 나의 주방에서 만들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게임 속에서 픽셀형 아이템으로만 봤던 음식들을 레시피가 알려주는 순서대로 천천히 준비해 본다면 마인크래프트 속 음식들을 실제로 먹어볼 수 있습니다. 이 책 '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은 버섯 들판 스테이크, 무시룸 버거, 평원 케밥, 위틀린 숲 납작빵 피자, 땅에 묻힌 보물 파이 등 마인크래프트에서 등장하는 메인 디쉬들은 물론이고 마시멜로 구름, 유광 테라코타 쿠키, 마인크래프트 케이크같은 디저트 음식이나 야간 투시 물약, 거북 도사의 물약 등 게임 속에서 등장하는 신비로운 포션들도 음료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시피가 담겨 있었습니다.

당근 모든 과정은 올컬러로 되어있고 음식을 만드는데 있어서 필요한 조리도구들부터 시작해서 재료, 만드는 법까지 일반적인 레시피북의 형태를 따르고 있는데요. 곳곳에 마인크래프트에서 볼법한 아기자기한 아이콘을 보니 넘 힐링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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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는 한국사 - 경계를 넘나들며 만들어낸 한국사의 단단한 궤적
박광일 지음 / 생각정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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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흐름 그 자체로 이해시켜 주는 책이었어요. 공부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머리로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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